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이 모두 올라가지 않아 복사해서 아래에 올립니다.>
이사벨킴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재구씨 처 김현미입니다.
님께서 게시판에 글중에 이재구 마누라라는 표현은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만약 풍림6단지에 살고 있는 모모과장의 마누라라는 표현을 게시판에 남기면 님의 기분은 어떻겠습니다.
최애란씨는 지금 통행료 운동을 통하여 특정 정당의 당세를 확대하려는 저의에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자신도 모르게...
제 남편은 어느 정당에도 속해있지 않아서 자유롭게 운동을 하는데 특정 정당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판을 흔들고 깨고있다고 하는데 공감이 가네요.
그만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남편이 최애란씨를 비롯해서 조직적으로 공격하는 소수의 분들에게 많이 당하고있는데 님께서도 무슨이유로 함께 하시는 지요.
최애란씨와 같은 단지에 살고 있다는 이유나 친하다는 이유라면 어떤것이 옳은지 먼저 정확하게
알고 판단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재구씨 처 김현미...
juddy0212 님이 윗글을 올린후 제가 이재구위원장 와이프의 글이라는 것을 알고 답글을 쓰자 저에게 보낸 쪽지입니다.
이재구 위원장 부인이 개인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보낸 쪽지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근거없는 발언을 하셔서 비대위원장님한테 공개적으로 사실 여부를 여쭙겠습니다.
저같은 아줌마를 이해시킬 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juddy0212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공인의 처로 사실여부를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최애란 부장님이 성금에서 급여를 받은 듯이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를 만드신 사항을 먼저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되는게 먼저 아닌가요?
논점을 흐리고 마누라라는 국어적 표현에 대한 사과가 먼저인가요?
김현미님! 앞으로는 저에게 개인적인 메일이나 쪽지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정 내조를 위하신다면 영마루공원 나가서 지나가는 아줌마들 붙잡고 물어보십시오. 그분들이야말로 비대위를 위해 반찬값쪼개서 만원 이만원 성금을 낸 분들입니다. 그 평범한 신도시 주민들이 3.25때 비대위 지도부에게 얼마나 실망했는지 한번 여쭤 보십시오.
6단지에 살고 있는 금호아시아나 임과장의 마누라 올림
첫댓글 왜 자꾸 이렇게 공개적으로 싸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사사로운 감정으로 온 동네의 중요한 이슈를 흔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 그만 인신공격합시다 뭉쳐도 모자랄판에 이게 뭡니까 ... 님도 자삭하십시요 (심히 걱정스런 주민)
카오스님 의견에 같이 합니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철저히 자기자신도 모르게 이용! 당! 할! 수! 없습니다. 권력을 가진사람들의 특징은 똑같습니다. 1. 불리한 질문에 절대 답하지 않는다. 2. 대중은 스스로 생각 할 줄 모른다고 여긴다. (자신의 적들에게 조종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3. 그래서 대중을 이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개인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통행료 운동을 하고있을 뿐입니다. 투쟁 지도부가 생길려고 할 때마다 투쟁의 수위를 올려야 할때마다 안전하고 화려한 전술, 완만한 투쟁전술을 관철시키기 위해 의논하지 않고 조직을 끌고가는 모습에 지쳤을 뿐입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통행료를 내야 하는 저는 지금 이시기 안전하고 화려한 전술, 그 완만한 투쟁 전술에 동의 할 수 없었습니다. 실무자이며 나이어린 제게 정당한 논쟁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남편수입의 30%를 통행료로 내고는 못 삽니다. 지금은 단번에... 단번에 일어나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저는 스스로 사고하고 실 천 할 수 있으며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저는 주민의 힘을 믿습니다. 지도부는 강성이면 소수이고 온건하면 다수입니다. 일상시기 주민은 결코 강성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절벽앞에 놓이면 강성을 선택합니다. 그들이 지키는 소신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강성이 존재해야만 온건한 지도부도 성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강성과 온건한 지부도의 분열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강성과 온건한 지도부의 주장을 오히려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셔야 하실분들은 주민이십니다.
위 덧글의 카오스님이나 1드림님의지적이 잘못 되셨어요. 이사벨킴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인신공격이나 사사로운 감정이아닙니다. 우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통행료 문제를 바라 보는 시각에 있어서 juddy0212 님의 쪽지글을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통행료 문제 해결을 "특정 정당의 당세를 확대하려는 저의에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있다", "특정 정당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판을 흔들고 깨고있다" 이런 유언비어 들이 통행료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이사벨 킴님의 지적이 정확한거지요. 왜 통행료 문제를 자꾸 왜곡 시키려 합니까?
카오스님이나 1드림님께 묻습니다. juddy0212 님의쪽지글 내용이 맞습니까? 만약 동의 하신다면 어떤 근거로 동의하십니까? 통행료 해결을 위해 싸움을 수위를 높일때마다 특정정당이 개입되었다느니 하는 것이 주민을 분열시키려 하는 가장 큰 요인 아닙니까? 과연 무엇이 주민을 분열 시키는 것인지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_-;;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혼란이 과연 앞으로 잘 되려고 일어난 것인지...아닌지...거기에 온 감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뿐입니다.
다수가 원하는 방향은 통행료감면이 목표입니다. 어떤사람이 로뎅(조각가)을 옆사람에 이야기 했더닌 그사람은 오뎅으로 알아듣고 또 그 옆사람은 덴푸라로 알아듣고 또 옆사람은 덴마크로 알아들었답니다. 단편적으로 볼때 그것이 사람의 관계속에서 발생하는 오류라고 봅니다. 개인대 개인으로 보내고 주고받은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신것은 정당한 페어플레이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