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영하5도
17일 수은주가 뚝 떨어진 데다 세찬 바람까지 불어 한겨울을 실감케 했다. 서울 광화문 일대
를 지나는 남녀가 장갑을 끼고 몸을 움츠린 채 걷고 있다. 18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가 국군 대장금”
17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 1군수지원사령부 조리교육대에서 ‘군조리병 조리경연대회’가 60여
명의 취사병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취사병들이 김치볶음밥, 두부탕수육,
고등어케첩조림 등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 대회는 취사병들의 실
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린다.
“도심 하천 물고기 먹지 마세요”
서울환경연합은 17일 서울 도심 하천에 사는 물고기의 중금속 오염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가 도표를 통해 물고기의 중금속 축적 정도를 설명하고 있다.
˝사퇴합니다˝
17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윤덕홍 교육부총리가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가진 기자간
담회에서 사퇴 사유를 밝히고 있다.
요르단 왕실 보디가드
국내 민간경호업체가 요르단 왕실과 1년간 국왕 및 왕비의 신변경호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 21일 `왕실 보디가드` 5명을 파견한다. 사진 좌로부터 이재용 팀장, 이정민 요원, 황새롬
이 요원, 이원재 이사, 최재영 요원.
전쟁없는 곳에서 행복하세요…
이라크에서 피격 희생된 고(故) 김만수씨 장례식이 치러진 17일 딸 영진양과 영은양이 떠나
는 아버지에게 절을 올리고 있다.
물놀이 즐기는 북한 어린이들
북한 어린이들이 지난 15일 평양의 창광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창광원은 겨
울철에도 물놀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1000만원짜리 양복
제일모직은 1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패션피아’ 매장에서 최고급 양모로 만든 국산 맞춤
양복 ‘갤럭시 란스미어 190’을 선보였다. 양 200마리의 어깨 부위에서 나온 양모 1g에서 실
170m를 뽑아냈다. 한 벌 가격은 1000만원대.
“걸리버도 두손 들 판”
에어버스의 차세대 여객기 A380의 부품을 실어 나를 바퀴 96개짜리 초대형 트
럭. 지난달 도로주행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모형부품을 싣고 프랑스 툴루즈
의 조립공장으로 향하고 있다.
서있던 버스 날벼락
17일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테러를당한 차량의 처참한 모습. 폭탄을
실은 트럭이 미니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은 직후 폭발해 최소한 10명이 숨졌다.
국립경주박물관 ‘일본의 불교미술’ 특별전
소가죽을 정교하게 뚫어 만든 우피화만.
性의 상품화 조선후기 본격진행
신윤복의 야연도(野宴圖). 조선후기 이후 유교문화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확산된 성적 향락 문화가 기생, 첩, 창부, 여급 등 여성의 성적 희생을
어떤 방식으로 재편하고 심화시켜왔는지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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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찾은 독수리
천연기념물 제243호인 독수리가 17일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한 농가를
찾아 휴식을 찾고 있다.
동덕여대 교수들이 관선이사 파견과 총장 퇴진을 요구하며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삭발을 하자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위). 아래사진은 강원도의
회 고수정(36.여.민주노동당) 의원이 16일 제1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끝난 뒤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기투쟁사업장 조기해결 및 강원도의 반노동자적 정책 철회 등 노동현안 해
결을 촉구하면서 삭발하는 장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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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 재료들 감사합니다. 그쟈님, 추위에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