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 베아트리스와 유제니 옆에서 빛나는 케이트+댓글

[엘엠케이]

오 세상에, 이건 조금 이상해. 비싼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잘 차려입은 베아트리스와 유제니가, 케이트를 노려보고 있어. 불쌍한 공주들, 나는 그들이 어떤 기분인지 정확하게 알아. 나도 사진에서 지저분하게 나온 적이 있었거든. 팔의 각도도 이상하고, 미소는 쓸데없이 크게 나오고, 다리 각도도 이상해. 유제니와 베아트리스가 그랬듯이, 나도 잘 보이려고 최대한 꾸미고 나왔지만, 완전히 우스꽝스럽게 나온 경험이 있었거든.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추녀도 아니야. 나는 사실 괜찮게 생겼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어. 사실 요크 공녀들, 베아트리스와 유제니도 잘 보면 예뻐. 헤어도 잘 되었고, 눈도 예쁘고 몸매도 괜찮아. 다만 하필 모태미녀인 케이트 옆에 있어서 예뻐보일 기회가 없는 것일 뿐이야.

단지 옷때문은 아니야. 누가 감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차려입은 케이트와 경쟁할 수 있겠어? 엘레강스한 손목과 마른 몸매를 봐. 황새같은 케이트에 비하면 그들은 뱁새에 불과해. 베아와 유제니가 뭘 입든 마찬가지일거야. 종자가 다르거든. 케이트는 마른 몸매에 완벽한 비율과 부정할 수 없는 미모를 갖고 있어. (이하 중략)

댓글

1-요크 공주들은 정말 패션 조언가가 필요해, 저런 이상한 패션에서 벗어나려면.

영국-몸매가 문제가 아니라 취향이 문제야.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게 중요해

영국-저 자매들이 케이트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패션에 할애해. 돈을 얼마나 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쓰는 게 중요한 거야.

영국-신데렐라와 두 언니들을 보는 것 같군

영국-지저분한 패션센스는 엄마로부터 물려받는듯 하군

출처: 데일리메일 5월 26일 기사

http://www.dailymail.co.uk/femail/article-3609764/I-know-exactly-Beatrice-Eugenie-feel-photographed-Kate-says-Sarah-Vine.html

[홍차공주]

저렇게 같이 있는 사진을 보면 케이트가 더 돋보이긴 하네요..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행동거지라고 해야하나요? 영상으로 보면 어떨지가 궁금하네요 ㅎㅎ 혈통 프린세스들은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애티튜드를 교육 받았을테니 몸가짐이나 매너 같은게 일반인과 다르려나 싶어요 ㅎㅎ

[yeosinhan]

베아랑 유제니도 인신공격 장난 아니던데 속으론 저들도 스트레스 받겠어요..

[♡Woods♡]

평소 케이트 예쁘단 생각잘 하지 않았는데 두 공주랑 있는 모습을 보니 미모가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순재엄마]

22222격차가 상당한

[Yesica]

333 결혼식 당시에도 케이트가 사촌시누이들인 요크 공녀들보다 더 예쁘다고 말 많았죠.

[아침구름]

요크가 공녀들은 패션 테러리스트야~~ 보기 불편해요. 외모나 몸매는 타고나는게 크지만 그래도 관리를 받을수있는데 왜 저러는지~~ 자신감인가? 아님 포기?

[황금빛]

첫번째사진 베아 케이트를 못마땅하게 쳐다보는거 같네용.....
두 자매가 왜 저런 옷을 입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