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8시쯤.......집을 나섰다.....
상봉동에서 버스를 타고 청량리역까지 같다......(멀미나서....;;우웩)
청량리역에서 본격적인 기차여행에 몰입한다......우리가 타고 서울역에 갈 전동차가 진입한다..
우리는 제기동,동대문,시청등등의 많은(?)역을 지나처 경부,교외,경의선의 중심역인 서울역에 도착하였다.....지하철역을 빠져 나오자....엄청난 인파가 있었다.......
서울역은 노숙자분들이 많이 있다.......중학생으로 보이는 노숙자도 잇었다.......
서둘러 서울역에 들어같다.....우리가 탈 열차는 #143 새마을호 열차이다.....
이 새마을호는 내가 처음 타본은 장대 새마을호이다.......
개표를 시작해서 얼른내려가 기차에 승차했다......열차가10:25분에 출발하였다.....
여객전무 아저씨가.......표검사를 하러 오셨다.....얼렁 표를 보여주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나는 익산역까지 바깥쪽을 구경하면서 같다......그러다가 익산연에서 엄마가 막 잠자라고 잔소리를 하셔서 할수없이 잠을 청했다.......자기가 싫었는데....1시간이나 잤다......
그러고서 일어났는데.....광주평야를 달리고 있엇다.....호남선은 곡선구간이 많다.......
복선화를 하려면 참 힘들것 같다.....광주역에 도착하였다.....광주역은 꼭 영월역과 비슷하게 한옥(?)의 모습을 꼭 빼닮았다.....우리는 그렇게 광주역을 빠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