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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여행/풍경/야생화 사진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 두 분이 귀국 전 바우님들께 인사 드리겠답니다.
칭런 추천 0 조회 224 14.12.08 17:0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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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08 17:46

    첫댓글 읽으면서 이별은 정말 슬픈 거구나 생각합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것은 정 때문이겠지요.
    귀국하더라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정 많고 좋은 나라로
    영원히 기억할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함이네요.
    중국인들에게도 많이 자랑해주시길.
    안전귀국 하시길....

  • 14.12.08 18:49

    맘도 예쁘게
    이런 편지도 전해주고 가네요^^
    예쁜 원어민샘의
    마지막 발걸음을
    함께못해
    얼굴로는 인사를 못했지만
    이렇게라두 인사를 나누니
    서운하면서두 흐뭇하네요...
    늘건강하구 밝게 잘지내구
    또 만날수있는 날을
    고대한다구 전해주세요~
    칭런선생님^^*

  • 14.12.08 18:55

    I am very grateful to you for your warm heart shown in Baugil.
    I am confident that you will lead a successful life with such a warm heart.
    We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soon. Thank you.

  • 14.12.08 21:28

    신사임당길에서 눈을 처음 밟아 본다는 얘기도 듣고,
    마주치면 눈빛으로 반가움의 표시도 보고,

    12월에 귀국한다는 얘기를 미리 전해 듣고
    안반데기 운유길에서 보고 또 보고,
    풍호연가를 걸으면서 보고 또 보고,
    그 추운 산 우에 바닷길을 걸으면서
    마음이 찡 울리기도 한 발랄 깜찍한 두 분.

    바우길 최초 외국인 완주회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요~~

  • 14.12.08 20:20

    허락이 된다면 두 분을
    완주회원 사진방에 올려 놓고 싶네요~~

  • 작성자 14.12.09 11:54

    뭐 상관 없습니다.
    원어민샘들이 몇 번 얘기하더군요.
    평생 바우길을 잊지 못할거라고...
    그리고 중국 서안에 가서 바우길을 엄청 홍보하겠다고 하던데요.

  • 작성자 14.12.08 22:48

    영의님, 오늘 자율학습 감독이라 이제 퇴근하여 집에 와서 번역물을 다시 보니
    여러 군데 오역이 있어 조금 손 좀 보았습니다.
    저 아래 완주회원 사진방에 있는 번역물을 요것으로 바꿔야 되겠네요.

  • 14.12.08 22:50

    넵~~

  • 14.12.08 21:05

    사진으로 많이 봤지만 직접 뵌것은 처음이였지만 정이 많이 가더이다.ㅎ
    만나자 이별이라 애틋하고 서운한 마음 간절했습니다.
    중국에 가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정 주지 말아야지, 정 주지 말아야지 했는데, 고 놈의 정이 또 넘어갔네요....
    "호우페이페이" 선생님은 "왕펑"하고 행복하게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사시고,
    "가오지에" 선생님은 좋은 사람 만나서 올해 꼭 결혼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ㅎㅎ

  • 작성자 14.12.08 23:42

    지난 11.21(금) 강릉고 옆 강원교육연수원에서 도교육청 주최 제2외국어 설명회 시간에 제가 도내 영어과목을 제외한 초중고 외국어 담당선생님들과 해당학교 교감, 교장, 관련단체, 시민을 상대로 '강릉지역 중국어교육 활성화 방안과 실제'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는데, 그 중심 내용이 강릉바우길을 통한 고등학생, 시민과의 중국어연합동아리 운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문이 서울에까지 퍼져 이번주 토요일 12.13(토) 이화여대에서 전국 중국어교사 세미나가 열리는데 그곳에서 다시 강릉바우길 얘기를 해 달라고해서 원어민 2명과 함께 바우길 홍보물을 챙겨 서울에 다녀오려 합니다. 하여간 바우길 덕분에 저에게도 별일이 다 있네요!

  • 14.12.08 23:47

    자랑스런
    키다리선생님~~칭런샘^^
    선생님의 멋진 활약에
    힘찬 응원함께합니다~~!!!!

  • 14.12.09 12:30

    호우페이페이쌤은 웃는 얼굴이 정말 예뻐서 몇번 말도 걸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우리, 사진 몇장은 남겼네요~~~
    가오지에쌤의 노래솜씨를 들어봤어야하는건데 아쉽네요... 선자령들판에서 불렀을라나???

  • 14.12.09 20:39

    같은추억과 정을 가슴에 안고있다면 서로 다른곳에서 영영 볼수없을지라도... 그기억의 힘만으로도 웃을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두 원어민 쌤들 함께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하든 맘속깊은곳에서 조용히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안녕.....

  • 14.12.10 00:25

    귀여우신 두분 원어민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완주하시고 귀국하게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우길에 대한 좋은 감정을 고이 잘 간직해주세요.
    더불어 우리 강릉과 우리 대한민국도~~*

    칭런선생님도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 14.12.11 17:18

    @ 호우페이페이님
    @ 가오지에님
    강릉 바우길에서 맺은 인연
    귀국 한 후에도 좋은 추억으로
    오래, 오래 남아있기를 ''!!!

  • 15.02.22 23:14

    정들었던 두분 보고싶어 집니다.
    느릅내동산 시도제에서 들었던 노래와 바우길 함께 걸으며 나눴던 눈인사와 중국 다녀왔다고 금진항 어느식당에서 조금씩 나눠 마셨던 50°가 넘는 중국술
    모두가 그리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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