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 1950년 8월 23일 UN군 방어를 위한 통영지구 작전에 대한 취재차 해병를 찾아온 뉴욕 타임즈의 치킨즈 기자는 해병대가 통영에서 거둔 전과처럼 기습적인 양동작전으로 훨씬 우세한 적군을 공격해서 단 3일만에 적의 점령지를 탈환하고 대대장을 포함한 전 병력을 전멸시키는 예는 일찍이 없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것이야말로 한국전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 될 것이라고 극찬하면서 "귀신 잡는 해병" ("They might capture evendevil!")이란 표제하에 대서 특필함으로써 사람들의 기억속에 "귀신잡는 해병대"란 말을 남기게 되었다
무적해병 미해병 1사단 5연대가 시도했다 수차례 참패한 도솔산 지구전투에서 17일 밤낮의 혈전 끝에 난공불락의 24개의 목표를 완전 점령한 후 1951년 8월 25일 이승만 대통령이 국방부장관 및 미 8군 사령관을 대도하고 해병들의 혁혁한 공로를 취하하기 위해 부대 표창장과 감사장을가지고 해병 1연대를 방문, "무적 해병" 휘호 하사함
신화를 남긴 해병 1967년 2월 14일 짜빈동전투에서 일개중대의 병력으로 월맹군 최정예로 구성된 연대 병력을 맞아 4시간의 피의 공방전 끝에 사살 243명이라는 월남전 사상 유례없는 전과를 올린 청룡 3대대11중대는 한.미 양국의 대통령에게 부대표창을 받고 전원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져 외신기자들에 의해 "신화를 남긴 해병" 이란 표제하에 크게 보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