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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20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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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어탕국수
또레랑스 추천 0 조회 75 15.06.15 21: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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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15 23:41

    첫댓글 (양)념을 맛깔나게 넣어 만든 음식처럼
    (재)미있게 풀어내는 귀하의 글을 읽노라면
    (상)상속에서 그 음식이 데자뷰 되는 것 같구료!!!

  • 작성자 15.06.17 12:43

    무주의 명품음식 어죽은, 어탕에 밥을 넣고 끓인 것인데,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안의 어탕국수에 견줄만 하다.밑반찬 역시 수준급이다.고향에서는 이것을 맛볼 수가 없으니 아쉽기만 하다.

  • 행주산성에가면 지리산어탕국수집이 있다.
    그집을 수동면 남계부락 출신 김만섭씨가 운영하는데 어머님이 시골냇가에가서 잡아온 고기를 갈아 국수를 넣어끓여먹던 방식이라고해서 몇번 가본적이있다...허럼한 집인데 엄청 맛있다고소문나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고...암튼한번 가보세요!!고향사람이주인이라 더욱기분좋더라고///그리고 수동 차부옆에 어탕집이있는데 그집도 맛이좋아손님이엄청많이 오더라고...제가시골가면 꼭 들리는곳이기도하지요!!아이고 어탕먹고싶당!!

  • 작성자 15.06.22 22:33

    나도 수차 그곳을 탐방한 적이 있는데, 이집은 지금 합정동에서 어탕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는 언니가 여동생에게 물려준 것이라고 한다. 우리보다 조금 젊은 합정동 어탕국수집 주인 아주머니는 오영이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다.

  • 15.08.13 06:36

    어탕국수하면 옛적에 청산가리를 수대(물뿌리게)에 넣어 뿌려서 물고기를 잡아 끊여 먹었던 천엽시절이 생각난다.
    집안 어른들이 이종(모심기)이 끝나면 다같이 가서 해마다 해온 연례행사(?)이기도 했다.
    한데 요즘은 없어 졌다.
    하지만, 안의에 귀향한 나는 다행이도 국궁을 하고 있다.
    안의의 관덕정(활터)에서는 년간 수차례 물고기를 잡아서 어탕, 어탕국수, 도리뱅뱅이, 등을 해 먹는다.
    이곳에서 어탕을 먹어 본 사람은 다른 곳에서 하는 어탕국수는 전에 어른들이 하신 말씀인 "이망 씻은 물"에 불과하다.
    시골에 귀향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국궁을 필히 배워 오시길 권합니다. 노유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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