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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대상 수상 영예...독보적인 생태탐방, 마한문화축제, 달빛축제 발굴 우수 확인
지역 최대한 살린 문화관광산업 독창성과 차별화 인정
자연과 교감-월출산생태탐방원-교육, 관광 생태복지서비스
역사와 공유-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천체와 교류-달빛축제
월출산 생태에서 난 달
마한의 고장 영암을 비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KPA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 주관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에서 ‘문화관광대상’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은 여러 문화관광산업 분야에서 훌륭다고 보고 있다. 특히 월출산 생태탐방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및 마한축제와 달이 난 월출산 의미를 담은 달빛축제 & 뮤직페스티벌이 독창성과 차별적인 문화로 알려지는 등 우수한 문화관광산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이 부문을 내세웠다.
영암군은 월출산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생태복지관광을 실현하고자 200억을 투입하여 월출산에 ‘생태탐방원’ 을 조성했다. 생태방방원은 단순 숙박 체류 시설을 벗어나 웰니스 관광지 시설이자 지역사회와 자연(생태ㅖ, 탑방객을 잇는 생태탑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남 서부권의 생태관광 기반시설이자 국가기후환경교육 기지 역할은 물론, 국립공원과 도심생태축인 영암읍의 생태문화적 가교 구실을 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추진했다. 생태탐방원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생태를 바탕으로 교육과 관광 등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생태탐방원은 월출산의 생태에 영암의 유구한 역사, 풍부한 문화의 예술, 쾌적한 환경 등을 연결해 생태탐방원 방문객들에게 생태에서 역사, 문화에서 예술, 건강에서 복지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영암군은 넓은 서호뜰과 영산강 등을 거느린 경관 조망성,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성, 왕인박사유적지.도갑사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수도권 2시간, 광주.전남권 1시간 이내 접근성, 10분 거리 내 생활 인프라 집적성 등을 고려하며 추진되고 있다.
호남의 금강인 월출산은 영암의 가장 소중한 보물로 생태탐방원이 국립공원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해주고 있다.
또 고대 마한의 역사문화를 복원 연구하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가 영암이 건립지로 유치, 확정됨으로 인해 마한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400여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먼적 1만 m2의 규모로 영암 삼호읍 나불리에 아키아브(기록보관소), 문화재 전문도시 지료관, 연구 교육시설, 전시.체함관 등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으로 마한연구 거점 클러스터를 조성에 나섰다. 영암군은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문화제청, 전라남도와 협력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나불도를 국민에게 문화와 휴식을 주는 문화 벨트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2015년부터 마한문화축제를 개최하여 해를 거듭해 인문학과 축제를 결합한 전남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2021년부터는 마한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월출산 달빛 아래 문화를 공유하며 영암의 낭만.청춘.열정을 만끽할 ‘영암달빛축제 & 뮤직페스티벌’ 이 펼쳐지고 있다. 달빛축제는 선인들이 ‘달은 영암 월출산에서 난다’ 고 시를 읊었다. 달을 상품화하여 관광산업으로 삼고, 영암군은 달이 뜨는 고장답게 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영암읍 도심 중심에 불을 환하게 밝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영암의 달빛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기족들과 함께 안만을 만끽하게 한다.
2023년도에 처음으로 달빛가요제를 열어 뜨거운 예선 경쟁을 뚫은 본선 진출자 10팀이 1등 상금 1000만 원 등 총상금 2160만원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게 했다.
이러한 ‘자연과 교감하는 월출산생태탐방원, 역사와 공유하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천체와 교류하는 달빛축제’ 가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독특하고 우수한 추진사업으로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문화관광부문에서 독창성, 지속성, 경제성, 문화성, 관광성, 대표성이 있다고 보고 1~4차례에 걸친 심사위원으로부터 훌륭한 평가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전남 사남부권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영산강을 조망하는 휴식을 통한 힐링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들에게는 마한역사 연구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
영암이 독창성과 차별화를 내세워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월출산 생태탐방,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및 마한축제, 달빛축제 앤 뮤직페스티벌’ 은 ‘월출산 생태에서 나는 달이 마한의 고장 영암을 비추다’ 라는 주제와 슬로건이 심사평에서 깊은 인상과 높은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마음을 얻었다.
28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우수자치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223개의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자치제도의 건실한 정착과 행정운영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한 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워원은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계량적 지표를 통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해오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의 롤 모델을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심사,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6월 14(금) 응모부분 기관 종합평가 부문의 ∆종합대상 ∆행정혁신대상 ∆문화관광대상 ∆복지보건대상 ∆지역개발대상 ∆산업경제(도시)대상 ∆산업경제(농촌)대상 ∆기후환경대상과 부문평가 부문의 ∆일자리창출대상 ∆사회적경제대상 ∆주민자치대상 ∆인재육성대상 등에 대한 평과결과를 발표한 후 7월 9일(화)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킨텍스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3층)’ 에서 시상식을 거행했다.
김충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29주년을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자 분들과 관계자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 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수상자들의 도전정신과 안목과 분별력, 판단력, 목표를 확고히 하며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하는 능력은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 정신과 R&D 역량이 항상 께어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의 정신에 부합한다" 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하면서 대한민국 발전과 글로벌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지자체가 앞장서 가기를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자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9년째에 이르고 있다" 면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성, 건전한 운영 활동을 이어가는 지자체를 응원과 함께 지원하고 우수 경영 사례 발굴 확산과 기초자자체의 우수한 환경시책을 발굴해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확산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를 성장시키는 경제 발전의 핵심 주춧돌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도록 하기 위한 대한민국의정대상과 함께 진행한 일" 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223개 지방자치단체가 날이 갈수록 지역을 위해 혁신적으로 도전하며 큰 성과를 내려하는 노력이 영역함을 엿볼 수 있었다" 며 "지방시대를 열어가려는 노력과 지역경제를 일으키려는 집념과 지역주민들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마음에 감동하게 됐는데, 이러한 공을 세운 분들을 선정해 영광의 기쁨을 누리게 하고자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 이유" 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수상을 못한 지자체가 못했다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희망적이고 미래가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수상을 한 지자체는 타의 롤모델이 된 것으로 모두가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이루어내어 지역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세상을 실현하는 것에 대해 우리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자" 고 말했다.
이달곤 최종심사위원장은 심사총평에서 “예년에 비해 지역 발전을 우수한 행정적 능력과 미레비전에 대한 기획력의 우수성과 가치가 높아졌고, 내용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영의 질이 형성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며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고유한 경영 철학이 심사 선정과 기준에 잘 반영되었는지는 고민해보고, 앞으로는 좀 더 차별화하고 심도 있는 사업을 만들어 지역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해주셨으면 한다” 고 총평을 마쳤다.
이번 심사에서 느낀 점은 223개 자차제가 나름의 경영사례와 실천이 선도적인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응모한 공공기관 규모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먹거리를 창출할 경영을 내세우고 투명 경영을 통한 청렴도 신장 등을 통해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어려운 심사였다.
영암군은 1차 정령(서류심사) 평가와 2차 정성 평가,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4차 인터뷰 심사 등 네 단계 절차를 거쳐 문화관광대상의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5만 영암가족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고 한 없이 기쁘다.
이번 시상식을 빛내주기 위해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김용석 사무총장, 김근애 여성회장, 전동배 청년회장 등 집행부 등과 함께 대동해 영암군의 문화관광대상 수상을 지켜보면서 우승희 군수 및 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그리고 단체기념사진을 남기면서 영암군의 위상을 수상자인 32명의 지자체단체장과 축하객인 200여명의 관중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영암군은 ‘생태관광이 미래를 연다’ . ‘영암군이 한국관광 선도한다.’ 라는 굳은 신념과 ‘한국 생태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관광메카 영암’ .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그 중심의 영암 Yeongam My Yeongam' 이라는 거창한 구호로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 ▲생태관광 투어체험 ▲생태관광자원 발굴조사에 따른 전시회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새롭게 발굴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 ▲생태관광 투어체험 ▲생태관광자원 발굴 조사에 따른 전시회 운영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참여자 1,000명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군민은 물론 향우들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끌어들여 영암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생대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는 영암의 고유 생태자원을 활용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심을 불어넣기 위한 강연으로 총 7회 이상 강연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영암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효과적이고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힐링도시 영암군의 위상 제고 재정립과 대외 이미지 재고 명성을 위해 기획됐다. 생태관광, 생태자원 등 영암의 생태관광자원과 다양한 관점에서의 환경 인식 확대 및 강화를 위하여 생태계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관광 활동 등 대중적인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영암군은 이러한 생태관광에 심혈을 기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생태관광 산업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와 함께 24년에 더욱 심화된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가 되게 하고 있다.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착한여행으로 월출산 도갑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생태관광 투어체험의 경우 연일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관심도가 커 영암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영암군은 생태관광자원 발굴조사를 통한 소재 발굴 및 전시의 경우 영암의 생태적 기치 재조명 활동을 위해 ‘현장조사, 소재발굴’ 을 통해 영암의 ‘자연환경 자원, 생태관광자원, 문화 및 역사지원’ 등을 전시하며 영암을 널리 알리고 생태탐방원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생태관광 코스 등 향후 활용 방안을 제고할 계획이다. 친환경 생태를 만나볼 수 있는 영암 생태관광 코스를 통한 전 세계 희귀 곤충 전시실 외 생태온실, 동영상관, 반딧불이 체험관 등 오감만족의 생태 체험을 해보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수련원 및 야영장 등을 구축하여 휴양과 함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며, 사람과 생태가 함께 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4년부터 “생태관광 아카데미 심화 과정과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지역관광추진조직과 협력을 통해 생태관광 상품 테마를 선정하고, 영암들녘과 월출산을 중심으로 수년째 생업을 이어오고 있는 소규모 전통 메이커는 물론, 새로운 감수성과 호기심을 지닌 젊은 메이커와 아티스트가 연계한다면, 영암의 공간은 그 자체로 얼마나 흥미로워질까요?
영암은 원래부터 갖고 있던 여행자들의 천국, 고대와 현대가 공존한 ‘혼성문화적’ 도시라는 이미지를 넘어 압도적인 녹음과 자연에 기반을 둔 ‘생태관광적’ 도시란 어떤 것인지를 영암 팩토리(Youngam Factory-영암 관광지), 더 커먼스(The Commons-음식) 등을 통해 세련되게 보여준다. 영암은 거주자나 방문객에게 끊임없는 무수한 아이템으로 자극과 즐거움을 준다. 그리고 도시의 전통적 요소와 지금 트렌드를 잘 접목해 사람들에게 영감과 충만함을 선사하곤 한다. 그 핵심에는 뮤지엄이든, 음식점이든, 시장이든 그 도시 고유의 정신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무수한 공간이 그 도시의 전통과 현재, 새로운 미래가 혼합된 형태 자체로 그 도시를 상징하거나 대표한다.
자극과 즐거움, 세계 문화관광생태도시 프로그램 상품의 고도화를 추진하여 ‘생태힐링도시 영암다움’ 을 함께 나누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생활관광 중심의 2024 한국방문의 해 시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생태관광상품을 출시한다” 고 밝혔다. 생태관광상품 개발로 상품성과 고객만족을 최상 위 가치로 삼으며 지방자치단체계 최초로 고객만족팀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고객만족을 조직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영암군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고객만족팀을 배치해 초심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문화도시로 가는 길목에서 영암다움이란 무엇인가? 영암군은 ‘생태관광자원’ 에서 찾고자한다. 영암군은 영암의 역사성에 개방성, 다양성이라는 영암다움을 보여주려고 애썼다. 가난하고 촌스러운 옛 영암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줌, 이젠 영암의 자연 그대로의 민낯을 보여주려고 한다. 쇠똥구리의 소똥을 굴리는 모습, 구불구불한 황톳길, 호박넝쿨 뻗어간 담장과 지붕, 논에서 울어대는 맹꽁이소리, 저수지에서 노니는 잠자리를 우리는 기억한다.
뉴욕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뉴욕커
LA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엔젤리노
파리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파리지엥
영국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런던너
로마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로마누스
도쿄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도쿄라이트
홍콩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홍키
서울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서울러(서울라이트)
이렇듯 영암도
영암에서 사는 사람의 자부심 낭주골
이런 이름이 고유명사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한다. 영암사람들이 요즘 관심을 갖는 건 ‘낭주골’ 이다. 국제적인 도시로 부상한 영암만의 로컬 아이덴티를 어떻게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영암군은 그 고민을 ‘생태관광자원’ 의 상품화한 것에서 찾고자한다.
영암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모색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 인프라를 함께 경험하며,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참가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본인이 마음에 드는 취향 또는 스타일과 꼭 맞는 상황의 ‘취향저격’ 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영암생태관광, 취향저격 디자인에 반해버린 곳이라는, 그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너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우승희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5만 군민들과 영광의 기쁨을 함께하고 축복하고자한다” 며 “영암군은 생태관광자원 아카데미라는 강연과 체험으로 국립공원 월출산을 위주로 하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추진한 일들이 타의 모범을 보여줘 전국이 생태관광도시로 그 바람을 일으켜가고 있어, 우리 영암군이 선도한 생태관광자원 아카데미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고, 자랑으로 여기고 싶다” 고 ‘한국 생태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관광메카 영암’ .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그 중심의 영암 Yeongam My Yeongam' 임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민 모두가 향복한 도시, 경쟁력 있는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변화 혁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영암군은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 3대 핵심 슬로건을 표방하여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영암군은 2개 읍 9개면으로 구분해 협업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행정안전부가 주목하고 있는 혁신모델이기도 하다.
또 읍면별로 각각의 정체성과 특성,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발굴해 주민 참여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수와 주민의 소통 핫라인으로 자리 잡은 복잡한 업무를 보다 간편하게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를 적극 추진하고 군민의 편의를 돕는다. 또 관계 부서 간 복잡한 협의 절차를 군민을 대신해 담당자가 직접 처리하여 ‘민원 1회 방문처리제’ 를 확립해 군민의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줄인다. 또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 폰(010-9881-8572)’ 을 개통, 대지위치, 사용용도, 사용면적 등을 제출하면 담당자가 부서 간에 협의 절차를 거쳐 허가 가능 여부를 군민에게 서면으로 통지하는 등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편리함으로 행정 신뢰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착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존중하고 우대받는 문화, 선한 영향력이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을 완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암군은 2010년 15회 때 ‘종합대상’ 을 수여한바가 있다. 또 2011년 16회 때 김일태 군수가 ‘최고경영자상’ 을 수상했다. 또 2019년 24회 때 전동평 영암군수가 ‘최고경영자상’ 을 받기도 했다.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자로 선정 된 것은 영암군이 생태관광자원 아카데미 추진에 우수하고 뛰어나다고 평가를 내렸기 때문이다. 인정을 받은 만큼 영암군이 야심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도시는 더욱 탄력을 받아 전국을 넘어 세계로 군림한, 우리 영암이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생태관광의 1번지로서의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또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으로 마한의 고장 영암군이 더욱 마한연구 본거지로서 역사문회가 살아 쉼 쉬는 고장으로서의 자리매김과 위상을 드높일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연구센터로 인하여 영암이 마한의 역사를 다시 쓰고, 기억하게 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출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달에 관련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창출해 달빛축제의 고장으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것 같다.
영암의 생태관광도시는 한마디로 축약하면 영어 다음의 뜻하는 ‘Next’ 다. 영암의 관광산업 다음으로 ‘가장 좋은, 큰, 중요한’ 것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이라는 것이다. ~best, biggest, most important, etc...를 영암이 쓸 수 있는 영문이다. 영암군이 추진한 월출산 생태탐방을 위한 생태관광자원 아카데미, 마한의 고장답게 마한의 역사를 연구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월출산에 달이 난 그 의미를 살린 달빛축제에 군민들은 “Okay! Okay! Next! Next!” 했다. “좋아! 좋아! 다음! 다음에는 생태관광이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야! 달빛축제야!” 라고 외쳐 됐다. 생태관광자원 아카데미에 대해 “오케이 넥스트, 다음 참여자는 누구인가요?” 하며 영암군이 추진하는 생태관광자원 아카데미 참여자 1,000명을 넘어 점점 호응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Next! Next!!, 다음! 다음!, 다음은! 다음은!, 그다음! 그다음!” 하며 그다음은 나, “Next Me” 해됐다. I'll go next, “그럼 나도” , I'm up! Me, “다음은 저예요” 한다. Next! Next! Me, “다음 다음은 나!” 라며 생태관광도시 만들기에 너도나도 나선다. Next 영암의 미래는 생태관광자원이야! 했기에 이번 문화관광대상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된 이유이다.
영암의 내일을 여는 일이 ‘NEXT’ 였다면, 영암의 추진사업은 ‘NAVER’ 이다. NAVER는 ‘항해하다. 돌아다니다. 어떤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다’ 라는 영어표현 ‘Navigate’ 의 Nav와 사람을 뜻하는 ‘-er’ 을 붙여 NAVER가 만들어졌다. ‘인터넷을 향해하는 사람들’ 이라는 의미다. 네이버가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사업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듯이 영암군이 추진하는 다음의 일들도 생태관광이라는 산업으로 영암의 이미지를 알리면서 광고, 홍보, 관광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SNS에 다음과 네이버가 있다면 영암에는 ‘NEXT 영암’ 과 ‘NAVER 영암’ 이 있다. 영암을 열어갈 다음 일들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이며, 발전을 부르는 미래를 여는 희망사업의 구호이다. Y-NEXT, Y-NAVER로서 영암군의 영혼을 담는, 영암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보여준 영암을 대표한 브랜드 네이밍이다. 그래서 NEXT 영암은 ‘생태관광도시’ 이며, NAVER 영암은 생태관광도시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1996년 제1회 시상식을 거행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취지문과 목적을 제시하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대한민국의정대상 제정위원회는 취지문으로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는 지방자치제가 전면 실시되고,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향상을 추구하는 시대에 지방행정을 주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근간이 된다.’
‘국가의 기반으로서 민선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격차해소와 주민의 경제력과 복지의 증대를 위해 상호 경쟁력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하여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감독과 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중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하여 타에 모범이 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1996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007년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제정하였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및 대한민국의정대상은 매년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그리고 관계 공직자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국리민복을 위한 국가 간의 경쟁과 향상된 민도에 부응하는 비장자치행정에 영예와 자긍심을 부여함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로서 지속적인 발전의 주춧돌이 되고자한다.’
- 수요자 중심인 주민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의 성숙을 유도
- 자치단체 스스로 경영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의 개발 지원
- 민간부문의 경영기법을 행정부문에 도입하여
행정의 생산성 향상
- 행정의 대응 성을 제고시켜 지방화를 위한
자치역량 확보
- 지역 주민의 참여적 사회복지의
고양 및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실현
~등이 주 목적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