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먼로가 1964년 『I Love the Little Things』이라는 곡으로 ‘Eurovision Song Contest’에 참가하여 2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우승곡은 이탈리아의 16살 소녀 Gigliola Cinquetti(1947년생)가 노래한 『Non Ho L'eta(나이도 어린데)』였고 이 곡은 ‘산레모 가요제’ 대상에 이어 2관왕의 대업을 이룩했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승과 준우승이 아니라 Matt monro의 대표곡이 여기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오스트리아 대표로 참가한 걸출한 싱어송라이터 Udo Jürgens(1934~2014)가 독일어로 불러 6위를 한『Warum nur, warum?』가 우연하게 먼로의 가슴에 꽂혔으며 판권을 허락받고 영어로 번안하여 탄생한 곡이 『Walk Away』입니다.
맑고 순수한 목소리의 상징이기도 했던 Matt monro가 지독한 애연가이고 애주가였다는 사실이 예술적 감성 측면에서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건강학적으로는 배치되는 모순이 있죠. 1985년 아쉬운 나이인 55세에 간암으로 사망하는데, 가족력 때문인 듯 그가 남긴 3자녀도 모두 암으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Matt Monro
춘수
Walk away please go
떠나세요, 제발 가세요
Before you throw your life away
당신의 인생을 허비하기 전에
A life that I could share for just a day
단지 하루 만을 같이 할수 있었던
삶이라 여겨요
We should have met some years ago
우린 몇년 전에 만났었을 수도 있었어요
For your sake I say Walk away just go
당신을 위해 말씀 드려요 멀리 떠나세요,
그냥 가세요
Walk away and live
멀리 떠나셔서 결코
A life that’ s full with no regret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사세요
Don’ t look back at me
저를 다시 찾으려 하지 마세요..
Just try to forget
저를 잊도록 하세요..
Why build the dream
왜 실현될 수 없는 꿈을
That cannot come true
가지려 하세요
So be strong
그리고 강해지세요
reach the stars now
희망도 더욱 크게 가지시구요
Walk away walk on
멀리 떠나세요, 아주 멀리 가세요
If I heard your voice
만약, 당신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I beg you to stay
당신께 머물러 달라고 부탁할지 몰라요
So don’ t say a word
아무 말도 하지 마시고
Just run right away
지금, 아주 멀리 떠나세요
Good bye my love
안녕, 내 사랑 !
My tears will fall
당신이 떠나간 뒤에
now that you’ re gone
저는 눈물을 흘릴 겁니다
I can’ t help but cry
울지 않을 수 없을거에요
But I must go on
그러나 저는 가야만 해요
I’ m sad that I
오랜동안 당신을 찾아 헤매며
after searching so long
내가 당신을 사랑 한다는 걸
knew I love you
알고는 슬펐답니다
But told you walk away
그러나 당신 한테는 떠나라고 했었지요
Walk on..
떠나시 라고요..
첫댓글 매트 몬로의
Walk Away 한창
라디오에서 나올때
따라부르곤 햇어요
참 ~ 오래전 노래인데
지금들어도 좋아요
춘수님 노래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