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4. 1. 28. 주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다른 이로 하여금 "가치 없는 우상"을 따르지 않게 하자!" 열왕기상 16장
많은 분들이 그동안 기도 해 주셨던 나의 열 번째 책 "사랑하는 그대여!"가 며칠 전 출간되었다 이 책을 읽은 분들 가운데서 아래와 같은 댓글들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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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전 어제 이 책 읽으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ㅠㅡㅠ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오해 없이 쉽게 아름답게 설명해 준 책이 (성경 말고) 있을까요?
하나님이 누구신지만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고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시는 책!
그것도 매일 3번!
정말 일파만파 퍼져서, 안 믿는 사람들, 초신자들에게도 너무 읽기 쉬운 책이라
다 읽고 엄청난 하나님에 대한 오해에서 돌아서고, 그분이 얼마나 멋진 분인지 알고
함께 주를 사랑하고 기뻐하는 사람들로 세워져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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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 너무 쉽게 읽혀질 수 있는 문장들인데 저는 쉽게 넘기지 못하고 한 문장 한 문장 머무르게 되는 거 같아요…
친절하고 세밀하고 강력한 .. 문자 그대로 주님의 음성으로 느껴져요!
멘토님이 눈을 감고 녹음하시는 뒷모습을 본 적이 있어서 더 뭉클해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람한테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정확하고 따뜻하게 안내할 세상에 둘도 없는 귀한 도구인 거 같고…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는게 느껴져요..
저는 그리고 이 책을 외우다시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적재적소에서 잘 써 먹을 수 있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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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은 이번 책이 나오기까지 가장 많은 교정의 수고를 해주신 손민석 목사님이 보내준 댓글이다.
손민석 목사님은 내가 한세대 대학원에서 가르칠 때 내 제자였기 때문에 지금도 나를 교수님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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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시 한번 읽어도 또 은혜가 되는 책입니다. 작년 말쯤부터 하나님께서 제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반쪽짜리 믿음이고 창조주이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큐티를 통해서도 반복해서 하나님 아버지로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잘 믿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았음을 깨닫게 하시면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일인지 새롭게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책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내가 그 아버지의 아들이 된다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 말씀해주시는 책입니다.
억만 번 들어도 더 듣고 싶은 그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교수님의 책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매일 듣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하며 매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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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위에 댓글들을 통해서 이 책을 홍보하고 있는 중이다. ㅎㅎ
꼭 내가 지은 책이라서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보다는 이렇게 댓글에 올라온 말들처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한다면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도움이 되어서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습관이 책을 통하여서 훈련되어진다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홍보를 한다.
혹시라도 이 책을 전도용이나 선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면 좋겠다.
나는 저자인지라 저자 가격이 따로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보다 30%를 DC 해서 나는 구입할 수가 있으니 말이다.
어떤 분은 벌써 100권씩 선물용으로 주문해 주신 분도 있어서 감사 드린다.
책 제목은 "사랑하는 그대여!"이고
두란노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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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열왕기상 16장
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라 그들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because of all the sins Baasha and his son Elah had committed and had caused Israel to commit, so that they aroused the anger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by their worthless idols.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바아사와 그의 아들 엘라가 지은 죄가 나온다.
하나님이 벌을 내리신 이유가 이 왕들은
자기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같은 죄를 짓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죄를 짓게 만든 것이 무엇인가?
"헛된 것"이라고 한국말로 나와 있는데 영어로는 "worthless idols" 라고 나와 있다.
"가치 없이 허무한 우상들"이라고 번역할 수 있겠다.
삶의 적용을 이렇게 해 본다.
우리들의 삶에 "가치 없는 우상들"이 어떤 것일까?
"이런 것을 부추기는 일이 바로 헛된 우상을 섬기도록 옆에서 도와 준 죄이다!" 하는 이런 맥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가치 없는 일들에 목숨 거는 것을 옆에서 칭찬하고 부추기는 일들이 바로 주님이 참으로 싫어하는 죄이구나 이런 생각을 갖게 한다.
이런 적용이 좀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떠오르는 것은 사람들이 명품 같은 거 사려고 누구는 대출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바로 옆에 사람들이 "우와! 명품이야? 그거 되게 비싼 거지?" 이렇게 부추겨 주기 때문이 아닐까?
그거 "가치 없는 우상과 같은것" 인데 말이다.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이 부와 명예를 가치있게 여기고 자랑하는 것을 옆에서 부러워(?) 하는 모습 역시 "가치 없는 우상"을 사람들이 섬기는데 한 몫 거드는 것은 아닐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내가 남의 비판을 하지 않는다 해도
은근히 남들이 비판을 하도록 분위기나 대화를 조성하는 일은 없는지요?
내 입으로 비판 안 해도 남들로 비판하게 만들고 수군수군하게 만들고 불평하게 만드는 그 모든 일들이 죄악된 일들이라는 것을 오늘 묵상 말씀을 통하여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치 없는 우상들은 당연 내가 섬기지 않아야 하지만 섬기는 사람들을 부추기는 일 역시 하지 않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안산 남지방 감리교회 연합 집회 설교를 하게 됩니다.
오늘 첫 예배는 오후 2시 반에 시작이고 "샘골교회"에서 집회를 한다고 하네요.
안산에 있는 26개 감리교회 연합집회인데 저에게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 해 준 주최 측 모든 목회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적어도 그러면 이번 집회는 26명의 목회자가 참석한다는 것인데 모든 목회자님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이번 사경회가 마치면 참석했던 모든 목회자님들의 교회에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장과 성숙이 함께 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장 8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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