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세계야구 선수권
미국과의 경기
우린 미래 두산의 에이스 곽빈
미국은 드래프트 1라운드 투수 최대 유망주 에단 헨킨스
헨킨스가 6이닝 탈삼진 14개로 호투하는데 곽빈도 이에 못지 않은 퍼포먼스 보여 줍니다
두투수 이닝에 비해 투구수가 많았던 편이라 헨킨스는 6이닝만에 110개 정도 던지고 내려갔는데
곽빈은 8이닝을 넘어 9회에도 올라옵니다 무려 140개가 넘은 상태인데두요
결국 경기는 2:0으로 졌구요. 최종 투구수는 아마 150쯤 됐을겁니다
근데 기사엔 투구수 쏙빼고 나오네요 이래서 기레가 소리 듣는듯
곽빈은 혹사 신나게 당했네요 무엇을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저런 고초를 당해야 하나요
그간 사라진 수많은 괴물 유망주들이 생각나서 화나고 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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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팬들 어쩝니까.청대팀 곽빈 던지는거 보셨나요?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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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9 06: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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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영훈도 갈아먹더니. 에휴
수술경력도 있는 친구인데 진짜 노답이네요. 대표팀 감독이 소속학교 선수인 김민도 엄청 굴렸다더군요.
나이도 어린애를 미침거 아닙니까..
엠팍은 이거때매 난리났더군요
대한민국 야구미래까지 ..생각안하는거죠
근데 아마 야구 투구수 제한 같은거 걸면 안되는 건가요?????
미친것같아요.. 누가 투수하겠어요.
감독들이란게 지들 밥그릇지키기에 급급해서 대형 유망주들 몇몇을 선수생활 끝내는건지 진짜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