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그리 기쁘지 않았어. 기본 수준이 맛있다거나 훌륭하다거나 특색이 있다거나 딱히 그런 느낌은 없더군.
하지만, 기분 전환이나 뭘 잔뜩 먹고 싶을 땐, 김밥 헤븐에 간다 이거야!!
김밥도 썩 맛있지 않았고, 라볶이도 훌륭한 맛과는 거리가 멀고, 근데 왜 계속 먹었냐고.
글쎄, 그렇게 되더라고.
먹음직스러움에 배반 당함. 하지만, 서비스 수준은 나쁜 편은 아니야. 손님이 없었겠다고!? 글쎄.
사람이 바글바글하진 않지만, 꽤 있더군.
김밥치곤, 담백한 맛이 없더군. 그 김밥 특유의 담백한 맛이 없어 실망!!
그래도 오늘도 김밥 헤븐을 폭격했다.
지불한 돈은 9,500원.
돈이 좀 아깝긴 했어.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ㅋ
첫댓글 ㅡㅡ장난? 김밥에 오이를 왜 넣어ㅡㅡ
나름 여기도 맛집 머 그런 김밥헤분, 김밥내셔널인데 오늘 엄청 실망함 ㅎ
돈도 많아
일반 음식점 가도 똑같은 만원 가격이거나 다 비싼 음식을 먹어야하지 일본 음식점보다 더 비싼게 우리나라 현실이고, 고기집 제외하고는 다 10,000원 아래 예산에서 후려치기햤지 ㅎㅎㅎㅎ 나도 돈이 썩 많은 편이 아니고 오히려 쫓기는 편이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