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adlines.yahoo.co.jp/hl?a=20040913-00000030-nks-ent[기사 원문]
백금기사님 블로그에서 본 소식입니다;;
日本テレビ(니혼테레비)가 한국 드라마 '파리의 연인' (SBS, 전20회)의 방송권을 약 7000만엔에 획득한 사실이 12일 밝혀졌다. 한국 드라마의 방송권료로서는 사상 최고액. 최근에는 한국드라마의 방송권료도 올라가고 있어서 NHK가 매입한 '겨울의 소나타'(겨울연가)의 3배이상이 되었다. 드라마는 한국에서 올여름 시청률 57.4%를 기록. 일본에서는 내년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드라마의 방송권료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니혼테레비가 획득한 '파리의 연인'의 방송권료는 역대최고인 7000만엔까지 올라갔다. 후지테레비가 매입하여 10월 16일부터 방송하는 '천국의 계단'(약 5000만엔)도 뛰어넘었다.
이 드라마는, 올 6월부터 8월에 걸쳐 한국 SBS에서 방송된 순애 스토리. 인기여배우 김정은(29)와 연기파의 베테랑 배우 박신양(36)이 출연한 점도 있어서, 현지의 최종회 시쳥률(8월 15일)은 57.4%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금년 3월에 종료된 '궁정여관 장금의 맹세'(원제 : 대장금, NHK 위성 2채널에서 10월 7일 스타트)가 기록한 57.8%에 버금가는 높은 시쳥률이었다.
'파리'의 획득에는 한국에서의 방송개시 직후인 6월부터 니혼테레비, 후지테레비 등의 복수의 민영방송이 뛰어들어 한국 SBS와 교섭하였다. 최종적으로는 한국 드라마의 방송시간대를 주4회 확보해준 니혼테레비가 계약에 성공. 니혼테레비는 이후 번역작업, 성우의 조정 등을 거쳐 내년초에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틱 한류'(월~목 오전 10시 30분) 시간대에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달까지 NHK에서 방송된 '겨울연가' 이후, 한국 드라마의 방영료는 계속 뛰어오르고만 있다. 실제로 NHK가 2003년에 '겨울연가'를 매입할때의 가격은 약 2000만엔이었으니 단 1년만에 3배 이상 뛰어오른 것이다. 니혼테레비 관계자는 '현재는 욘사마 붐이 한국 드라마를 견인하고 있지만, 일정한 마켓으로서 수요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분석. 이제부터도 적극적으로 한국 드라마의 매입을 추진할 의향을 보였다. (닛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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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아직 식은 게 아니었구나... =_=;;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서 탈력을 먹고 짜증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녔는데 7000만엔은 너무 큰 액수가 아닐까 싶기도...[...]
여튼 한류도 명맥 유지 정도가 아니고, 나름대로 발전 해 간다는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첫댓글 후~~ 저런식으로 외화룰 벌어드려 한국을 좀더 번쩍번쩍하게 빛내도 썩은사람들이 많타....??? (말의 의미를 잃음....)
그런데요 저희 아버지가 그러는데요 저렇게 팔아도 솔직히 과장된게 많데요?얼마전에 이병헌이 나오는 영화가요 엄청난 금액에 팔렸다고 하는데요 그게 나중에 뻥으로 밝혀젓다고 하네요.그런 엄청난 금액에 팔리지 않았는데 과장되게 팔아서 국제 망신을 당한적 있답니다.
저건 우리나라 뉴스가 아니고 일본 쪽 뉴스를 백금기사님이 직접 번역하신 겁니다, 그러니 논란의 여지는 없습니다... =_=;;(기사 원문을 괜히 놔 둔 게 아니란 말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