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같이 추운 날 딱 맛있는 감자탕이 나온 날 ^^
티격태격할 때도 많지만 말이 통하는(왠지 이 글을 보면 서로 말 안 통한다고 할 것 같...;;ㅎㅎ) 동갑내기 ♡
우리 1회 졸업생 이쁜 맑음이가 휴강이라고 학교 놀러온 날 ^^
미소네 고양이 양파(♀) 그리는 중
제가 보기에 너무 훌륭한 솜씨인데 스스로 만족이 안 되는 눈 높은 미소랍니다.
제빵이가 로우에게 자기가 쓰던 교재를 주면서 공부도 알려주고 있기에 한 컷 ^^
수학 복습 중인 은하수 ^^
독서감상문 수정 중인 자람이 ^^
동아리 시간에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자람이와 은하수 ^^
환이가 글러브와 야구공을 가져와서 요새 학교에 캐치볼 바람이 불었어요.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문득 창밖을 보면 풋풋한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캐치볼을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주제는 '첫사랑'이 아니라 '우정'일 뿐...
이 날은 난로 앞에서 그림 그리는 미소
햄버그스테이크에 달걀반숙♡
동갑내기 아이들이 모여 추억의 만화(파워레인저, 마법천자문, 태극천자문 등ㅎㅎ)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고 있던 어느 점심 시간... ^^
실내에서 초점 잡기 힘든 투샷ㅎㅎ
어느 볕 좋고 따뜻했던 한가로운 점심 시간에는
전교생이 다 나와서 운동장에서 각자 하고 싶은 여러 놀이를 하기도 했답니다.
캐치볼
연을 그려서
날리기도 합니다 ㅎㅎㅎ
실기 준비로 학교 못 나왔던 기간 동안 너무 너무 보고 싶었던 종현 ♡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1234 땅따먹기 ^^
다인에서는 추억이 아니라 현재진행 중인 놀이 ㅎㅎㅎ
BGM.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ost.
미소의 캐치볼 자세가 그럴싸하더라고요~
기차는 구속이나 제구력이 뭔가 남다른! 느낌이 드는데
아이들 말로는 운동을 했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그런데 기차 본인 말로는 못하는 게 없어 그런 거라고 ㅎㅎㅎ
네 자존감이 남다르네요. ♡
태우가 직접 재단하여 만든 종이조각보에 태우의 귀여운 다짐들을 적어 넣어 보았던 수업 ^^
다짐을 적는 모습이 너무 진지하죠. ♡
이렇게 잘 나는 비행기를 접어본 적은 처음이라며 신나했던 어느 날
멋지게 포즈를 잡았기에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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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날리기 재밌어 보여요~~~ㅋ 가을 동화 속 아이들~~~
가을볕 아래에 아이들의 청춘이 익어가네요~~
가을의 여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