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탄-지제구간 시운전에 이어 본격적인 종합시운전이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동탄방면 승강장에 정차한 열차가 시운전 관계자들을 탑승시키기 위해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입니다. 열차 행선표시기가 붉은 글씨로 시운전이라는 것을 알리고있고, 당시 역 내 전광판도 처음으로 시험가동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승강장 위에 모여있으니 벌써 개통한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관계자들을 태운 열차가 다시 수서역으로 향합니다. 처음 시작한 증속시험운전이라 지금은 제 속도를 못내고 있지만, 올해 11월 최종 영업시운전때는 빠르게 고속선을 내달리는 SRT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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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l trip으로 뜨는 듯 했습니다.
@하남역 그렇군요, 저도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보아서 확실히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
조만간 지제역 또 가야겠네요~
이제 자주 볼 수 있을것 같으니, 관심이 있으다면 방문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제역... 저 대학 1학년 1학기 때만해도 없던 역이었는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네요 ㅎ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더니 지제역은 5년에 한번씩 모습이 바뀌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행선안내기가 코레일꺼와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