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사로 첨봤는데 엄청 금수저이고 충성심도높았는데 대학다닐때 친구가 한드 보자고하니까 그런 불경스러운거왜보냐고 화내다가 가을동화보고 삼일만에 탈북결심했다고
그래서 집에있는 1200달러 훔쳐서 화교친구 도움받아서 탈북 ㄷㄷ
사범대생이라 교사자리도 보장되어있는대 나온거임 그래서 남한서 잘사는데 왜 탈북했냔 질문들을때마다 상처받는대
근데 엄마가 유나는 더 큰세상 나가도 씩씩하게잘살거라고 기차역에 데려다줬대
여튼 일주일만에 보위부 찾아와서 부모님 고문당하고 오빠는 한지로 쫓겨나고
그래서 정유나아빠가 딸 찾으러 중국갔는데 사진 보여주며 딸 찾아다녔는데 하필 그사이 정유나는 붙임머리해서 못찾음 글고 북에서 수배령내려짐
수배까지 내려지니 안되겠다싶어 한국행 결심했는데 공안한테 붙잡히고 북송되는 차에서 뛰어내려 800km넘게 걸어서갔..????? 지도 그리면서 길 찾았다는데 군인출신이라가능한겅가;;;;
여튼 위조여권 만들어서 어찌어찌 인천항 도착해서 지나가는사람붙잡고 나 조선에서왔슴다해서 국정원감
그렇게 부녀가 재회해서 남은 가족 빼내야니까 미용실다니며 돈벌고
그사이 유나어머니는 계속 고문당하고 중국인신매매단까지 찾아가고 어찌어찌 만났고
나중에 오빠도 데려올라했는데 통화연결되니까 먼저 한국간 고모랑 유나 총쏴죽이겠다고 길길이 날뛰다가 6개월후 결국 탈북해서 지금 외국계회사 다닌다고
얼마전에 중국가서 돈벌라고 탈북시도했다가 지뢰밟아죽은기사도봤고 잘못걸리면 가족 다 총살인데
아님 혼자 탈북해서 남은 가족들 다 정치범수용소가는데 설사 탈북 성공해도 브로커한테 사기당해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거도 허다 근데 정유나는 중간에 한국선교사 만나서 탈북도 순조롭게잘했더라
저 가족은 넷 다 남한에 정착도잘하고 진짜 조상신이 도운수준인거같음….
글고 부녀한테 모종의사람이 월북제의 메세지 날렸대서 두려움느꼈다고 새삼 간첩 많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