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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눈물한방울 [펌/bgm] 마왕(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
준이:냐냐냐 추천 6 조회 3,840 14.10.28 15:4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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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8 15:47

    첫댓글 마왕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중고딩때 내 모든것이었는데 ㅜ인격형성이나 가치관확립에 영향 엄청끼쳤지 마왕 진짜 보고싶을거야

  • 14.10.28 15:53

    마왕.. 내 십대와 이십대에 학교에서보다 집에서보다 더 많이 클 수있게 해준 사람ㅎㅎ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ㅎㅎㅎ 마왕이 독설가로만 알려지는게 싫다 푼수같고 따뜻한 사람인데ㅎㅎ 유부남개그 할때마다 나 다 웃었어요. 좋아해 진짜..

  • 14.10.28 15:54

    박경림 라디오에서 신해철 스페셜하는 중인데....후... .... ㅠ

  • 14.10.28 15:58

    잘가 마왕... 내 학창시절 돌이켜 생각해보면 마왕한테 고마운 것 투성이다.

  • 14.10.28 16:01

    정말 멋있으시다... 진짜 사랑이라는 게 느껴져ㅜㅜ 평소에 잘 알진못했지만 오늘 남기고 가신 흔적을 보며 많이 울었습니다ㅜㅜ
    위에서도 행복하시길

  • 14.10.28 16:06

    푼수같고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에요. 기억해요. 사랑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28 19:20

    복금 풀었어..!!

  • 14.10.28 16:15

    뫙 영면하는거야? 내 가치관 뫙이만들어준거알아? 중고딩때 뫙 목소리들으면서컸어 생각해보면 알게모르게 마왕 가치관이 있었던거같아
    편히쉬어 고마웠어 안잊고있을게 나중에만나 그때도 라디오해달라구하면 욕심인가?ㅎㅎ
    고마워마왕

  • 14.10.28 16:19

    솔직히 신해철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이라곤 미미한 수준이라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의 생각을 존중하고 그의 말이 위로가 된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 14.10.28 16:20

    마왕 라디오들으면서 진짜 내사춘기시절 나를크게해줬던사람인데...내 사춘기시절아무도안알려주던 쉬쉬거리기만했던 성에대해 제대로가치관을갖게해준사람...정말고마워 그렇게 가치관을스스로하나세우다보니 다른가치관들도 내스스로세우게되더라 정말고마워 이젠편히쉬어요...

  • 14.10.28 16:22

    세상에...나 글읽으면서 눈물났어
    초딩6학년때부터 라디오 들으면서 라디오피디 되겠다고 고3때까지 라디오에 미쳐있었는데..마왕이 진행하던 고스트네이션 새벽에 혼자 들으면서 참 재밌었지..중딩이란 어린나이에도 공감도 많이되고 그랬는데....이렇게 허탈하게 가시기 있으세요...하늘에선 편히 쉬시길

  • 14.10.28 16:24

    ㅠㅠ너무아까운분이야정말...

  • 14.10.28 16:36

    스크랩좀풀어줘.......ㅜㅜ

  • 작성자 14.10.28 19:20

    복금 풀었어..!!

  • 14.10.28 17:04

    난 해철님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대타하기전만해도 정치적인 발언만 하는 쪼금 무섭게 생긴 가수 아저씨인줄알았어.. 근데 라디오 듣고나서는 나중에 또 보고 싶은 가수가 되었는데.. 금방 일어날 줄 알았어.. 지금 라디오에서는 그 분 노래만 나와..

  • 14.10.28 17:08

    왜 사는지가
    크게 와닿는 요며칠..

    당신 목소리에 잠들고 깨고 했어요
    고마워요

  • 14.10.28 17:34

    어쩜 이렇게 좋은 얘기들을.. 위로를..

  • 14.10.28 18:19

    이렇게 멋진 사람 평소에 더 알아볼걸.. 왜 그냥 항상 거기 있을줄 알았을까.. 항상 거기서 좋은 말 해주고 좋은 노래 들려주고 항상 여기에 있을줄 알았는데.. 왜 벌써 떠나요..오래오래 함께 늙을줄 알았는데.. 이제 남은 자료들로만 당신을 만날 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이건 너무나 슬프잖아요..

  • 14.10.28 19: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

  • 정말믿기지가않네....

  • 14.10.28 20:02

    미치겠다 난 아직도 당신이 떠났다는게 믿겨지지않는다

  • 14.10.28 21:07

    고마웠어요..우리의 마왕이여서...이제 편히 쉬세요..

  • 14.10.28 21:20

    나한테는 마왕이 승리자고 챔피언이었어... 고마워요 지금의 나를 있게해줘서 좋은노래들려줘서 항상재밌는라디오들려줘서....진짜 하고싶은말은 끝없이많았는데 이젠 편히쉬라는말밖에못하겠다....

  • 14.10.28 22:16

    오늘 아리스토텔레스 덕이론 배웠는데 딱 그거네.... 철학과 때려쳤다지만 역시....ㅎㅎㅎ.... 이제 편안히 쉬세요...

  • 댓갈피 진짜 아... 장군님같고 동네 아저씨같고.,, 멋진분이었는데...

  • 14.10.29 16:55

    하.... 왜가셨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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