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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료 개혁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의대 2000명 증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제공>
2. 지난달 정보기술 분야 4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컴퓨터 수출이 일제히 증가했습니다.
4대 IT 품목 수출이 동시에 늘어난 것은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1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휴대폰·디스플레이 등
◇3월 수출, 2년만에 동반 상승
3. 최근 2~3주 사이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기업용 SSD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열풍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면서 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기업용 SSD 품귀 현상
◇다양한 형태의 AI 학습 위해...대용량 데이터 저장장치 필요
◇오픈AI·MS 등 빅테크 기업들...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줄이어
◇D램 이어 낸드 '실적 쌍끌이'
◇삼성전자 DS 1조대 흑자 기대
4. 2일 오후 10시 사상 최초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인 MBN 한일가왕전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K트로트 스타들 사진으로 장식한 항공기가 현해탄 상공을 가릅니다.
제주항공은 MBN ‘현역가왕’ 톱7인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과 MBN 불타는 트롯맨 톱7인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등 멤버들의 이미지가 래핑된 항공기 운행을 2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한일가왕전' 2일 첫방송
◇韓 현역가왕-日 트롯걸즈 톱7...트로트퀸 '국대' 고품격 무대
◇한국 트로트 천재 전유진...J팝 아이돌 출신과 한판승부
◇제주항공 '톱7 래핑' 비행기...세계 누비며 K-트로트 응원
5. 22대 총선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지역구 35곳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이 총선 결과를 가를 승부처라는 의미입니다.
매일경제신문이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최근 2주간인 지난달 15일부터 31일의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모두 35곳에서 여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 윤석열 대통령이 철도 고속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2024년은 한국 철도 개통 125주년, 지하철 개통 50주년 그리고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고속철도 20년의 위업을 토대로 더 새롭고 더 빠르며 더 편리한 철도 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물가 오른만큼 지원금 뿌리면, 모두 金사과 사먹을 수 있을까
◇사과 한 개 1만원 가까이 치솟아
◇野, 1인당 25만원 지급 등 공약
◇기본소득으로 물가 잡는다?
◇지원금 뿌린만큼 통화량 증가
◇수요 늘지만 생산량은 그대로
◇화폐가치 떨어지고 물가만 올라
정말로 물가 고통을 덜어주고 싶다면 민생 회복 지원금을 뿌릴 게 아니라 불필요한 정부 지출부터 줄여야 한다.
8. 5대銀 전세대출 한달새 1조8천억
◇대출갈아타기·전세사기 영향
◇주택대출도 11개월만에 감소
◇가상자산등 투자대기 수요에...요구불예금은 33조원 급증
9. "새 아파트인데…최악 상황 막자" 건설사 움직임 '초긴박'
◇"입주율 높여라"…미분양 해소·잔금납부 총력
◇건설사, 입주지원 마케팅
◇2월 입주율 72% '경고등'
◇현대 3.6만가구·대우 2.8만가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집들이
◇현대 '힐스 서비스' 대우 'PRUS+'
◇GS건설, 고객경험혁신팀 신설
◇"분양 못지않게 입주 촉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