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여수노회 교역자회 9월 월례회의
29일 11시, 여수예능교회 설립예배 후에
개혁여수노회교역자회(회장 임남택 목사) 9월 월례회의가 29일(토) 오전 11시, 여수예능교회(강희영 목사)에서 설립예배 후에 동 장소에서 열렸다.(사진) 박형규 목사(겨자씨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임남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에서 김종성 목사(양우리교회)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고 회원점명(서기가 점검키로), 前 회의록낭독(생략키로), 회계보고, 안건토의, 기타사항, 교회 상황보고, 광고, 내회장소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안의 안부를 묻고 인사하며, 회비를 납부하는 등 모임을 마치고 예능교회가 섬겨주는 오찬을 들며,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교역자회에서는 1년에 한 차례 부부수양회를 가지며, 서로의 목회환경에 대한 이해와 즐거운 목회 에피소드(episode), 그리고 목회 중에 겪은 어려움과 고민들을 함께 털어놓는 등 목회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토론, 관광, 동서남북 4개 시찰별 경합을 겨루는 운동과 휴식 등으로 부부친목을 다지며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쉼과 안식을 통해 사명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동역자의식을 견고히 하며, 모임을 갖고 목회현장에 돌아가면 훨씬 목회적인 의욕이 활력을 얻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목회자들은 모임 내내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리는 것을 본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모임을 통하여 인간적으로 아주 친해지게 되는 데 치열한 목회현장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친한 친구들이 되어 웃고 이야기하며 동역자간의 소중한 모임에 대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간다는 것이다. 동역 자들의 애경사도 살피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위로한다.【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