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는 엄마 다이애나비와 그 놀이기구를 탄지 23년 만에 다시 스플래쉬 마운틴을 타고 손을 올리며 비명을 질렀다. 우리의 단독사진에서 31세의 해리는 23년 전 엄마와 탔던 디즈니월드의 매직킹덤에서의 명장면을 재현하고 있었다.
감정적인 해리는 특별히 이 장면을 재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는데, 그가 8살 때, 윌리엄이 11살 때, 다이애나가 32살 때 1993년 8월 탔던 놀이기구의 장면이었다.
그는 인빅투스 게임에서 함께했던 수행단들과 스플래쉬 마운틴을 다시 탔다. 해리와 수행단들은 한 시간 남짓 디즈니 월드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일반인들에게도 개장된 시간이었다고 한다.
미국에 방문하는 동안, 해리는 다이애나와 처음으로 디즈니 월드를 방문했던 순간을 묘사했다. "우리는 정말 행복한 기억을 갖게 되었어요. 그건 정말 판타스틱했어요. 사실 그때의 기억도 제가 올란도를 방문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디즈니 월드아 가깝잖아요." 해리는 미국 티비에서 인터뷰했다.
"모든 가족과 친지들이 이곳에 방문하고 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할 겁니다. 저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유명한 스플래쉬 마운틴은 95만 갤런의 물 위에서 달리며 가파른 경사를 자랑한다. 디즈니 월드 웹사이트에서는 "당신은 물에 젖을 거예요!"라고 설명하고 있다.
디즈니월드에 갔던 시간들을 기억하는 해리는 미국 잡지에 이렇게 인터뷰했다. "우리는 그때 스페이스 마운틴을 12번인가 14번이나 탔어요. 결국 우리를 경호하던 경호원들이 벤치에서 토했어요. 그 나이 때는 천하무적이죠. 서서히 약해지게 되지만요."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Invictus Game을 성공적으로 마친 해리는 디즈니 랜드의 그랜드 플로리디안 리조트에서 머물었는데, 그 장소는 23년 전 다이애나와 윌리엄과 함께 머물렀던 장소이기도 하다.
그의 방은 신데렐라의 성처럼 꾸며 놓았으며, 밤 10시가 되면 불꽃축제를 볼 수 있다. 그는 호텔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서 12시간 동안 Invictus Game을 위해 나가 있었다고 한다. 해리는 그 게임에 참가한 부상병들, 그들 가족, 그리고 팬들과 최대한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여 칭찬이 자자하다.
해리와 함께 스플레쉬 마운틴을 탄 수행원 중에는 금발과 갈색머리의 예쁜 여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1993년, 해리와 가족은 언론을 피해 부엌을 통해 몰래 호텔로 들어왔다고 한다. 당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두 어린 왕자들을 환영했으며, 그들이 머무는 곳에는 특별한 레드카펫과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고 한다.
다이애나, 윌리엄, 해리는 5층 전체를 썼으며, 다이애나의 친한 친구인 Katie, Menzies, Catherine Soames, 그리고 그녀의 아들 해리(이름이 같음)도 함께 했다고 한다. 잠깐 휴식을 취한 후, 해리와 다이애나 무리들은 매직킹덤에 가서 개별투어를 했다고 한다.
윌리엄과 해리는 스플래쉬 마운틴을 타며 기쁘게 고함지르는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있다. 다이애나가 아들들을 데리고 이 놀이기구를 타는 사진은 왕실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이 되었다고 한다.
출처: 더선 5월 22일 기사
http://www.thesun.co.uk/sol/homepage/news/7166483/prince-harry-rides-splash-mountain-23-years-after-going-with-his-mum.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