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초 대표 합창단에 구경을 하러 갔다 왔다.
예술의 전당은 아주 깔끔하고 단정하였다.
외부모습부터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아주 웅장하고 멋진 배경이다.
다음은 합창단들이 설 무대이다.
이 장소에 우리학교 대표 합창단이 선다니 아주 신비롭고, 대단하였다.
아쉽게도 우리학교 합창단이 한 사진을 못찍어서 아~~주 아쉽다. 동영상으로 찍기전에 했어야 하는데..
우리쪽 합창단은 '넌 할 수 있어' 와 '해님 사랑' 2곡을 하였다.
캬... 생각보다 엄~청 잘하였다. (그동영상을 보고싶은사람은 나한데 말을 하시게나..)
다음은 '탑리여자중학교'에서 왔다.
교복같이 깨끗하며, 단조로운 조합이 아주 좋았다.
여자중학교에서 부른것은 '에델바이스', '댄싱퀸' 2곡을 하였다.
그다음은 초반에 매우 웃겼던 '명인정보고등학교'이다.
'명인정보고등학교'는 남여공학 학교이다.
지휘를 하신 남덕우 선생님도 뭔가 웃겼다.
노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중화반점' 2곡을 하였다.
'중화반점'이라는 제목으로 아~주 웃음을 펑~~ 터트렸다.
노래와 함께 짬뽕을 만들기~ 새로운 조합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번에는 '양포초등학교'이다. 양포초등학교 학생수는 총 40여명이라고 한다.
즉 전교생이 모두 출연한 것이다.
처음에는 어떤 여자아이가 혼자서 뻘짓(?)을 한느데 그다음 제목이 바로 '산새가 아침을' 이라는 제목이다.
그런 것도 모르고 그여자애를 비웃어서 내가 뭔가 바보 같았다.
2번째 노래는 '뻥튀기 아저씨'이다.
제목도 재미있고, 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은 특별출연인 부계,대율,산성초 연합 출연이 있었다.
'난 네가 좋아', '올드 조클락,귀여운 꼬마' 이다.
어린 아이들과 어른의 조합과 마지막에는 어른분 2명께서 렙으로 마무리를 하셨다.
그다음 수준급인 '포항동성고등학교'이다.
이야~~~ 지휘를 하신 윤재덕 선생님께서는 정말 재미있는분 같았다.
남자고등학생들만의 합창은 아주 신비로웠다.
'Fly with Me','Bppl Bag Boogie' 를 불렀는데.. 이야.. 남여 같이있는것보다 더 새로웠다.
선생님 합창단 이후 2번째의 남성 합창단이였다.
그다음은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다.
사진을 못찍어서 매우 죄송합니다...
소년소녀 합창단은 '소년의 날은 지금','My Friends','여행' 3가지를 불렀다. 그중 My Friends가 가장 마음에 든다.
8번과9번이 진정한 합창이란 것을 알려준다.
'대동고등학교'는 '칼린카'와'애니메이션 메들리'이다.
이때 애니메이션 메들리는 남자의자격에서 한것이다.
다 똑같은거 인데 뭔가 고등학생이 하니 더욱 웃겼다.
9번은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였다.
'현일고등학교'의 대표로 처음에는 '각설이 타령'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가자 클래식의 세계로'를 불렀는데 내가 아는 클래식은 모두 총 출동하였다.
입이아닌 기계로 한 것과 비슷하게 흉내를 내었다.
마지막에는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하여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만에 9개학교 합창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끝이나고 지금 생각을 해보니... 여운이 남을 정도로 생각이 아주 깊었다.
나중에는... "나중에"라는 말은 더의상 쓸 수 없는 말이 되었다.
아주 멋진 공연이었고 이것으로 마지막 합창대회가 구경이 되었다.
첫댓글 아주 멋진 감상문이다.
특별보너스 5개를 하사하노라
월요일에 안적어내면 사라진다~~~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내 옆에서 몰래 찍어서 시끄러었는데 결국엔 까페에 사진을 올리는 구나!!
나도 봤는데 진짜 웃기던데ㅋㅋ
짜장면 시키신분~~ㅎㅎ
ㅎㅎ!! 늦게 달아 미안하지만~ 이해 좀...
어제 우리 학교 합창단이 젤루 멋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