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눈이온 겨울 경치를 디절열차를 타고 아이펄을 구경할수 있다는 광고를 읽고 옆지기랑 단란하게 다녀왔습니다.
열차에탄 등산객은 약 30명정도인데 가이드씨의 말씀이 걷는데 헨디켑이 있는 사람과 심장에 주의를 요하는 사람도 이길을 등산할수 있다는 광고를 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워킥스톡을 가지고 왔었습니다만 그렇게 험한 길이 아니라서 다음에 언제 한번더 다녀오고 싶은 길입니다. 브롤( Brol)역에서 열차를 두시간 산길을 타고 갑니다. 그리고 니다치선에서 45분간 점심시간이 있고 그다음 골프장에서 커피휴식. 그리고 8킬로메타의 산행끝나고 다시 열차타고 내려온 감사의 좋은 하루 였답니다.
이십세기의 디절열차를 타고 (수증기 열차는 아직도 수리중이라고 합니다.)
서리낀 하얀 산속을
낯설은 사람들이지만 마음은 모두 하나 . 지난날들을 사랑했던 추억하나만으로 친구가 될수 있는 사람들.
오선지에 달린 허연 달처럼 생긴 해(열차안에서 찍은 ...)
열차밖엔 여전히 자욱한 안개가 로맨틱 빌라(양로원)를 돋보이게 한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일광욕하는 말들
나무의 기생충이라고 하는 ,미스틀, (한국어???)자연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누구도 허락없이는 꺽을수 없음 .
멀리 보이는 성은 오일 부르그(몇년전부터 유럽 문화재로 이름이 지정 되어 사람들의 눈낄을 ....)
동네 길을 지나서 가는데 집밖에 "시간이 없는 사람은 거지보다 불쌍하다"라는 큰 팻말을 길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달았네요.
그리고 그 옆집에는 "이세상에 4억이 넘는 법칙이 있지만 그것은 하느님의 십계명을 지키기 위함이다."가정집이지만 이런 팻말을 ....
옛날엔 이곳에 케이블카가 있었는데 산속에서 파낸돌을 실어다가 동네 아래까지 나르는 작업목적으로 ...
골프장의 입구 ... 초보자들이 오는 연습장이므로 구멍도 커고 골프채도 커답니다.(인형아저씨도 커고...)
골프장에서 앉아서 햇빛을 쪼이면서 커피를 마시고 ... 보이는 곳은 모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세상....
아침에 영하 9도의 추운 날씨인지라 갈까말까 망설였지만 오늘 또 이렇게 좋은 날씨를 주신 창조자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를 보내면서 아쉬운 20세기를 작별하며 다시 21세기로 돌아와서 컴에서 우리 참나님들께 많은 사랑의 안부를 띄움니다.
첫댓글 좋은글 사진 잘감상하고갑니다.끝없이펼처진 골프장 푸른초원모두가 하나같이 좋은 작품들입니다.
기차여행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렘니다. 돈많은 사람들은 돈을 버느라 시간이 없고 거지들은 시간은 많으나 돈이 없고....... 좋은 경관들을 돈들이지 않고 감상할 수 있으니 이것도 행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겨우살이 나무는 독일에서 간염치료제로 개발이 되었다는 기사를 몇년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아직 시판되는 잘모르겠네요.
미스털이 "겨우살이 나무"라는게로군요. 이곳에서는 혈압을 낯추어주는 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신귀한것은 죽은 나무에도 예쁘게 꽃이핀 것같이 아름답습니다. 신귀한 풀이니 아직도 여러부분에 많은 연구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미신적으로는 성탄절장식으로 많이 쓰이는데 대문위에다 달아두고 그아래에서 키스를 주고받으면 그사랑이 영원하다고 성탄절전에 비싼 값으로 (10유로정도 :작은 몽텡이가지)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