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선운산 336m
일 시 : 2007년 03월 11일 일요일 (08:30~15:50)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16.5km, 실제거리 약 20.2km 날 씨 : 맑다가 눈오다가 오락가락한 날씨가 반복됨 산행시간 : 7시간 20분 (식사및 휴식 사진촬영 시간 포함)
〔 산행일정 〕 (08:30) 문학비 공원 산행시작 (09:03) 형제봉 (09:16) 노적봉 중식후 (09:35) 구황봉 (09:40) 탕건바위 (10:20) 안장바위 (10:26) 병풍바위 (10:57) 비학산(△307.4m), 후미조 합류위해 휴식 (11:00) 출발 (11:20) 희여재 (11:39) 국기봉 (11:59) 쥐바위 중식후 (12:26) 출발 (12:39) 청룡산(△314m) (12:47) 배맨바위 (13:10) 낙조대 (13:15) 천마봉, 주위 조망및 사진촬영 (13:43) 소리재 (14:06) 견치산(개이빨산 △345.1m) (14:49) 선운산(도솔산 336m) (15:02) 마이재 (15:14) 석상암 (15:26)~(15:43) 선운사, 경내탐방및 참배 (15:50) 버스주차장 산행종료 [ 산행지도 ]
▼ 문학비 공원의 모습입니다 ▼ 산행 들머리 입니다. ▼ 약 20분쯤 오르니 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형제봉엔 이름모를 무덤이 있습니다. 잠시 휴식후 산죽길을 지나서 노적봉을 향합니다. ▼ 노적봉엔 각종 산악회의 시그널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 구황봉 가는길에 조망한 경수산과 유스호스텔의 모습입니다.
▼ 뒤돌아본 형제봉과 노적봉의 모습입니다. 멀리 우뚝솟은 소요산도 보입니다. ▼ 유스호스텔과 주차장을 당겨봅니다.
▼ 아산면 반암리의 모습입니다. 구름사이로 태양이 쏟아집니다. ▼ 구황봉엔 잘 꾸며진 묘지가 있습니다. ▼ 탕건바위에서 조망한 구암제와 오른쪽 선바위 그뒤에 안장바위의 모습입니다. ▼ 선바위 줌인 : 말 그대로 섯습니다. ▼ 선운사도 조망됩니다. 선운사 대웅전 뒤 동백군락은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도솔제 뒤편으로 천왕봉과 개이빨산이 조망됩니다. ▼ 뒤돌아본 안장바위 입니다. ▼ 멋진 조망에 힘든줄 모릅니다. ▼ 해리면 평지리의 모습입니다. ▼ 희여재 가는길에 건너편 사자바위가 보입니다. ▼ 희여재의 이정표 입니다. ▼ 국기봉 오름길엔 철잃은 억새위로 또 눈발이 날립니다. ▼ 평지 마을의 모습입니다. ▼ 오른쪽 국기봉과 왼쪽 쥐바위의 모습입니다. ▼ 국기봉엔 산객들의 즐거움이 가득하고 ▼ 쥐바위 가는길에 위치한 기암입니다. ▼ 멀리 거북이 모양을 한 배맨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 뒤 돌아본 산그리메 입니다. 높지는 않지만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 쥐바위에선 제법 굵은 눈발이 몰아칩니다. ▼ 점심식사후 출발하려니 다시 눈발이 몰아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도 변덕스럽습니다. ▼ 어느덧 청룡산 입니다. ▼ 청룡산에서 본 배맨바위 ▼ 뒤 돌아본 배맨바위 ▼ 낙조대 ▼ 천마봉 ▼ 낙조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철계단(정확히 100계단) 입니다. ▼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 ▼ 멀리 참당선원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 소리재 이정표 입니다. ▼ 견치산 약 400미터 전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풍경입니다. ▼ 견치산은 이빨이 다 무디어져 볼품없어 그냥 지나칩니다. 어느덧 도솔봉(수리봉)에 도착합니다. 선운산 도립공원은 경수산,개이빨산,구황봉,청룡산,비확산등 3 - 4백m급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공원이다. 그리 높지는 않으며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지고 솟구쳐서 "호남의 내금강" 이라고 불리운다 .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 이젠 선운사가 바로 한눈에 조망됩니다. ▼ 339봉과 경수산의 모습 ▼ 마이재 이정표 입니다.
▼ 석상암 입니다. ▼ 차 재배지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 선운사 경내에서 산우님들과~~ 선운사(禪雲寺)는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금산사와 더불어 도내 2대 본사로 유명한 명승고찰이다.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창건했다는 설과 위덕왕 24년(577년) 백제의 승려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이자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 선운사 일주문 입니다. ▼ 고창 삼인리 송악입니다. ▼ 주차장에 도착하여 따뜻한 닭백숙으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우님들 늘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하세요. 감사합니다~~
* 선운사에서 *
|
첫댓글 호남의 내금강이란 명칭에 한점 모자란 점이 없는 명산으로 보입니다. 눈독 들이고 있는 산이 변산반도쪽의 산하들과 선운산인데 덕분에 예습 한번 잘하였습니다. 높이에 비해 주행거리가 장난이 아니라 흠짓 놀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산이 높고 골이 깊어야만 맛인가요. 우리나라 산 들은 다 노산이라 자그마한 산들이 더 예쁘지요. 서양의 청년산들은 아직도 그 성질을 죽이지 못하고 전부 뾰족하거나 거칠기만 한데,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의 산하가......우리나라 여자가 너무 키가 크면 보기가 좀 그렇지 않던가요.ㅎㅎㅎ 아담하고 약간은 앙칼진 구석이 있는 우리네 것이(여자나 산이나....) 더 아름답다고 감히 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는 비경들이 있군요.. 한번쯤 꼭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멋진 사진 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