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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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
신 1:1, 모압 땅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2024.0303
아주 유명한 속담입니다.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입니다. 로마에서는 로마의 풍습과 문화를 따라야 한다. 이 단어는 또 ‘행동을 따르라’는 말로도 쓰입니다. 더 정확한 해석은 ‘로마에 가면 로마 사람들처럼 행동하라’는 말입니다. 이 속담의 유래는 ‘성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이 그의 어머니 모니카와 함꼐 밀라노에 살다가 로마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로마에서는 밀라노와 달리 토요일이 금식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나중에 밀라노에 돌아온 어거스틴은 암브로스 대 주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밀라노에 있을 때에는 토요일에 금식을 하지 않았는데, 로마에서는 토요일에 금식을 했습니다” 그 후 이 속담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의 관습과 예의를 따르다, 혹은 법을 지킨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교회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교회의 규례와 예법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교회, 곧 예수님의 몸된 교회,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교회에 들어와서도 세상 적인 판단의 기준으로 교회를 혼란케 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명령과 규례와 예법이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는 일마다 형통하고 평탄한 길을 열어 주십니다.
여러분이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천국백성, 축복된 백성이 지켜야 할 규례와 명령들이 있습니다. 신명기가 이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째. 요단 저쪽 아라바 광야, 모압 땅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기 전, 요단강 동쪽인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기록한 성경입니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갈 텐데, 가나안 땅에서 지켜야 할 로마법, 곧 가나안 땅에서의 법과 습관과 규칙들을 적어 놓은 책입니다. 누구든지 축복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이 법칙을 따라야만 합니다.
신 1: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이는 요단 저쪽 아라바 광야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없이는, 이 말씀을 지킬 마음이 없다면 요단강을 건너서 축복의 땅, 가나안 당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든지 이 선포된 말씀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러면 축복을 받습니다. 만약 이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축복의 땅에서 도리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오늘 교회의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출입하게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이 교회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여러분이 따르고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마음이 없게 되면,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모세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율법의 말씀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왜 설명합니까? 잘 듣고 이해해서 이 말씀과 명령을 지켜 복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신 1: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신 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행복’(토브) 좋은, 아리따운, 선한, (생활)번영, 건강. 좋은 일이 있기를 원하십니까? 건강하고 번영하고 잘 되길 바라십니까? 말씀준행하면..
둘째. 이 말씀을 지켜야 살고(잘 되고) 축복을 받습니다.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요단 저편, 곧 요단 동쪽인 아바라 광야(모압 평지)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 율법의 말씀을 설명하기 시작한 또 다른 이유는 이 말씀이 살고 죽는 것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는데, 그래서 교회를 출입하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도 듣지도 또 지킬 마음도 없다면, 그 사람은 이미 하나님께 대해서 그 영이 죽은 사람입니다. 육체적으로만 시늉만 내는 것입니다. 진짜 구원받은 축복받은 백성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만 할 말씀입니다.
신 4:1–2,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 8: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이스라엘아’, 곧 하나님의 백성들, 구원받은 성도들아 이런 말씀입니다. ‘이제’, 곧 지금 이 시간(현재)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가르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규례(권위있는 규칙)와 법도(법률, 법적판단)를 듣고 준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살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다’(히야)는 ‘살다, 살아있다, 만수무강하다, 회복하다’는 뜻입니다. 생명을 가지게 하거나 두 번째로 생명을 가지게 하다(살아나게 하다)는 뜻(부활), 활기를 띠다, (질병)회복하다. 성장하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 단어에는 모든 좋은 뜻이 다 담겨져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축복의) 땅에 들어가 그것을 얻게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얻게 되리라’는 취하다, 빼앗다, 상속하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의 땅을 주시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된다는 축복된 말씀입니다. 그냥 예배 시간이니까,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행해서 살고 잘 되고 축복을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신 4: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셋째, 하나님은 말씀을 듣는지 시험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가르치게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면 복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셨습니다. 무엇을 시험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마음이 있는 지 없는 지를 시험하셨습니다.
신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사람이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는가? 누구에게든지 물으면 돈이면 다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고, 복을 받는다’고 말입니다.
신 8:3~4,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없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먹이고 입히시고 신기셨습니다. 만나를 생각해 보십시오. 매일 거두고 하시고, 6일째 날에는 2배로 거두게 하시고, 안식일에는 거두로 나간 자들이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아야(안식일준수)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