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EPL의 공식적인 이적시장이 끝나고 주요 팀들의 영입과 이적현황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합니다.
관련 자료는 락싸(I Like Soccer)의 Aston Villa님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818262
그 전에 EPL 17년 여름 이적시장 Top10 영입을 한번 보시죠.
1위 루카쿠 (에버튼 → 맨유) 7,500만파운드
2위 모라타 (레알마드리드 → 첼시) 6,050만파운드
3위 멘디 (모나코 → 맨시티) 5,200만파운드
4위 라카제트 (리옹 → 아스날) 4,650만파운드
5위 시구르드손 (스완지 → 에버튼) 4,500만파운드
워커 (토트넘 → 맨시티) 4,500만파운드
7위 베르날도 실바 (모나코 → 맨시티) 4,300만파운드
8위 다비손 산체스 (아약스 → 토트넘) 4,200만파운드
9위 마티치 (첼시 → 맨유) 4,000만파운드
바카 요코 (모나코 → 첼시) 4,000만파운드
▶이번 여름 EPL의 이적료 킹은 바로 루카쿠
※ 왠지 루카쿠가 저렴해보이는 이유는 밑의 두 선수때문일겁니다.
▶압도적인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PSG로 간 네이마르
▶임대 후 이적이라지만 아마도 절대 깨지지 않을 역대 10대 최고 이적료를 달성한 음바페
◈ 영입으로는 맨시티가 3명, 맨유가 2명, 첼시가 2명, 아스날이 1명, 토트넘이 1명, 에버튼이 1명 이네요.
◈ EPL 팀끼리 이적은 4명, 라리가에서 1명, 리그 1에서 4명, 에베데리지 1명이 되었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모라타, 멘디, 라카제트, 시구르드손, 산체스는 각 팀의 레코드인걸로 아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지난시즌 순위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막판 드링크 워터의 영입까지 나오면서 18,620만파운드 지출, 11,110만파운드 수익으로 넷스팬딩은 -7,510만파운드(75.1m)
★일주일전까지 그닥 말이 없다 클럽 레코드 포함 폭풍영입을 통하여 팀을 더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7,830만파운드 지출, 8,970만파운드 수익, 넷스팬딩은 +1,140만파운드(11.4m)
★이적시장의 큰 손답게 전세계에서 가장 큰 돈을 뿌렸습니다.
22,490만파운드 지출, 8,420만파운드 수익으로 넷스팬딩이 -14,070만파운드(140.7m)
★엄청난 금액을 푼다고했지만 마지막이 살짝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8,010만파운드 지출, 4,330만파운드 수익, 넷스팬딩은 -3,680만파운드(36.8m)
★팬들이 부들거릴만한 모습 보여주다가 르마에 1억유로 지른댔다가 결국은 산체스 안팔기로 했네요.
4,770만파운드 지출, 6,630만파운드 수익, 넷스팬딩은 +1,860만파운드(18.6m)
★이번 여름 EPL에서 가장 비싼 루카쿠를 영입한 맨유는 굵직한 영입들만 그냥 데려와서 팀을 완성시켰습니다.
지출은 14,790만파운드, 수익은 770만파운드, 넷스팬딩은 -14,020만파운드(140.2m)
★엄청난 영입과 방출이 오고간 에버튼입니다.
지출은 14,500만파운드, 수익은 9,670만파운드, 넷스팬딩은 -4,830만파운드(48.3m)
★결국 반 다이크를 지켜내면서 클럽의 자존심을 세운 소튼입니다.
지출은 3,550만파운드, 수익은 1,230만파운드, 넷스팬딩은 -2,320만파운드(23.2m)
★아케로 클럽의 레코드를 다시 달성한 본머스입니다.
지출은 3,090만파운드, 수익은 0파운드, 넷스팬딩은 -3,090만파운드(30.9m)
★이제는 EPL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팀 WBA입니다.
지출은 4,120만파운드, 수익은 160만파운드, 넷스팬딩 -3,960만파운드(39.6m)
★치차리토를 영입하면서 이적시장 초반에 핫했던 웨스트햄입니다.
지출은 4,090만파운드, 수익은 2,260만파운드, 넷스펜딩 -1,830만파운드(18.3m)
★이적시장 막판에 결국 드링크워터는 나가고 마레즈는 잔류한 레스터시티입니다.
지출은 6,790만파운드, 수익은 4,410만파운드, 넷스펜딩 -2,380만파운드(23.8m)
★남자의 팀에서 벗어나 정교한 팀으로 거듭나는 스토크시티입니다.
지출은 2,440만파운드, 수익은 2,950만파운드, 넷스펜딩 +510만파운드(5.1m)
★꽤 화끈하게 지른 런던 연고이자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팰리스
지출은 3,410만파운드, 수익은 270만파운드, 넷스펜딩 -3,140만파운드(31.4m)
★기성용의 팀이자 이제는 EPL의 단골이 된 스완지시티
지출은 4,540만파운드, 수익은 6,820만파운드, 넷스펜딩 +2,280만파운드(22.8m)
★홈극강, 원정최악의 성적을 보여준 번선생님, 번리입니다.
지출은 3,080만파운드, 수익은 4,410만파운드, 넷스펜딩 +1,330만파운드(13.3m)
★거하게 돈을 지르면서 성적 상승을 노리는 왓포드입니다.
지출은 5,550만파운드, 수익은 1,410만파운드, 넷스펜딩 -4,140만파운드(41.4m)
★EPL로 다시 올라온 명가 뉴캐슬입니다.
지출은 3,820만파운드, 수익은 1,410만파운드, 넷스팬딩 -2,410만파운드(24.1m)
★브리튼 호브 알비온도 이번시즌 화끈한 투자를 질렀습니다.
지출 4,290만파운드, 수익 0파운드, 넷스펜딩 -4,290만파운드(42.9m)
★허더스필드는 시즌초반 맹렬한 기세를 보여줍니다.
지출 4,020만파운드, 수익 530만파운드, 넷스팬딩 -3,490만파운드(34.9m)
◈팀별로 정리를 몇개 해보겠습니다.
영입금액 상위 5개팀
1.맨시티 22,490만파운드
2.첼시 18,620만파운드
3.맨유 14,790만파운드
4.에버튼 14,500만파운드
5.리버풀 8,010만파운드
영입금액 하위 5개팀
1.스토크 2,440만파운드
2.번리 3,080만파운드
3.본머스 3,090만파운드
4.크팰 3,410만파운드
5.소튼 3,550만파운드
방출금액 상위 5개팀
1.첼시 11,110만파운드
2.에버튼 9,670만파운드
3.토트넘 8,970만파운드
4.맨시티 8,420만파운드
5.스완지 6,820만파운드
방출금액 하위 5개팀
1.본머스 0파운드
브리톤 0파운드
3.WBA 160만파운드
4.크팰 270만파운드
5.허더스필드 530만파운드
넷스펜딩 상위 5개팀 → 이적자금 많이 쓴 팀 순
1.맨시티 -14,070만파운드
2.맨유 -14,020만파운드
3.첼시 -7,510만파운드
4.에버튼 4,830만파운드
5.왓포드 4,140만파운드
넷스펜딩 하위 5개팀 → 이적자금 조금 쓴 팀 순
1.스완지 +2,280만파운드
2.아스날 +1,860만파운드
3.번리 +1,330만파운드
4.토트넘 1,140만파운드
5.스토크 510만파운드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에버튼이 몇년전까지만 해도 모예스가 없는 돈 아껴가면서 하부리그 탐색하러 다닌 게 엊그제 같은데... 쓰는 돈 단위가 달라졌네요. 격세지감입니다 ㅎㅎ
많이 팔기도 했고 구단주를 잘 만났으니까 이제는 달라질 겁니다.
맨유,맨시티, 리버풀, 에버튼 성공적, 토트넘 첼시는 그럭저럭, 아스날은 망
토트넘은 어찌 될 지...
아스날.....휴.....정말 올시즌 축구 보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