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음...워드패드...^^
제 글에 오류가 있더라도,이해해주시고,
제발 오해하지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인간과 기계의 차이점.
그대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생명,영혼,감정을 인간의 특성이라고 생각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죠.
인간은 기계의 일종입니다.(인간,기계라는 단어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간은 무엇이다."
라는 정의를 정확히 알고 계신분.
쉽지 않을 겁니다.그런 정의 내리기는
그런데 인간이 뭔지 모르는 분 계십니까?
없겠죠.
소크라테스의 이론 입니다.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없다."
인간은 지구에 삽니다.(그러나 여러 판타지 소설에선 지구가 아닌데도 잘 삽니다.^^)
그리고 지구를 지배 합니다.
오랜시간동안의 역사가 있습니다.사회적인 동물이죠.
직립보행을 하고,농사를 짓고,전쟁을하고,문화가 있으며,
언어를 사용하고,불과 전기와 지하에너지를 사용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어느새 생명공학이라는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죠.
인간은 살아있는 개체입니다.
아이큐가 약100정도되고,
46개의 염색체(맞나?지식부족ㅠㅠ)를 가지고 있죠.
다양한 표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고,
감정이 있고,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있을지도 모르죠.
또한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정도는 누구나 알고있죠.
그게 인간에 대한 여러분의 지식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인간과 그 이외의 세상을 나누는 선
그 "선" 을 알고 계신분 있습니까?
음...없다면...그선이 없다면...
왜일까요?
어릴적부터 저는 자라왔죠.
엄마를 보았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유치원에 다녔고.
"밥먹는손"이 오른손이라는걸 배웠죠.
그리고 엄마가 사람이라는 걸 배웠고,
형이랑 동생이랑 옆집아저씨랑 가게아줌마가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지요.
그리고 텔레비젼에 나오는 저 인간들이 인간이란걸 알았습니다.
흑인도 인간이고,백인도 인간이었죠.
그런데 우리 형아는 몰랐어요.
"형.외계인도 사람이야?"
"몰라"
이 질문에 대답은 몇가지로 나뉠까요?
예스,아이 돈 노우,노
"모른다"라는 그 굵은 선
그 선이 아까 말했던 그 선입니다.
인간과 그 이외의 세상을 나누는 선
인간이 단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대부분,
귀납법입니다.(귀납법 맞나?지식부족ㅠㅠ)
흑인은 인간이다.백인도 인간이다.그러므로 한국인도 인간이다.
아직도 저는 헷갈립니다.
염색체 수가 다른데도
어째서 다운 증후군 환자는 인간인가?
제 이론에 따르면,
인간들은 어떻게든 다른것과 자신들을 구분하려하죠.
사회적이다.불을 사용한다.언어를 쓴다.
하지만[바이센테니얼 맨]이라는 영화나[개미]라는 소설을 보면,
인간과 기계와 동물의 차이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죠.
한번 생각 해봅시다.인간이 인공적으로 - 생명공학이랑 생명체를 사용하지 않
고 - 원자적으로 인간의 것과 똑같은,염색체와 세포를 만들어서.
인간과 똑같은 개체를 만듭니다.그렇다면 그건 인간인가요?
혹은 컴퓨터 프로그램안에 우리우주와 원자적으로 똑같은 모형 시뮬레이션을
만듭니다.그 안에 인간도 있죠([매트릭스]와 비슷한 개념이죠.).
그건 인간인가요?
그들도 역시 지구에 삽니다.그리고 지구를 지배 합니다.
오랜시간동안의 역사가 있습니다.사회적인 동물이죠.
직립보행을 하고,농사를 짓고,전쟁을하고,문화가 있으며,
언어를 사용하고,불과 전기와 지하에너지를 사용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어느새 생명공학이라는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죠.
아이큐가 약100정도되고,
46개의 염색체(맞나?지식부족ㅠㅠ)를 가지고 있죠.
다양한 표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고,
감정이 있고,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있을지도 모르죠.
또한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들과 인간이 다른점을 찾아 봅시다.
그것이 바로 인간과 기계의 차이점이겠죠?
그 다른점.
많은 사람들이 생명,영혼,감정을 그 다른점이라고 생각하죠.
원자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것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반론을 제기 합니다.
생명,영혼,감정도 역시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단어들이며,
있다는 증거도 없기 때문이죠.
생명...
생물과 무생물을 나누는 그것.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 것입니까?
아메바를 아십니까?
단세포 생물 아메바.
너무작아서 눈에 모이지않는 슬라임이라고 표현할까요?
그저 이리저리 흘러 다니는 액체같은 형상을 하고 있지만,
세포가 있다는 이유로 그걸 생명체로 분류합니다.
아이큐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 것입니까?
유글레나를 아십니까?
꼬리를 쳐서 이동을하는 단세포생물이죠.
유글레나는 굉장하죠.이건 생명체라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움직이니까.
방금 그 이론에 공감하십니까?
스스로 움직이니까 생명체라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그렇습니다.
유글레나는 극도로 단순한 장치에 불과하죠.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만들어,그에너지로 꼬리를 쳐서 이동합니다.
(유글레나는 동,식물구분이 잘 가지 않습니다.)
태양광 발전으로 모터를 돌려 꼬리를 치는 올쳉이 인형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 입니다.
이것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친구가 말하더군요
"영혼이란 사유의 메아리"라고요,
어디서 줏어들었는지...
"사유"가 없는 유글레나로써 그런게 없을지 모르죠...
영혼이 사유의 메아리가 아니라면,
영혼이 있다는 증거가 있을까요?
사유가 무엇입니까?
"생각"입니다."판단"입니다."흐름"입니다.
판단과 생각의 흐름...
그것은 디지털로도 가능합니다.
영혼이 있다고 칩시다.
그렇더라도,인간은
"영혼을 남기는 복잡한 장치"입니다.
남은게 뭔가요?
"감정"이죠...
언젠가 신문의 한 부분에서 발견했더 글이 생각납니다.
"동물은 감정이 없다."라는 이론을 펴던 글 이었죠.
동물의 눈물은 하품(?)과 고통에서 오는 것이지 슬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어설픈
이론쟁이였습니다.
아닌데...주인이 집에오면 반갑게 맞이하는 강아지...
한대 맞아본 사람에게는 공포를 느끼는 강아지...
개는 감정이 없다고?
나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죠.
저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감정은 생각의 일부분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사람이 태어나서,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말했듯이 대부분이 귀납적인 학습입니다.
엄마는 젖주고 밥주는 사람,없으면 안되는 존재죠.
그러므로 언제나 쫓아다니려 합니다.
조금더 따져보면,자신의 본능 충족과 쾌락때문에 엄마를 보면 기쁨을 느끼고,
반가움을 느끼는 것.
엄마의 자식에 대한 맹목적 사랑을 들고 따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도 본능 충족과 쾌락에 의한 것일 수도 있어요.
자신이 죽어서 아들을 살리는 것
그것은 아무런 생각없이 저지르는 자손번창의 본능이거나,
아들이 죽었을때의 슬픔을 예측한 엄마의 희생이죠.
이상이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늘 그렇게 생각해 왔죠.
잘생각해 보시고 답변주시길.....
번거로운 게시판 만들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