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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嶺南) 알프스(Alps)<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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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경부고속도로→ 선산휴게소→ 밀양IC→ 원서2길 입구→ 울산, 언양(彦陽) 가는 24번 도로→ 남명삼거리 → 좌측 배내골, 얼음골 가는 도로→ 동천다리→ 좌측 배내골 → 가지산도립공원 입구→ 석남터널→‘가지산관광휴게소’ → 우측 배내골 가는 69번 도로→ 배내로 삼거리→ 배내고개(660m)
▣ 산행일시
2010년 10월 19일(화): 09:58∼16:03
▣ 산행지
⊙ 영남(嶺南) 알프스(Alps) 전체개념도 ⊙
♣ 영남(嶺南) 알프스(Alps) ♣
백두(白頭)에서 뻗어 내려온 대한(大韓)의 등줄기는 경상남·북도의 경계에서 마지막 힘을 솟구쳐 1000m급의 산 8개를 중심으로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는데 울산 울주군 상북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8개 산군(山群)을 지칭합니다. 가지산(迦智山:1,240m), 운문산(雲門山:1,188m), 재약산(載藥山:1,108m), 신불산(神佛山:1,209m),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 고헌산(高獻山:1,003m), 간월산(肝月山:1,083m) 등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솟은 봉우리들이 유럽 알프스(Alps), 일본 북알프스(Alps)에 견줄만한 아름다윤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嶺南) 알프스(Alps)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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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嶺南) 알프스(Alps) 환종주란?
영남(嶺南) 알프스(Alps)를 중심에 두고
밀양시 산외면 정문마을에서 출발 비학산, 보두산, 낙화산, 중산, 용암봉, 흰덤봉,
억산(億山:944m), 범봉, 운문산(雲門山:1,188m), 가지산(迦智山:1,240m), 능동산(981m),
간월산(肝月山:1,083m), 신불산(神佛山:1,209m),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
함박등, 오봉산, 안전산, 매봉, 금오산, 삼봉산, 만어산, 산성산을 거쳐 밀양시 활성동 소재
활성교에서 약 100km의 산행을 마무리하는 산행을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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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산(肝月山:1,08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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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에 가지산(迦智山:1,240m)을 두고 서쪽으로 재약산(載藥山:1,108m)을 바라보며
남쪽으로 신불산(神佛山:1,209m)과 맞닿아 북동쪽의 고헌산(高獻山:1,003m)이 눈을 흘기며 싸고 있는 형국입니다.
간월산(肝月山)의 간(肝)은 "곰"등과 함께 우리민족이 써오던 신성하다는 뜻을 가진 말로서
“월(月)”은 넓은 평온을 뜻하는 말로 주변에는 널찍한 억새밭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울산(蔚山) 지명사에는 왕봉재에서 긴등고개 사이의 해발1,083m의 고봉(高峰)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상북 화천에서 배내에 걸쳐 있다라고 지리적 위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왕봉재(王峰峴)는 지금의 간월고개이고
긴등고개(穿火峴)는 간월산(肝月山:1,083m)에서 배내고개(660m)까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간월산(肝月山:1,083m)은 영남(嶺南) 알프스(Alps) 주능선에 위치해 있으며
신불산(神佛山:1,209m) 북쪽의 준봉(峻峯)으로서 "영남(嶺南) 알프스(Alps)"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간월산(肝月山:1,083m)에서 발원해 언양(彦陽)쪽으로 흐르는 작괘천(酌掛川)은 각양각색(各樣各色)의 바위들 사이로
옥류(玉流)가 굽이치는 아름다움은 절경<홍류폭포(紅流瀑布) 등>입니다.
간월산(肝月山1083.1m) 기슭의 등억온천(溫泉)은 게르마늄(Germanium) 함량이 높아 피부병과 무좀에 특효가 있고
당뇨(糖尿)와 고혈압(高血壓), 신경통(神境通) 등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신불산(神佛山:120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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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산(神佛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입니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있는 내방산맥 줄기에 있으며
영남(嶺南) 알프스(Alps)에서 가지산(迦智山:1,240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신불산(神佛山:1209m)은 바로 간월산(肝月山:1,083m)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神佛山1208.9m)과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을 이어 나갑니다.
대체로 산행은 가천리 저수지쪽에서 올라가며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과 함께
연결해서 코스를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영남(嶺南) 알프스(Alps) 하면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장식하는 억새가 떠오를 정도로 억새명산입니다.
그중 신불산(神佛山1208.9m)에서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으로 이어지는 능선(稜線)의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神佛平原)은 전국최대 억새평원(平原)입니다.
주변에는 홍류폭포(紅流瀑布), 가천저수지, 백운암, 통도사(通度寺) 등의 사찰이 있습니다.
1983년 11월 3일 간월산(肝月山:1,083m)과 함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동쪽은 절벽이고 서쪽은 완만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악산의 공룡능선(恐龍稜線)보다 작은 규모의 암릉 길인 신불산(神佛山1208.9m) 공룡능선(恐龍稜線)이
등산 코스로 즐겨 이용됩니다.
대한민국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배내고개(660m)→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48지점) →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2)→ 간월재→ 간월재 활공장 → 바위 전망대(展望臺)→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3)→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 홍류폭포(紅流瀑布)→ 간월산장(肝月山莊) (6시간 5분 소요: 점심, 휴식, 탁족, 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들머리: 도로 §
※ 선산휴게소에 닿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7:54:24 상황) → 직진은 울산, 언양(彦陽)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산내면사무소, 가인리 가는 도로입니다. → 현위치는 원서2길 입구인데 좌측은 석골사 가는 도로이고 직진은 울산, 언양(彦陽) 가는 24번 도로입니다. → 남명삼거리에서 좌측은 배내골, 얼음골 가는 도로이고 직진은 언양, 표충사 가는 도로입니다. 직진 길을 버리고 좌측 도로를 따르니‘제13회 얼음골 사과축제’라고 씌여진 현수막이 눈에 들어옵니다.
※ 동천 위 다리를 통과하니 일반국도 24번 도로가 길게 쭉 뻗어 있습니다. → 직진 얼음골 길을 버리고 좌측 배내골 길을 따라 올라오니 가지산도립공원 입구에 나타납니다.
※ 석남터널을 통과합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9:42:16 상황) → 도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가지산관광휴게소’라고 적힌 대형 입갑판이 눈에 띄네요. → 꾸불꾸불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도로 우측에 300m를 더 내려가면 좌측은 울산, 언양(彦陽), 석남사 가는 길이고
우측은 배내골 가는 69번 도로임을 표시해 놓은 도로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 배내로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 앞을 바라보니
‘울산12경, 신불산억새평원, 파래소폭포’ 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전신주에 매달려 있네요.
§ 산행들머리: 배내고개(660m) 주변모습 §
♣ 배내골 ♣
영남(嶺南)의 알프스(Alps)라고 일컫는 명산 가장자리에 위치한 배내골은 옛부터 냇가에 돌배나무가 즐비하다하여 배내골(梨川里)로 불리어져 왔다고 하네요. 칠십리나 되는 긴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배내골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발원하여 양산을 거쳐 지금은 수몰되어 볼 수 없는 밀양 단장면 농암대로 흘러 간다고 합니다. 이 천을 울산 땅에서는 울산 배내골, 양산을 거치며 양산 배내골, 밀양땅을 거치며 밀양 배내골로 불리어져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설(說)에 의하면 엄마뱃속(자궁)과 같이 포근한 땅이라고도 하고 풍수학적으로 行舟形(바다에 떠 있는 배)의 지세를 갖추었다고도 합니다.
※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울산광역시와 경남 양산의 경계에 위치한 배내고개(660m)에 도착하여 방금 통과한 배내터널을 뒤돌아 봅니다. 도로 좌측에는 ‘←원동, 언양→’ 이라 표시된 도로표지판이 서 있고
도로 우측에는 산행준비를 끝마친 산님들이 산행로 입구를 향해 올라가고 있네요.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9:58:08 상황) → 오름 길을 올라서서 좌측을 바라보니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 안내 입간판이 서 있고 그 옆에는 정자 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 은 정자 쉼터가 있는 곳에서 400m 더 올라가야 합니다.
※ 정자 쉼터에서 방금 올라온 언양(彦陽)에서 배내고개(660m)로 올라오는 구절양장처럼 생긴 도로를 뒤돌아 봅니다. → 정자 쉼터에서 배내고개(660m)를 거쳐 원동으로 가는 도로를 내려다 봅니다.
§ 배내고개(660m)에서 배내봉(966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영남(嶺南) 알프스(Alps) 산행안내도가 산행로 초입에 세워져 있습니다.
※ 영남(嶺南) 알프스(Alps) 산행안내도 옆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배내고개(660m)에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네요.
※ 산님들이 잘 정비되어 있는 나무계단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 배내고개에서 0.2km 올라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배내봉까지는 1.4km이고 오두산 정상까지는 2.4km입니다.
☞ 산행로 좌측 가지산(迦智山:1,240m)쪽 풍광입니다.
※ 연이어 오르막 나무계단 길이 나타납니다. → 산행로 우측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를 디카에 담았습니다.
☞ 뒤돌아 보니 산님이 긴 나무 계단 길을 쉬엄쉬엄 걸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네요.
※ 오르먹 나무 계단 길에서 다리쉼도 할겸해서 한컷... → 나무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풍광입니다.
○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
※ 긴 오르막 나무계단 길이 끝이나니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에 닿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10:28:58 상황) →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에서 오두봉 길을 버리고 배내봉(966m) 길을 따릅니다.
☞ 배내봉(966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좌측 풍광입니다.
☞ 뒤돌아 보니 방금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이 보이고 그 뒤로 오두봉이 보이네요.
● 배내봉(966m) 정상 ●
☞ ‘울산 그대로 산악회’에서 세워놓은 배내봉(966m) 정상 표지석이 서 있는
오늘의 첫 봉우리인 영남(嶺南) 알프스(Alps)의 간이역 배내봉(966m) 정상에 당도합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10:35:3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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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봉(966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1) ★
☞ 향로산, 재약산(載藥山:1,108m) 수미봉(須彌峰), 신태종바위, 주암계곡, 천황산(天皇山:1,189m) 사자봉(獅子峰), 능동산(981m),
운문산(雲門山:1,188m), 가지산(加智山:1,240m), 문복산(文福山:1,013.5m), 배내고개(660m), 고헌산(高獻山:1,003m) 등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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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봉(966m) 정상 표지석 뒤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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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봉(966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2) ★
☞ 가야할 능선, 912봉, 간월산(肝月山:1,083.1m) 정상, 신불산(神佛山:1,208.9m)이 멀리서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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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봉(966m)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곧장 912봉을 향해 걸어 갑니다.
☞ 억새풀 너머로 지나온 배내봉(966m)과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 암릉 부근에서 한컷...
☞ 억새풀 너머로 가야할 간월산(肝月山:1,083m)과 신불산(神佛山:1,209m)을 쳐다 봅니다.
※ 암릉을 내려서니 낙엽과 작은 돌멩이들이 깔려 있는 내리막 길이 나타납니다. → 내리막 길이 끝이 나니 다시 암릉 길이 이어집니다.
☞ 암봉에 올라서서 지나온 능선과 배내봉(966m)을 뒤돌아 봅니다.
※ 암봉에서 내려선 산님이 뒤돌아서 서비스듬히 누운 소나무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지나온 능선과 배내봉(966m)을 배경으로 한컷...
※ 울산중부소방서에서 세워놓은 119구조대 번호목(간월산250지점)이 산행로 우측에 서 있네요. → 고느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산행로를 만납니다.
☞ 앞을 바라보니 가야할 능선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912봉과 간월산(肝月山:1,083.1m) 정상 그리고 신불산(神佛山:1,208.9m)이 조망됩니다.
☞ 암벽 옆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상북면 저수지와 24번 도로가 내려다 보이네요.
☞ 바위전망대에서 주변 풍광을 음미하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 우회하는 길을 버리고 암릉 길을 따르니 더할 나위 없는 경치를 선사하네요. → 멋진 노송이 가끔씩 눈에 띠면서 산님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 산님이 912봉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오릅니다. → 뒤돌아 서서 지나온 암릉 길을 쳐다 봅니다.
☞ 암릉 길에서 바라다본 산행로 좌측 풍광입니다. 고헌산(高獻山:1,032.8m) 앞 봉 너머로 언양과 울산 그리고 멀리 동해쪽이 조망됩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Danger 위험 돌 구릅니다 危險” 라고 씌여진 흰 포대 자루가 흰 바위 위에 얹혀 있네요. → 전망 좋은 오르막 암릉 길을 따라 올라오니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49지점) 위에 구급함이 올려져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산님들이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49지점)이 서 있는 곳에서 내려와 앞에 성큼 다가온 간월산(肝月山:1,083m)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분재처럼 생긴 멋진 소나무 옆을 지나갑니다.
☞ 산행로 우측 소나무사이로 바라보니 재약산(載藥山:1,108m) 수미봉(須彌峰), 신태종바위가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 두그루의 나무사이로 바라보니 산행로 양옆으로 핀 억새풀이 햇빛을 받아
그 하얀 털이 빛을 되쪼이면서 빛나고 있었고 산들바람이 그 깃털을 간질이고 있더이다.
☞ 고도가 높아질수록 억새풀 너머로 가야할 간월산(肝月山:1,083m)이 모습을 점점 드러내 보입니다.
☞ 여러 개로 갈라져 부채살을 연상케 하는 멋지고 푸르는 소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 여성의 춤사위처럼 가지가 멋들어지게 휘어진 나무에 더욱 눈길이 가네요.
※ 산님이 거친 비바람에 버티지 못하고 힘없이 떨어진 나뭇잎이 나뒹굴고 있는 산행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 낙엽과 잔돌 가득한 급경사 오르막 길을 산님들이 힘겹게 올라칩니다.
☞ 오름 길에서 누운 소나무 가지에 걸터 앉아 다리쉼을 하면서 한컷...
※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찬 가파른 나무 숲을 통과하는 의례를 치르느라 고생들입니다. → 미끄러운 흙 길을 조금 오르니 산행로 우측 좁은 공터에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48지점)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11:42:00 상황)
☞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48지점)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48지점)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다시 만난 미끄러운 오르막 길을 한발한발 올라서고 있습니다. → 오름 길 바위 전망대에서 막간을 이용해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을 배경으로 한컷...
☞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의 단풍(丹楓)을 디카에 담아 봤습니다.
●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 ●
간월산(肝月山:1,083m)의 '간월'
은 간월(肝月), 간월(看月:김정호의 大東地志), 간월(澗月,肝越)로도 표기가 되고
또 관월(觀月:달맞이)로도 쓰였습니다. 간월산(肝月山:1,083m)은 왕봉재(王峰峴:간월재)에서 긴등재(穿火峴)사이, 즉 상북면 등억리와 이천리 사이에 있는 해발 1,083m의 고봉 일대를 말합니다. 이 산은 언양팔경(彦陽八景)의 하나로 서쪽(이천리) 계곡에는 천주교 성지인 죽림굴과
파래소폭포 등이 있고 동쪽 등억리 계곡의 물은 작괘천(酌掛川)의 수원을 이룹니다.
※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에는 한문과 한글로 씌여진 정상 표지석과 몇개의 바위군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영남(嶺南) 알프스(Alps) 주능선에 위치해 있어
종주코스에 빠지지 않는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전 11:53:5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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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 ★
☞ 간월재, 등억온천지구와 연결된 나선형의 임도, 그 너머로 신불산(神佛山:1,209m), 재약산(載藥山:1,108m) 수미봉(須彌峰), 신태종바위, 주암계곡,
천황산(天皇山:1,189m) 사자봉(獅子峰), 능동산(981m) 등 영남(嶺南) 알프스(Alps)의 주봉들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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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부소방서에서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에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07지점)을 세워 놓았네요. → 뒤돌아 본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낙동정맥(태백산에서 시작하여 경상도 울진, 영해, 청송, 경주, 청도, 언양, 양산, 동래까지 이어지는 남쪽을 향한 낙동강 동쪽의 산줄기이다)은 간월산(肝月山:1,083m)에서 거의 남동쪽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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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 바로 아래에서 바라다본 전경 ★
☞ 능동산(981m), 운문산(雲門山:1,188m), 가지산(加智山:1,240m), 문복산(文福山:1,013.5m),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이 보이고 가야할 능선,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 등억리, 언양읍(彦陽邑),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신불산(神佛山:1,209m)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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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을 바라보니 가야할 능선(稜線)이 펼쳐져 있네요.
※ 신불산(神佛山:1,209m) 북쪽의 준봉으로서 "영남 알프스" 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간월재로 가기 위해 소나무군락지를 거쳐 억새 풀밭 옆을 지나갑니다.
→ 억새 풀밭 주변에는 멋진 수형(樹形)을 뽐내는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에서 조금 더 내려와서 간월재 가는 길을 내려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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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전망대(展望臺)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신불산(神佛山:1,209m), 간월재, 등억온천지구와 연결된 나선형의 임도, 재약산(載藥山:1,108m) 수미봉(須彌峰)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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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전망대(展望臺)에서 내려다 보이는 간월재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 방금 지나온 바위 전망대(展望臺)쪽을 뒤돌아본 풍광입니다.
☞ 앞을 쳐다보니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점심 먹을 장소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 때문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 위를 쳐다보니 아주 그럴듯한 푸르른 소나무 한그루가 돌탑을 지키고 있고 주위에는 억새풀이 운치 있게 바람에 휘날리고 있더군요.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네요.
☞ 내리막 길을 한참 내려와서 좌측 앞을 바라보니 등억온천지구(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531-1) 방향의 풍경을 내려다 볼수 있는 간월재의 억새밭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가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
※ 헬기장 옆에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에서 앞을 바라보니 돌탑 2기가 서 있고 울주군에서 세워놓은 ‘이 등산구간은 위험하오니 악천후(우천, 안개 등)시 산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쓴 안내판도 보입니다. 여기서 비탈면을 내려서면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과 짝을 이루는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 길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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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에서 바라다본 전경 ★
☞ 가지산(加智山:1,240m),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 돌탑,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 등억리, 언양읍(彦陽邑),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신불산(神佛山:1,209m), 간월재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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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에서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쪽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찰칵!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억새 풀밭사이로 나 있는 내리막 산행로를 따라 간월재로 내려가고 있네요.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를 내려서면서 뒤돌아 본 이정목과 전망대(展望臺)의 모습입니다.
☞ 내림 길에서 뒤돌아 보니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1)’ 위에서 수십명의 산객들이 기념 촬영과 주위를 조망하느라 다들 분주한 모습입니다.
☞ 내림 길에서 산행로 좌측 아래를 내려다 보니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이 우뚝 솟아 있네요.
☞ 내림 길에서 간월재와 ‘목제데크전 망대(展望臺)(2)’ 를 디카 한장에 담았습니다.
☞ 산행로 우측 소나무 옆을 바라보니 임도에 많은 차량들로 도로가 꽉 메워져 있네요.
☞ 내림길에서 뒤돌아 서서 지나온 길과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 아래 억새 평원(平原)을 바라다 봅니다.
☞ 큰 바위 옆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의 모습입니다.
☞ 10만여 평 대평원으로 이뤄진 간월재의 그림 같은 광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壯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2) ○
※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을 배경으로 한컷...
→ 심비디움님은 간월재를 배경으로 한컷...
☞ 내림 길에서 올려다 본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2)’ 부근의 모습입니다.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2)’ 아래 비탈면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괴상하게 생긴 돌들이 억새풀과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합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억새 풀밭 옆 임도에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간월산(肝月山:1,083m)의 해발이 1,000m가 넘지만 초보자나 어린이들도 오를 수 있는 것은 임도가 간월산(肝月山:1,083m) 주능선 안부인 간월재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트레킹하는 기분으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 간월재 ○
※ 산행로 좌측 간월재에는 이정목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세워놓은 간월재 생태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12:42:24 상황) → 이정목이 안내하는 방향은 진행방향에서 좌측은 홍류폭포(紅流瀑布)와 등억온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신불산(神佛山:1,209m) 자연휴양림 가는 길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신불산(神佛山:1,209m)을 가려면 직진해야만 합니다.
※ 간월재 주변풍광인데 간월재에는 큰 돌탑이 세워져 있고 돌탑 앞에는 자그마한 간월재 표지석이 서 있으며 또 표지석 앞에는 영남(嶺南) 알프스(Alps) 산행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 간월재에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11지점)도 보이네요.
☞ 간월재에서 큰 돌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 심비디움님도 한장 찰칵!
※ 간월산(肝月山:1,083m)에서 간월재로 내려오는 길의 모습입니다. → 간월재에서 신불산(神佛山:1,209m)으로 오르는 길의 모습입니다.
○ 간월재 활공장 ○
※ 울산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세워놓은 ‘간월재 활공장’ 안내판이 간월재 활공장 옆 억새풀밭에 서 있네요. → ‘간월재 활공장’ 은 이착륙과 탑랜딩 하기가 좋은 ‘간월재 활공장’ 이 마련되어 있어 울산을 비롯해 경남지역 패러글라이딩족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네요. ▼
☞ 패러글라이딩족이 제대로 된 바람을 타고 간월재 활공장’이·착륙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간월재는 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 산악자전거, 노르딕워킹 등 레포츠 활동 거점이라고 합니다.
※ 목제데크에 기대어 은빛물결 일렁이던 억새풀을 배경으로 한컷... → 둘이서 같이 한컷!~~
※ 산행로 우측 목제난간 앞에 방향표시(←신불산 정상 홍류폭포 간월산→)만 되어 있고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목이 억새평원을 지키고 서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 억새 풀밭에 ‘익우 김종필 푸른 잎이 돋아나는 사월의 어느 날...중략...고요히 잠들기를...’ 이라고 글귀를 새긴 예쁘게 단장된 작은 추모비 하나가 세워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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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재에서 신불산(神佛山:1,209m)으로 오르는 길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임도, 재약산(載藥山:1,108m) 수미봉(須彌峰), 천황산(天皇山:1,189m) 사자봉(獅子峰), 간월산(肝月山:1,083m),
간월재,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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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계단 오름 길에서
재약산(載藥山:1,108m)의 사자평(獅子峰)과 함께 최고의 억새밭으로 알려져 있는 간월재의 억새평원을 뒤돌아 봅니다.

☞ 나무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서서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쪽을 쳐다 봅니다.
※ 산님이 나무계단 오름 길을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 급경사 오르막 바윗 길도 만납니다. → 지난번 폭우로 산행로가 파헤쳐져 크고 작은 돌들이 산행로에 가득합니다. → 등산로 개설ㆍ보수작업이 한창이라 일부구간은 폐쇄하여 통행을 금지하고 있네요.
※ 긴 오르막 나무계단 길을 올라오다가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목을 만나니 왠지 반갑네요. → 긴 오르막 나무계단 길이 끝이 나고 짧은 오르막 바윗 길을 조금 오르니 산행로 우측에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16지점)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1:11:28 상황)
○ 바위 전망대(展望臺) ○
☞ 바위 전망대(展望臺)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능동산(981m), 운문산(雲門山:1,188m), 가지산(加智山:1,240m), 문복산(文福山:1,013.5m),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 간월산(肝月山:1,083m), 간월재,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 일부가 조망됩니다.
☞ 바위 전망대(展望臺)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신불산(神佛山:1,209m)으로 가기 위해 암릉 길을 올라가고 있네요.
☞ 산님들이 앉아 있는 바위 전망대(展望臺) 너머로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 간월산(肝月山:1,083m)이 보입니다.
☞ 암릉 길을 오르면서 지나온 암릉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산님들이 암릉 길을 일렬로 줄지어 올라가고 있네요.
☞ 뒤돌아 보니 바위 전망대(展望臺)에서 이어지는 암릉 길은 이렇게 생겼네요.
※ 바닥에 날카로운 칼날같이 생긴 돌들이 깔려 있는 걷기에 아주 불편한 산행로도 만납니다. → 작은 바위 위에 돌무더기를 군데군데 세워 놓은 곳에 당도합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1:23:30 상황)
 ☞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집니다.
※ 산행로 우측에 울산중부소방서에서 세워 놓은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17지점)이 서 있는 옆을 지나갑니다. → 평탄하고 부드러운 흙 길을 만난 산님들이 아주 잠깐이지만 긴장했던 마음도 잠시 풀어지고 주위로 눈길이 돌려지나 봅니다.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3) ○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3)’ 부근에 세워놓은 방향표시(←파래소폭포 간월재 →신불산 정상)만 되어 있고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목이 벤치를 지키고 서 있습니다. 진행방향에서 직진하면 신불산(神佛山:1,209m)으로 가게 되고 반대방향으로 가면 신불산(神佛山:1,209m) 서릉으로 파래소폭포로 내려설 수 있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1:25:32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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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3)’ 부근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신불평원(神佛平原),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과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함박등, 체이등, 죽바위등, 시살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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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3)’ 에서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 억새풀 너머로 보이는 신불평원(神佛平原),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
함박등, 체이등, 죽바위등, 시살등 능선을 디카 한장에 담아봅니다.
☞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3)’ 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저 앞 멀리 보이는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을 향해 다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가는 길에서 뒤돌아 서서 ‘목제데크 전망대(展望臺)(3)’ 쪽을 쳐다봅니다.
☞ 산행로 우측 소나무 옆으로 보이는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을 바라다 봅니다.
양산시(梁山市)는 그동안 ‘영축산(靈蹙山)’ 과 ‘영취산(靈鷲山)’, ‘취서산(鷲棲山)’과 ‘축서산’ 등 4가지로 쓰여 혼선을 빚어왔던 통도사(通度寺) 뒷산의 명칭을
2001년 1월 양산시(梁山市) 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靈蹙山)으로 통일하기로 하여 영축산(靈蹙山)으로 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양산시(梁山市)는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인도(印度)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파했던 곳이 ‘영축산(靈蹙山)’ 이며, 신라 자장율사(慈藏律師)가 통도사(通度寺)를 창건할 때도
이 이름을 본딴 것으로 전해지므로 영축산(靈蹙山)이라는 명칭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지도에는 취서산(鷲棲山)으로 표기돼 있고
종교학대사전 등에는 영취산(靈鷲山)으로 올라있으며
법화경 언해본(法華經諺解本)과 불교학 대사전, 통도사(通度寺)의 내력(來歷) 등에는
영축산(靈蹙山)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을 향해 가던 산님이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이 잘 보이는 바위 옆에 서서 뒤돌아 보고 있네요.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삼남면에 위치한‘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전망대(展望臺)’는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 방향의 조망이 일품입니다. ▼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전망대(展望臺)’ 상단의 모습입니다.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전망대(展望臺)’ 하단의 모습입니다.
※ ‘신불산1209M’’라고 씌여진 정상 표지석 뒤에서 가지산(迦智山:1,240m)을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표지석 너머로
가지산(迦智山:1,240m, 좌측), 배내봉(가지산 앞 흰부분), 오두봉, 밝억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1:36:24 상황)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는 해발 표시가 없고 ‘신불산’ 이라고만 씌여진 정상 표지석도 세워져 있습니다.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과 삼각점, 그리고 높다랗게 쌓아올린 돌탑이 있습니다. 표지석에는 신불산(神佛山:1,209m)의 높이가 1,209m로 되어 있지만 얼마전 측정한 결과 1159.3m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산높이가 50여m 낮아졌지만 영남(嶺南) 알프스(Alps) 제 2봉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삼각점(언양24 1989 재설)이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바닥에 박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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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서 신불재로 내려가는 능선, 신불평원(神佛平原),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 함박등, 체이등, 죽바위등, 시살등, 재약산(載藥山:1,108m) 수미봉(須彌峰), 천황산(天皇山:1,189m) 사자봉(獅子峰) 등 영남(嶺南) 알프스(Alps)의 주봉들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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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부근 바위에 태극기를 새겨 넣은 대리석을 붙여 놓은 밀레니엄(Millennium)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표지석에서 각자 기념사진 한컷씩...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표지석 아래 바위 위에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세워 놓은 대형 영남(嶺南) 알프스(Alps) 산행안내도가 비스듬히 누워 있습니다.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부근 돌탑 앞에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27지점) 위에 구급함이 올려져 있습니다.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빗돌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쪽을 뒤돌아 봅니다.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빗돌 옆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서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좌측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을 오르기 전에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빗돌 앞에서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서 신불재로 내려가는 길과 신불재와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으로 이어지는 60여만 평의 광활한 억새평원의 전경을 쳐다 봅니다.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서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까지 약 3km(1시간 소요)가 억새능선입니다. 종주산행은 배내고개∼배내봉(966m)∼간월산(肝月山:1,0831m)∼간월재∼신불산(神佛山:1,209m)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과 함께 연결해서 함박등∼체이등∼죽바위등∼한피기 고개∼통도사∼통도사 입구 코스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
☞ 산님들이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을 오르기 위해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빗돌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 산님이 낙엽과 잔돌이 많이 깔려 있는 내리막 길을 급히 내려가고 있네요. → 산행로 우측에 방향표시(←자수정동굴, 홍류폭포 신불산 정상 →신불재)만 되어 있고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1:51:2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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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바라다본 전경 ★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그 너머 언양읍, 문수산과 남암산 또 그 너머 울산광역시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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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부터 공룡등 같이 생긴 장쾌한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이 시작됩니다. ▼
☞ 두손을 들고 환호하는 산님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좌측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 방향의 풍광입니다.
☞ 산행로 좌측 뒤를 돌아보니 가지산(加智山:1,240m),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과
간월산(肝月山:1,083m),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이 조망됩니다.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첫 봉우리 아래에는 ‘이 등산구간은 위험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우회로 →’ 라고 씌여진 안내판과 방향표시(←신불산 정상 자수정동굴, 홍류폭포→)만 되어 있고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목이 자리를 지키고 서 있습니다. → 여느 산 산죽보다 때깔좋은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의 초록 산죽밭에 핀 단풍...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첫 봉우리 오름 길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기암괴석이 눈에 띄어 디카에 주워 담았습니다.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첫 봉우리에 올라서서 뒤돌아 본 풍광입니다.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첫 봉우리에서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간월산(肝月山:1,083m)과 배내봉(966m) 정상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뒤돌아 보니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에서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첫 봉우리쪽으로 내려오는 길을
반대로 올라가는 산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앞서가던 산님이 두번째 봉우리에서 뒤돌아 보고 서 있네요.
☞ 신불산(神佛山:1,209m)과 지나온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 여기저기에 산님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 진행방향에서 본 산행로 좌측 계곡 풍광입니다.
☞ 산행로 좌측 뒤를 바라보니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 앞쪽에는 군데군데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네요.
☞ 한숨을 돌려 잠시 앞을 바라보니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이 거대한 공룡의 등처럼 생겼네요.
☞ 뒤돌아 보니 V자형으로 움푹 패인 간월재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려고 합니다.
☞ 두손을 들고 서 있는 산님 너머로 등억온천단지가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 뒤를 바라보니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이 머리를 내밀고 있네요.
※ 이미 낙엽이 되어 버린 단풍잎, 말라버린 단풍잎이 눈에 띄네요. 쉬이 져버릴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에도 짧지만 간혹 편편한 곳도 있습니다. 초록, 노랑, 빨간색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풍광을 쳐다보니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의 기암들...
☞ 산행로 좌측 바위와 바위사이로 24번 도로가 나 있는 쪽을 내려다 봅니다.
☞ 암벽 아래에서 뒤돌아 보니 간월산(肝月山:1,083m)이 멀리서 보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거대한 바위 위에 붙어 기어 오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 높지는 않지만 톱니처럼 생긴 자그마한 이러한 암봉을 오르내리기를 수차례 합니다.
☞ 왼쪽 암벽에서 내려온 산님이 바위 위에 서서 뒤돌아 보고 있네요.
☞ 마치 설악산 공룡능선 길에서 동해쪽을 바라다 보는 기분이 드는 곳에 닿습니다.
☞ 뒤돌아 보니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이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에서 점점 멀어져 갑니다.
☞ 오른손에 스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요산...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전체가 기이한 형태의 바위들로 가득 차 있는 듯 합니다. 바위가 기어가는 거북이의 형상을 닮지 않았나요.
☞ 뾰쪽힌 바위 옆에서 가야할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을 쳐다 봅니다. ▼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에서의 좌우 조망은 정말 절경입니다.
☞ 산님이 바위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네요.
☞ 산행로 우측 풍광인데 제법 구색을 갖춘 붉고 노란 단풍들이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참으로 멋지네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순경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거라고 하더이다.
☞ 산행로 우측 뒤를 바라보니 신불평원 너머로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과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에서 함박등, 체이등, 죽바위등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멀리서 보이네요.
☞ 산행로 우측 소나무 사이로 등억온천단지쪽을 내려다 봅니다.
☞ 산님이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의 암릉 길을 걷다가 멈추어 서서 주변 풍광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 방금 올라섰던 바위를 내려오면서 다시 쳐다보니 멋지네요.
☞ 뒤돌아 보니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이 보이고 오르내렸던 지나온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이 보입니다.
※ 암릉 길을 조심스럽게 올라가는 산님의 뒷모습을 디카에 담아봅니다. → 로프라도 한 개 걸려 있다면 모를까 아무런 안전시설물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스릴을 즐기는 산님들이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을 걸어갑니다.
☞ 뒤돌아본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입니다.
☞ 평탄한 길도 잠깐 끝이 없어 보이는 암릉 길의 연속입니다.
☞ 암릉 길을 버리고 우횟 길로 올라온 산님들이 다시 암릉 길을 오르려고 합니다.
☞ 칼바위 옆에서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빨리 오라고 종용하고 있네요.
☞ 사면 암릉 길에서 뒤돌아 서서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는 산님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 산행로 우측 뒤를 바라보니 잘 보이지 않던 신불재에서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60여만 평의 광활한 억새평원의 전경이 제법 윤곽을 드러내 보이고 영축산<(靈蹙山:1,059m):취서산(鷲棲山)>에서 함박등, 체이등, 죽바위등으로 연결되는 능선도 보입니다.
※ 못보고 지나온 암봉 위의 소나무 한그루를 디카에 담습니다. → 119구조대 표지목(간월산226지점)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2:20:48 상황)
☞ 앞을 바라보니 두개의 봉우리가 빨리 오라고 손짓하네요.
☞ 암벽 옆에서 가야할 봉우리를 쳐다봅니다.
※ 암봉을 내려와서 뒤돌아 보니 ‘이 등산구간은 위험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우회로 →’ 라고 씌여진 안내판이 서 있고 그 위 바위에는 붉은색 페인트로 쓴 ‘226’ 이라고 글씨가 보이고 산님들은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을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 산님이 마지막 두 봉우리를 향해 걸어 갑니다.
☞ 앞을 바라보니 짧은 직벽이 탁 버티고 있네요.
☞ 직벽을 올라선 산님이 남은 봉우리 하나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소나무, 바위, 고사목을 디카 한장에 담아봅니다.
☞ 칼바위 능선을 지나가는 산님의 모습...
☞ 뒤돌아본 칼바위 능선에 소나무 한그루가 옆으로 기울여 있어 더욱 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네요.
☞ 칼바위 앞 암봉의 모습입니다. ▼
☞ 칼바위 앞 암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배내고개(660m)·오두봉 갈림길, 배내봉(966m) 정상, 912봉과 간월산(肝月山:1,083m), 간월공룡능선(肝月恐龍稜線)의 풍광입니다.
☞ 칼바위 능선은 좌나 우로 치우치면 벼랑 끝으로 떨어지면 끝이므로 좌우의 균형을 잘 잡아야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ㅎㅎ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길은 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풍광을 연출하더이다. ▼
※ 산행로 우측 암봉 위에 ‘우회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 ‘우회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부근에 방향표시(←신불산 자수정 동굴나라→)만 되어 있고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목과 119 구조대 표지목(간월산225지점)이 서 있는 옆을 지나갑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2:34:48 상황)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에서 홍류폭포(紅流瀑布)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암릉 로프구간 ○
※ 산님들이 긴 제1 암릉 로프구간에서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있습니다. → 연이어 암릉 로프구간이 나타나는데 제2 암릉 로프구간은 이런 모습입니다. ▼
☞ 제2 암릉 로프구간을 내려오는 산님의 뒷모습을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 아쉽게도 강수량 부족으로 벌써 말라 비뚤어진 단풍잎도 있더군요. → 기이한 형태의 나무와 단풍이 만나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니 눈이 즐겁습니다.
※ 울산중부소방서에서 세워놓은 119 구조대 표지목(간월산224지점)이 눈에 띄네요. → 또 다시 암릉 로프구간을 만난 산님이 한손에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다가 바라본 산행로 우측 풍광입니다. → 낙엽이 깔린 평탄하고 호젓한 산행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 산행로 좌측 바위 옆에서 바라본 간월산(肝月山:1,083m) 방향 풍광입니다.
☞ 24번 도로도 가까이에서 내려다 보이네요.
☞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앞 산능선 길도 일부 희미하게 보입니다.
※ 산행로에 잔돌이 많이 깔려 있는 내리막 길을 내려서니 119 구조대 표지목(간월산224지점)이 서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3:01:40 상황) → 산행로 우측 큰 바위에 나사못을 박아 로프를 매달아 놓은 곳을 통과합니다. → 로프구간을 거쳐 산죽밭 사이로 나 있는 산행로를 따라 내려오니 119 구조대 표지목(간월산222지점)이 서 있는 곳에 다다르네요. → 산악회안내표지기가 나무가지에 걸려 있고 바닥에 바위가 있는 좁은 공터에 닿습니다.
☞ 좁은 공터에서 좌측 내리막 길을 내려서기 전에 앞을 바라보니 나무가지 사이로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 꼭대기 일부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 좁은 공터에서부터 이러한 S자형의 나무계단 길을 계속해서 내려왔습니다.
○ 홍류폭포(紅流瀑布) ○
☞ 가을 가뭄으로 수량이 거의 없는 홍류폭포(紅流瀑布) 상단부의 모습입니다.
☞ 위에서 내려다 본 홍류폭포(紅流瀑布) 주변풍광입니다.
☞ 높이 35m에 이르는 홍류폭포(紅流瀑布) 아래에서 시원하게 내리 꽂는 폭포수를 맞고 있는 요산... ▼
☞ 탁족을 마친 심비디움님이 홍류폭포(紅流瀑布)를 배경으로 한컷... ▼
☞ ○탕을 마친 요산도 한컷...
§ 홍류폭포(紅流瀑布)에서 간월산장(肝月山莊)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폭포골 계류를 건너면서 홍류폭포(紅流瀑布포)쪽 폭포골을 뒤돌아 봅니다. → 산행로 좌측 정자 쉼터 옆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앞쪽 풍광입니다.
※ 낙엽 깔린 숲속 벤치는 만추가 선사하는 이계절 마지막 낭만의 종착지 같은 느낌이 드네요. → 보기 좋은 황금빛 낙엽이 카펫트처럼 깔려 있는 산행로를 따라 걸어 내려갑니다.
☞ 영남(嶺南) 알프스(Alps) 산행코스와 홍류폭포(紅流瀑布)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 놓은 대형 영남(嶺南) 알프스(Alps) 산행안내도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세워 놓았습니다.
☞ 홍류폭포(紅流瀑布)에서 0.1k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는 곳을 지나와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좌측은 홍류폭포(紅流瀑布)를 거쳐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가는 길이고 우측은 간월산(肝月山:1,083m) 가는 길인데 여기서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 칼바위 1.5km, 간월산 정상 3.0km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간이매점 부근 철제다리를 지나가고 있네요. → 철제다리를 지나면 평탄하고 고즈넉한 산책로 같은 산행로가 나타납니다.
○ 산행날머리: 간월산장(肝月山莊) 주변모습 ○
※ 홍류폭포(紅流瀑布)에서 0.8k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과‘산불조심’ 안내판이 나란히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여기서 신불산(神佛山:1,209m) 정상 4.3km, 간월산(肝月山:1,083m) 정상 3.5km입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4:03:12 상황) → 산님이 산행을 마무리하고 여유있게 간월산장(肝月山莊)쪽으로 걸어 내려 가네요.
※ 방금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산행로 좌측 담벼락에 대형 신불산·간월산 등산로·119산악위치표지판 안내도와 현위치(←신불산, 홍류폭포 간월산장 간월산, 간월계곡→) 표지판이 함께 세워져 있네요.
※ 편의점, 민박을 하는 간월산장(肝月山莊) 모습입니다. → 간월산장(肝月山莊) 앞 마당에서 막걸리를 앞에 두고 하산한담을 나누며 잠깐 여유를 부려봅니다.
☞ 주차장에서 뒤돌아 보니 저멀리 보이는 좌측능선이 간월재에서 신불산(神佛山:1,209m)으로 가는 능선(稜線)이고 간월재(V자형)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간월산(肝月山:1,083m)입니다. 신불공룡능선(神佛恐龍稜線)은 맨 좌측에 있어 보이질 않네요.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4:15:00 상황)
§ 날머리: 도로 §
☞ 건천휴게소에 닿습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5:02:52 상황)
※ 선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6:30:56 상황) →덕평휴게소에 당도합니다.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오후 8:14:2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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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산이 고향인지라 친밀감이 진하게 다가오네요, 배네골과 파래소 폭포가 주마등처럼 더오러는구요, 멀리서 바라만보던 신불산 간월산을 가까이서 바라보니 가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때를 기다려 영남알프스를 눈에 담아 올까 하고 넉두리를 해봅니다.
반야님

서울에서 차로 한참을 가야 도착을 할 수 있었던 곳인데...
잘 나 있어 금방 다다를수 있으니 언제 한번 
주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영남알프스를 오르려면 예전엔
이제는 도로가
간월폭포수로 알탕을 하신 기분이 어떠신지?. 신선이 되시었겠소.
알탕의 기분을 어떻게
작년에는 마지막 알탕을 10월말까지 했습니다만
올해는 오늘부터 기온이 뚝
과연 알탕 산행이 실행될런지 모르겠네요.
설악산에만 공룡능선이 있는 줄만 알았는데 영남 알프스의 신불공룡능선도 멋지네요.
많은 량의 사진과 세세한 설명...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감싸
술몽님
워요,

영남알프스에는 신불공룡능선 맞은편에 간월공룡능선도 있습니다.

산행기록 잼나게 보셨다니 
입니다.
울산이 고향이면서도 산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는지라 요산님의 산행기를 통해 고향의 산에 대한 여러 유익한 정보 알게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이화님
ㅂ습니다.

그건 오래전에 고향을 떠나온 탓이 아닐런지요.

고향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하지는 않았는지, 읽고 보는데 지루하지는 않았는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산에 대한 애착과 체력이 대단하신 요산 님, 존경합니다!!!
전 주말(10월 16일) 배내고개에서 능동산을 거쳐 천황산, 재약산, 표충사에 이르는 길을 지나면서 간월산과 신불산을 멀리서 조망하면서
언제 다시 가보나했는데,이렇게 자세히 올려 주시니 옛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엔 영취산으로 알았던 영축산도 이번에 이름이 바뀐 내력을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