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동안 엉뚱한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있었네요 --;
예전부터 발사이즈에 맞게 신는건가 의심을 품긴 했었는데 오늘 확실히 알았네요.
신발을 275~80 사이즈로 신어왔었는데 어느날인가 뒤꿈치에 손을 넣어보니 손가락이 휘저어질 정도로
남아서 이상하다 싶었지요. 그러다 문득 생각나서 집에 있는 아버지 신발 65사이즈를 신어보니
여지껏 신발을 신었던 느낌과는 다르게 발에 착 감기더군요. 직접 발사이즈를 재보니 길이는 255mm 발볼은 100mm
로 나왔습니다 ;;; 근데 이상한게 제 기억속엔 군대에서 전투화 275EE사이즈도 꽉 끼어서 EEE사이즈, 아니면 280으로
골라서 신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조만간 신발 매장 들러서 사이즈별로 다 신어봐야겠습니다 ;;;
첫댓글 왼발 275 오른발 270............운동화는 270신어도 되는데 구두같은것은 275를 신어줘야해염.. ㅠ.ㅠ 깔창을 깔생각이면 275나 280신고...군대있을때는 a급전투화는 270E...작업용은 275E
쌩뚱맞는데 파이어레드 어디 안파나욤?
저도 늘 고교때 275~280을 신으면서 발에서 물집에 .. 어느날은 피범벅이 될정도로 발바닥이 다 쓸리길래ㅡ 그냥 '피벗좀 적당히 쓰자'하고 여겼었는데, 친구 신발 사는거 따라갔다가 사이즈 제보고 놀랐습니다. 발이 240도 안되더군요. 요즘엔 남자 신발 250mm까지 나오길래 그냥 250신고 다닙니다. 지금도 이모집인데 런닝머신위에 놓인 이모 운동화 240 짜리도 신고 뛸수 있네요 ;; 키가 178인데 제가 좀 비정상이겠죠? ㅡㅡ; 그래도 발볼은 좀 있어서 여자힐같은건 안들어가더라는 ㅋ
아무리 그래도 275에서 240까지 ㅎㄷㄷㄷ
남자애들 크게 신자나요 ;; 더군다나 농구를 즐기다보니 작은 농구화는 안 이뻐보여서 ;; 저랑 키 같은 친구가 신던 사이즈를 같이 신었었던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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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이즈에 맞게 신는게 참 중요한데, 참 곤란한것은 신발메이커별로 발사이즈 및 형태가 다르고 같은 메이커내에도 길이 및 형태가 다르다는데 더 문제라 생각합니다. 여러개의 신발을 신다보면 참 어이없는 경험을 하는데요, 어떤경우는 실제 사이즈가 작은 신발이 사이즈가 큰 신발보다 길이가 더 길때도 있더군요. 신발은 무조건 신어보고 구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어머니 신발이 225인데 그것도 맞더군요-ㅅ-;; 하지만 제 신발은 265-270을 신고있는데... 바지통보다 신발이 너무 작아버리면 왠지 신발이 없는거 처럼 느껴져서...친구들과 신발을 사러가면 맨날 놀림을 당합니다. 남자발 맞냐고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