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avi
이 영상은 흉식호흡일 때의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박사님 말씀을 정확하게 재현한 영상이 맞습니다.
박사님 댓글 말씀: "흉식으로 마실 때 가슴이 커지면서" :
맞습니다.
폐강의 부피가 커지면서 숨이 폐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갈비가 올라갑니다.
박사님 댓글 말씀: "갈비가 올라갈 때 횡격막이 동시에 내려가고" :
맞습니다.
흉강의 부피를 크게 하려면 갈비뼈가 측면으로 넓어지는 동시에,
아랫면에서는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박사님 댓글 말씀: "횡격막이 동시에 내려가고 배가 불러지는군요" :
맞습니다.
여기서 박사님이 동영상을 잘못 보셨습니다.
횡격막이 내려갈 때, 영상속에서는 분명히 배를 인위적으로 집어넣고 있습니다.
원래는 횡격막이 내려가면서 배가 불러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이 영상 속에서는 장기를 마사지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배를 집어넣고 있는 장면입니다.
만약에 영상 속의 복부가 정반대로 나오고 있더라도,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 영상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복식 호급과 흉식 호흡을 정반대의 신체 작용으로 가정하시는 박사님의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복식호흡과 흉식호흡 중 택1을 할 수도 있고,
이 두가지를 섞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슴근육과 복부근육은 서로 길항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흉식 호흡과 복식호흡을 동시에 한다면, 인간은 훨씬 더 많은 양의 호흡을 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