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접수율, 2월內 윤곽 드러나 |
대전·대구·경북 이달 안 세부 경쟁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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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직
및 소수인원 선발직렬 경쟁률 高 대구, 기능직 사무원 228:1 / 대전, 사회복지9급 100:1
1월말부터 시작돼
2월 중순까지 각 지방직 공채시험 및 각종 공무원시험 원서접수가 절정기를 맞으며 원서접수결과에 수험생들의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일부 지방직 및
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각 지방별로 보면 인천시의 경우 이미 우편접수분을 제외한 경쟁률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구시도 신속하게 우편접수분을 제외한 경쟁률을 발표했다.
1·2회 공채시험 및 제한경쟁 시험으로 326명을
선발예정인 대구시는 총 19,276명이 지원해 평균 59: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채의 경우 △행정 일반 58:1 / 장애 24:1 △기업행정
23:1 △기계 22:1 △전기 36:1 △토목 20:1 △수도토목 7:1 △건축 17:1 △전산(전산개발)124:1 △사회복지 131:1
△임업 40:1 △보건 일반 99:1 / 장애 1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기능직의 경우 △사무원 228:1 △조무원 48:1 △기계원
39:1 △운전원 1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시와 비슷한 시기인 2.14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대전시의 경우 총
328명 선발예정에 일부 우편접수분 미포함 13,654명이 지원 41.6: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 △행정7급
68.1:1 △행정9급 56.7:1 / 장애 20.3:1 △세무9급 11.6:1 / 장애 6:1 △전산·보건·지적9급 각 35.8:1,
52.3:1, 17.5:1 △기계·전기·화공9급 각 11.4:1, 21.3:1, 7.6:1 △농업·임업·축산9급 각 22.8:1, 18.6:1,
17.5:1 △환경·토목·건축9급 각15.7:1, 22:1, 24.8:1 △통신기술·사서·의료기술9급 각 34.5:1, 46.7:1, 71:1
△사회복지9급 100:1 △수의7급 37:1 △간호8급 96.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총 7명을 선발하는 연구지도직은 96명이 지원 평균
13.7:1을 보인반면 12명을 선발하는 기능직은 평균 59.9: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기능직의 경우 △사무보조 10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통신원 38:1 △난방원 45:1 △운전원 82.7:1 △조무원 25.7:1 △위생원 4: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경기불황의 여파와 공무원의 호감도가 증대되면서 소수를 선발하는 직렬의 경쟁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1,339명을 선발예정인 경북도의 경우 세부적인 경쟁률은 공개하지 않은 채 전체 평균경쟁률만 공개, 1,339명 모집에
34,665명이 지원해 평균 26:1의 사상 최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음달 20일 치러지는 1회 공채 및 특채 시험의 경쟁률은
평균 13:1, 5월 8일 치러지는 2회 공채 및 특채 시험은 평균 34: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타 세부적인 경쟁률은 이번 주 안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구시 또한 금주 안으로 우편접수분을 포함한 최종경쟁률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혀 이달 안으로 각 지방직 경쟁률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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