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삼성카드직원때문에 어이가없습니다.
일요일날 방문통보서를 대문에 붙여놓고갔다군요.
자필로 메모인즉슨 " 해결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연락주세요. 원만한 해결바랍니다." 물론 대환하라는 방법인줄은 짐작하고있었지요.
물론 역시나 전화해서. " 해결방법이 뭔가요?" 했더니 " 어머니 신용에 문제없으시죠? 보증세우세요. 장기간 할부로 해드릴께요."
그거였습니다. 모든 채권추심회사의 공통된 보증인세워서..대환대출하라는거....하지만 전 보증인 없습니다. 요세 너도죽고 나도 죽는다는 판인데 누가 보증을 서주겠습니까? 물론 식구들조차도 보증은 세울수없을뿐아니라..저도 보증까지세울순 없었습니다.
물론 안갚겠다는것이 아니고 제가 저지른일 제가 해결해야지.왜 식구들한테까지 피해줍니까..그래서 제가 그랬죠 어짜피 안갚겠다는것도 아니고..저희어머니랑 합의해서..어머니랑 저랑 같이 갚을테니..연체율도 없을테고, 보증인말고..보증인없이 장기간할부로 해줄순없냐니까..
곧죽어도 그방법밖에는 없다는군요..저번달부로 무보증이 없어졌다면서..그러면서...저한테 그러더군요...연체자들 몇억씩 되는사람도 있는데..몇천만원 얼마되지도 않는것가지고..그런다고...
그러면서...남의돈 썻으면 미안한줄알아야지 뭐 돈없으니까...배째라는식이냐구..하두어이없어서 제가 참다참다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 아저씨 돈꿨냐고...내가 돈띄어먹고 도망갔냐고..그랬더니 그러더군요. 자기가 삼성주식가지고 있으니까 자기꺼나 마찬가지라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연제차들이 다 아저씨돈꿔간거냐고 그랬더만 당연하단듯이 그래요 내돈꿔갔어요. 그러더라구요. 참 어이없어서.
그리구. 제가 잠깐 천안에 있는친구때문에(지금 허파에 바람들어가는 병)이 걸려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해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얘기하고 천안에 가있으면서(지금 친구 혼자자취해요.) 집에 옷만 가지러 들르고 있습니다.(전 백수구요)그랬더니 지금 집에 없는거죠? 하고묻데요 그래서 집에 없는게 아니라 친구때문에 천안에 가있다고 그래서 잠깐 다니러온거라고 했드니 지금 집에 없으면 형사고발가능하다고 하데요? 정말인가요? 궁금하네요..집에없으면 형사고발이 가능한건지.
그러면서 지금 소송준비중이라고...그러면서 요세 누가 연체자들한테 보증인없이 대출(대환)해주냐면서...연체자들연체자들 하더니 그럼 보증인세우면 어떻게 되는데요..그랬더니. 그렇게되면 다시 삼성카드고객님되시죠 이러더라구요. 참! 그러더니 삼성카드에선 저한테 신용불량 올라간다는 서명한장없이 신용불량등록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한테 서면이라두 신용불량언제 올라간다 보냈냐구 그래서 신용불량 올려놨냐 하니까..그러데요...자기네가 올려놓는게 아니라 전산으로 자동으로 날짜되면 올라가는거라구 그러면서 지금 그걸루 꼬투리 잡을려구 하는모양인데 자기네는 분명보냈다구...이러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거는 집에없다구 해서 형사고발가능한거냐이구요.
제가 전에 나는언니가 pc방 한다구해서..컴퓨터를 몇대 제카드로 긁어서 구입해준적이있는데요.저한테 깡한거냐구 묻더라구요. 당연히 전 아니라구 했죠..그리고 차라리 제방에 낡은물건들좀 가져가주었으면 하는데...소송준비라면 나중에 딱지붙이러도 오겠죠...제방에 있는거는 낡은 옷장과 서랍장 그리고 중고컴퓨터가 다구요...거실에 12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주신 피아노가있는데 만약에 딱지붙이게 되면 거실에 있는 피아노도 가져가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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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삼성카드직원 (삼성이 자기꺼라는데.)
하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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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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