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지켜낸 "다부동전투 영웅 백선엽대장"

[강신규]

70년전 6.25일 시작된 한국전쟁시 다부동전투는 국군1사단(백선엽)과 북괴3개

사단과 1개전차사단이 치룬 가장 치열한 전투로 1사단이 이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내

적의 대공세를 저지시키고,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한 결정적 전투였다.

0.낙동강 방어선 전투

 1.북한은 50년8월 임시수도 부산과 대구로 통하는 교두보마련을 위해,1,13,15사단과

   105전차사단을 대구축선에 집중공격하자,국군은 1사단을 왜관-낙성리,6사단을

   낙성리-의성,미제1기병사단을 현풍-왜관까지 배치,1사단은 8.1~9일까지 낙동강연안

   전투에서 적6867명을 사살,포23문,탱크1대를 파괴하고,12일 다부동전선으로 이동.

 2.왜관폭격(융단폭격)

  적의 대구방면 공격이 한창인 8.16.11;58~12:24분까지 un군사령관 명령으로 출격한

  B-29폭격기 98대가 왜관서북쪽 낙동강변일대 5.6x12KM지역에 960톤으로 융단폭격을

  하였으나,적은 가산으로 침투하려고,741고지에서 다부동서쪽으로공격,돌파/고수기로

 3.국군1사단의 위기

  국군1사단은 8.18 지원된 미27연대와 협동으로 적진돌파를 전개하였으나,적도 전차를

  새로 보충,보,전협동전면야간공격을 개시,피아간 치열한 전투,8.19수암산을 재차 피탈

  당하고,유학산일대에서 밀고 밀리는 공방전이였으나 적의 돌파는 저지하고 있었다.

0.北의 공격력약화와 국군대규모 탈환공세

 1.국군의 대규모 탈환공세

  8.20일밤 적은 더이상 다부동전선돌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유학산일대 적15사단을 의성

  방면으로,적3사단일부가 수암산일대에,적13사단이 유학산우측을 담당,공격력이 크게 약화.

 2.적13사단 정봉욱 중좌 귀순

  8.21일 오전 적포병대대장 정봉욱중좌(귀순후 국군소장 3사교교장)가 대대를 이끌고,작전

  지도를 갖고 귀순하므로 적의 전투의지는 극도로 저하되었고, 긔의 진술에 따라 UN전폭기

  편대가 출격,은폐되었던 122미리곡사포 7문,76미리 곡사포 13문과 적의 집결지를 폭격,적

  13사단의 화력지원을 무력화 시켰다.

  적13사단은 유학산일대에서 1500명이 전사상,총3천여명의 손실을 입고,국군1사단은 8.12일

  피탈되었던 수암산을 8.28일 10일만에 탈환하며,백선엽은 이전투간 퇴각하련던 부하들에게

  "우리가 물러서면 나라가 망한다,내가 앞장서겠으니 나를 따르라,만약 내가후퇴하면 나를쏴라"

0.한반도 역사적 3大 대첩

 1612년 중국 수나라 양제 고구려침공시 살수(청천강)대첩으로 적을 물리친 을지문덕장군

 1592년 일본 도요토미히데요시 조선침공시 한산도대첩으로 적 몰살시킨 이순신장군

 1950년 북괴 김일성남침시 낙동강방어선 다부동 악전고투로 한반도 적화 막은 백선엽장군.

# 結 語(한국전쟁의 살아계신 백선엽 대장)

 국군1사단당 백선엽장군은 적3개사단의 집요한 공격에도 불구,다부동-대구접근로 방어에

 55일간 치열한 혈전간 적 24000여명과 국군10000여명이 죽거나 다치는 인명피해를 낸 위대한

 전투로 기록되어 대구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해 붉게 물들었던 한반도

 남쪽을 다시금 회복하고,북진으로 평양입성 선봉장으로 이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낸 살아계신

 한국전쟁의 영웅이시고 호국의 임이십니다.6월을 보내며 장군님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도상보]

신규 형! "다부동전투 영웅 백선엽대장"귀한 戰史 資料! 읽기 좋게 잘 要約하셨고 수고하셨소이다!
며칠 전, 백선엽 장군님의 사후에 대해 문비적이 교활하게 현충원을 막는다는 글로 탄원했다는데...
백 장군님은 문비적의 그런 하찮은 해꼬지를 비웃으며... “내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낙동강변의
다부동 전적지에 묻히겠다”며 문비적의 뺨을 후려쳤답니다! 금년 백세이신 만고의 백선엽 장군님의
강끼가... 기죽어 침체된 우리 애국 국민들을 들깨우는군요! 장군님 !! 가실 때는 가시더라도...
이 땅의 좌익이 궤멸될 때까지 그 형형한 눈빛으로 이 민족을 지켜봐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황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