티벳버섯 배양해서 그릭요거트 먹고 나서
4개월 후에 건강검진해서 위축성 위염이었던 것이 좋아졌다고 해서 무척 좋아했었죠. 위대하다고 까지 칭찬을 했었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그만 배신을 때리고야 말았읍니다.
평소에 기름진 것도 잘 안 먹고 가공식품이나 빵 같은 것도 잘 안 먹는 편인데 중성지방 수치가 293(150미만이 정상)이 나왔어요.
지금까지 건강검진해서 이렇게까지 높게 올라간 적은 없었거든요. 저는 처음에 그냥 나이가 많아지다 보니 그런가보다 라고 예사로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중성지방 수치가 그렇게 높게 올라갈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더니 바로 티벳버섯 그릭요거트 때문이었읍니다.
티벳버섯을 배양해서 그릭요거트를 만들면 유청은 빠지고 고단백질과 포화지방만 남는다고 하죠.
이걸 하루에 반 공기 정도씩 먹었거든요. 200-300g 되지 싶어요. 다행히도 달달한 토핑없이 그냥 먹었는데도 중성지방 수치를 급격히 올린다네요.
저는 깜짝 놀랐어요. 그릭요거트가 몸에 좋다고만 알고 있었고 먹고 나서 위장질환도 없어졌고 해서 티벳버섯의 위대함을 높이 샀었죠.
근데 포화지방 덩어리를 먹은 셈이 되었다니.....그래서 중성지방 수치가 위험 수준까지 간 겁니다. 당분간은 끊으라고 하더군요.
일단 몇 개월 끊어보고 나서 검진을 다시 받아볼 생각입니다. 진짜 티벳버섯의 그릭요거트 때문에 그런건지 결과가 나오면 확실해지겠지요. ㅠㅠ
첫댓글 많이 놀라셨겠어요.
심장이 쿵~
말씀 내용이 일리가 있어 보여요.
저처럼
염증이냐
콜레스테롤 수치냐의 선택의 귀로에 서서
그릭요거트라 중성지방을 올린듯 싶네요.
제 경우는 유제품을 밥먹듯 먹어 티벳버섯유를 그냥 마구마구 하루에 거의 천미리도 넘게 먹었고 견과류에 청들 섞어서 못 먹어도 500미리 이상은 10년 넘게 내내 먹었더랬어요.
하지만
제 중성지방 수치는 늘 기준치 이하였어요.
총콜이 400이 넘고 ldl이 300이 넘었어도요.
오히려 저밀도가 200대로
총콜이 300로 떨어질때 중성지방은 올라요.
늘 왔다리갔다리였지만요.
위암 전조증상 위축성 위염과 장화생상피 증상이 줄어드니
(위장 관련 한약도 거의 같은시기 복용하긴 했어요.
이번에도 한 3제 정도 먹었구요. 양방에서 듣기 싫어하는 효험들 한약과 티벳버섯유 ㅠㅠ)
이번에는 티벳버섯 의심 순위 3순위 정도 넣고
확 줄여 200미리 미만으로 먹은건 작년 11월부터구요.
티벳버섯 발효가 양면이 존재하는듯 해서 저도 지금 시도중입니다.
어느 의사분은 우유의 카제인을 나쁜 프로테인으로 정의하더군요.
제 생각에 Venus님께서는 그릭 요거트 줄이시면 중성 지방은 확 줄거 같아요.
티벳버섯을 먹기전과 먹은 후의 효험들이 극명하니 더 고민에 빠집니다.
ai는 티벳버섯유가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낮추지는 않는듯 해요.
올리는 요인인지는 지금 시도중이구요.
Venus님과 제 경우의 결과치로 우리만의 결론이 나오지 싶네요.
단순 결과치가 아닐수 있어서 단정은 어렵겠디만
참고치 정도는 되지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네. 그래서 티벳버섯 그릭요거트는 7월부터 딱 끊었구요.
더불어서 나름 "3개월 혈관회복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운동하고 있어요.
잘 실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 해 볼 작정입니다. 그런 다음에 건강검진 재검 받아서 결과를 확인하려구요.
우왕 그릭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거네요;;; 콤부만 그런게 아니였어;;; 마음에 세기겠습니다 과유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