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동북부 우본라차타니에서 학생 연회에 난사로 3명 사망
11일 미명 태국 동북부 우본라차타니에서 옥외에서 연회를 열고 있던 현지의 대학생의 그룹이 승용차에서 나타난 용의자에게 총격을 받아 남학생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사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학생 그룹은 사건 전에 방문한 술집에서 금연의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남자와 트러블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술집의 방범 카메라의 영상 등으로 인접도인 씨싸켓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인(26세)가 범인이라고 단정하고 이 남자를 지명 수배했다고 태국 타이랃 신문이 보도했다.
▶ 파타야 비치에서 발렌타인 이벤트로 '개 결혼식' 개최
비치 가의 복합 상업 시설에서「센트럴 페스티발 파타야 비치(Central Festival Pattaya Beach)」이벤트 행사가 2월12~14일에 개 결혼식이나 커플의 혼인신고를 받는 발렌타인데이 기획 'In Love Festival 2011'이 개최된다. 센트럴 플라자 파타야와 견용 스낵 'Jer High'가 공동 개최하는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혼인신고를 제출하는 커플이 증가하고 있는 태국에서는 일요일과 겹쳤던 지난해에는 각지의 관공서에서 임시에 창구를 열고 혼인신고를 받아들여 화제를 모았다.
이 이벤트의 개최는 호평을 받았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현지 방라뭉군 협력에 의해 파타야 굴지의 대형 상업 시설에 특설 카운터를 마련하고 혼인신고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담당자에 의하면 올해 행사장에서 혼인신고를 제출하는 커플은 100커플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사람뿐만이 아니라,「개끼리의 결혼」, 또는「애견과 오너」의 특별한 결혼의 증명서를 발행해 축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참가자에게는 추첨으로 4만 바트 상당한 페어 워치나 금제품 등 9개 특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외에 개에도 금 목걸이 등도 준비된다.
행사장에서는 이 외에도 태국에서 강한 사랑의 상징으로서 알려진 열대의 새 '코뿔새(Buceros rhinoceros)'와 함께 사진을 촬영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것 외에, 발렌타인용 초콜릿이나 꽃, 쥬얼리 등을 판매하는 기프트 숍도 열리게 된다.
센트럴 파타야의 PR&마케팅 담당의 Chonnikarn Chaimaungmool 씨는 "올해도 많은 애완동물이 모여들 예정이며, 애견과 주인, 애완동물끼리 연결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모두가 행사장을 방문해 축복을 해보세요"라고 말했다.
▶ 방콕의 대형 쇼핑몰에 유명 시장을 재현, 포장마차 등 100점포 출점
센트럴 플라자 앞의 옥외 광장에서 현재 방콕 시내와 근교의 19개 도에서 유명한 시장이나 수상 마켓의 판매점을 모은 이벤트인「15 Markets 16 Floating Markets」이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태국 정부 관광청(TAT)과 센트럴 월드의 공동개최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달 1일부터 시작되어, 매일 3만~4만 명의 방문자로 활기찬 이번 이벤트 행사의 이벤트 이름은 TAT가 과거에 발행한 31개의 유명한 시장을 소개한 출판물과 같은 타이틀로 되어 있으며, 방콕 시민의 생활의 일부이며 그리운 기억을 머물고 있던 장소이기도 한 시장의 풍치를 도내 중심부에 재현하고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태국의 과자와 디저트, 잡화 등을 판매하는 노점이 100점포 이상 줄서는 것 외에, 태국인에게 있어서는 정겨운 포장마차의 게임등도 출점하며, 특설 스테이지에서는 태국의 전통 문화도 소개한다.
개최 시간은 10시에서 22시까지이다.
▶ 만불절(마카푸차)로 2011년 2월18일은 주류 판매 금지
2011년 2월18일(금)은 '만불절(Makha Bucha Day)'에 해당해는 불교 행사의 날이라 법령으로 주류의 판매가 금지된다.
위반자에게는 6개월 이하의 징역, 1만 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 주류 판매가 금지되는 다른 불교 휴일은 '불탄절(Visakha Bucha Day)'(5월17일), '삼보절(Asalha Bucha Day)'(7월15일), '안거일(Khao Phansa)'(삼보절 다음 날)이다.
단, 호텔은 예외이다. 지난해「불탄절」의 시기 때에 정부가 주류 판매 금지를 밝혔지만 방콕에서 폭동과 세계적인 불황, 신형 인플루엔자로 곤경에 빠져 있는 호텔 업계로부터 강한 불평이 나와, 주류의 판매 금지를 일부 완화해 호텔 내에서의 판매를 인정한다고 통지하고 있다.
■ 만불절 (Makha Bucha Day, วันมาฆบูชา)
음력 3월의 보름에 석가가 우에르왕 사원을 방문했을 때에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1,250명의 제자가 우연히 모였다고 하는 기적적인 사건을 기념하는 날로, 사람들은 절에서 설법을 듣고, 손에 초를 들고 본당이나 불도를 3번 도는 행사가 열리게 된다.
▶ 면세점 “King Power”가 파타야 지점 9월에 오픈, 중국인 관광객 등을 노려
면세점 운영 최대기업 킹파워 그룹(King Power Group)은 동부 파타야에 면세점을 오픈한다. 국내의 정치상황 불안하여 일시 계획을 동결하고 있었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오기 시작해서 건설을 개시한 것이다. 9월에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파타야를 많이 방문하는 중국인과 러시아인 관광객을 노리고 있다.
11일자 방콕 포스트에 의하면 이 면세점의 면적은 5,000평방미터로, 신공항 쑤완나품 공항의 1만7,000평방 미터, 방콕 도내 승리기념탑 근처의 Soi 랑남의 1만 평방미터에 비하면 소규모이지만, 중국인, 러시아인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전시해 매상 증대를 도모한다고 한다.
특히 중국인은 킹파워의 매상고에 차지하는 비율이 15%이며, 태국인의 27%에 뒤를 이어 높고, 1회당 평균 구입액도 해마다 증가 경향이 있으며, 올해는 20%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장품, 알코올, 식품, 가죽 제품 등이 잘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도내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자세한 것은 아직 미정이다.
킹파워는 쑤완나품 공항과 Soi 랑남 지점 외에, 푸켓 국제공항과 치앙마이 국제 공항 내에서도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 ASEAN 긴급 외상회의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분쟁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에 대해 대화하는 긴급 외무부 장관회의를 22일에 자카르타에서 열는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태국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가 ASEAN 고관들의 이야기라며 전했다.
ASEAN이 가맹국끼리의 분쟁을 의제로 외무부 장관급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의장국인 인도네이사 멀티 외무부 장관은 "통합을 목표로 하는 ASEAN 지역 내에서의 분쟁을 없애지 않으면 안 된다"며 위기감을 표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멀티 외무부 장관은 11일 가맹 10개국 외무부 장관에게 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초대장을 보냈다고 한다. 이것에 캄보디아 외무부 고관 말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Hoe Nam Hong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출석하겠다고 대답했으나 태국의 카씯 외무부 장관의 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도 14일 양국 외무부 장관과 멀티 외무부 장관을 불러, 태국과 캄보디아 분쟁을 처음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 '발렌타인은 음죄'라는 이슬람 도사 발언이 파문, 말레이시아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에서 여성 이슬람 도사(導師)가 "음죄(淫罪)를 범해 디스코텍에서 커플이 되어 밀회에 이르는 것은 크리스트교도의 전통이다. 말레이인 청년은 발렌타인데이를 축하해서는 안된다"고 발언한 것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고 말레이시아 네트 미디어인 키니가 전했다.
문제의 발언을 한 사람은 시티 놀 바야마 함드 氏로 TV 프로 중 발언이 동영상 사이트 'Yuotuve' 등을 통해서 퍼져나가 크리스트교 단체로부터 강한 항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베트남, 통화 동이 9% 절하 실세 환율을 반영
베트남 국가 은행(중앙은행)은 11일에 통화 동(베트남어: đồng)의 공정 레이트를 대미 달러에 대해 9.3% 절하 조치를 당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에 의해 공정 레이트 중심치는 지금까지의 1달러=1만8932 동이었던 것이 1달러에 2만693 동으로 되었다.
베트남 시중에서는 달러의 실세 환율이 1달러에 2만1000 동 전후로 추이하고 있어, 이번 레이트는 실세 환율과의 괴리를 해소하는 한편, 무역적자의 삭감을 도모하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1월 물품세 수입, 지난달에 비해 10% 증가한 380억 바트
물품세국은 2011년 1월 물품세수입이 지난달에 비해 10.89% 증가한 377억3215만 바트가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중 석유세가 137억1691만 바트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세가 78억511만 바트, 주세가 51억6690만 바트, 맥주세가 48억2091만 바트, 담배세가 44억 4205만 바트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