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주박물관 청동기 유물 10점(세트) '유용내대-용경 기증전' 출품广州博物馆10件(套)文物参展 “有容乃大——容庚捐赠展”
출처: 광저우 박물관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 2020년 11월 3일 "유용내대-용경 기증전" 전시회 개막식 현장 2020년 11월 3일 "유용내대-용경 기증전"이 중국미술관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으며, 이 전시는 중화인민공화국 문화관광부 예술사를 지도단위로 중국미술관, 광둥성 문화관광청, 광저우시 문화광전관광국이 공동주최하고, 중국공산당 둥관시위원회 선전부가 협찬하고, 광저우예술박물관이 주관한다.
용경 선생은 일찍이 "모이기 쉽지 않은데 흩어지면 어찌 어렵겠습니까?뒤로 물러서기보다는 지금이라도 온전히 국가에 바쳐 많은 사람들이 선인들의 토대 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전시는 청동기·역대서화·총첩·금석탁편·원고·편찰·문방인새 등 300여 점의 유물과 문헌자료를 전시해 천하를 공적으로 하는 용경 선생의 넓은 도량을 재현하고 선생의 큰 덕과 큰 사랑, 대예를 과시하며 선생의 학문적 고취와 도덕적 글을 계승해 새 시대에 그 가치를 새롭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용내대-용경 기증전' 전시실 풍경
▲용경 가족대표인 용박 여사가 답사를 한 가운데 우웨이산 중국미술관장, 류지지 광둥성 정협원 부주석, 류지 이론연구회 회장, 저명한 미술평론가, 샤오다잠 중앙미술학원 교수, 용경 선생 딸 룽푸 중국미술관 당서기, 후허핑 부장, 류위메이 광저우시 문화광전관광국 당서기, 쩡링 광저우박물관 부관장 등이 개막식에 초청된 것.전시는 12월 5일까지.
▲ 춘추진국오금명문감서부 1956년 용경선생이 광저우박물관에 기증하여 1959년 중국역사박물관(현 중국국가박물관) 용경(1894-1983), 본명은 용조경, 자는 희백, 호는 송재, 광동 동관인, 현대 금석학자, 고문자학자로 전근되었습니다.
1922년 저명한 금석학자 뤄전위(羅振玉)의 소개로 28세의 용경은 북경대학 연구소의 국학문 대학원생이 되었고, 이후 연경대학, 영남대학, 중산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생 동안 저술이 매우 풍부하여 《금문편》, 《상주이기통고》, 《무영전이기도록》, 《선재이기통록》 등 30여 종의 전문 저서와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금문편》과 《상주이기통고》를 출판한 바 있습니다.
1956년, 용경 선생은 다년간 수집한 청동기 95점을 광저우박물관에 기증했는데, 그 중에는 춘추시대 표준기인 모감주서진, 주나라의 라정, 중혜부 그릇 등 국가 1급 문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광저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고대 청동기로 모감주서가 중국 국가박물관으로 옮겨져 이번 전시에서 중국미술관도 모감주서를 빌려 전시하고 있습니다.
▲ 주나라 때 중혜부 그릇 1956년 용경 선생이 광주박물관에 기증한 "주나라 때 중혜부 그릇", "주나라 때 딩딩" 등으로 대표되는 10점(세트) 청동기는 용경 선생이 주나라 청동기를 소장하고 연구한 학문적 성과와 꾸준한 학문정신과 끝없는 가정형편을 통해 일대 영남학자와 문화박식 종사자들에게 격려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956년, 1986년, 1994년, 2009년, 2020년 광주박물관은 소장 기증유물전 또는 용경선생 기증유물전 개최를 여러 차례 기획하여 용경선생의 국가 헌납 의거를 사회 각계에 표창함과 동시에 용경선생의 기증유물에 대한 연구, 보호 및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획이념을 혁신하고 과학연구성과를 출판하여 진정으로 문화재를 '살려'하게 하고 용경선생의 '국가를 중시하고 학문을 중시한다'는 귀중한 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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