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최뼈다귀 사진만 보다가 너무 가보고싶어서
날 딱!! 잡고 영도에서 85번타고 사상역까지 갔어요 ㅡ.ㅡ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 진짜 많더군요
요고이 기본찬입니다
고추가 무쟈게 맵더군요
요고이 오늘의 메인 뼈다귀해장국입니다!!
땡초를 넣어서 국물도 얼~큰하고 씨원했어요
양도많고 국물도 시원하고 좋았는데요
저랑 제 남친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뼈만크고 살은 없더라구요
제 위가 엄청작은데 뼈 발라먹고도 배가고프던데요 ㅡ.ㅡ
갠적으로 청진동해장국 뼈다귀에 붙은살이 더 많았어요 ㅠㅠ
그래도 맛있었어요 ^^
여러분~~ 오늘하루도 맛있는 하루되세용^^
첫댓글 안간지 오래되서 몰지만..예전에는 많이 붙었는데..정말 맛있었는데...ㅋ
많이 붙어 잇을낀디~~~~ 뼈다구 똑똑 분질러 밧어요?
아니뎅...살..엄청시리..붙어있눈뎅...제대로..발라..먹었눈지..ㅋㅋㅋ..마디마디..뿌셔서뤼...남김없이......발라..먹어야..되눈뎅...ㅋㅋㅋ...
그르게요..ㅋㅋ 뼈에 살 발라먹다가 지치던데... 아.. 먹고싶군요..ㅠㅠ 저희도 다녀왔는데.. 그러고보니 사진을 아직 안 올렸네요..ㅠㅠ 오늘밤에 올려야겠군요..ㅋㅋ
아조 아조 오래전 지가 알던 어떤 애의 이모집 이였죠...그때 자주 갔었는데 넘 자주가서 질려버렸죠...킁
이거먹구 배고프다면 정말 소 아니예염??? ㅎㅎ
ㅠ.ㅠ 남친이 민망하다 할정도로 양손으로 뼈를뜯고 사이사이 쪽쪽 다 빨아먹었뜨랬죠 사장님 나만미워하나봐요 엉엉
휴~ 소~ 내가 사흘 굼꺼 가더 다 못묵는걸~ 허기지다 하믄 소~ 마즈~ 휴~
정말, 소? ㅋㅋ... 양으론 따라 갈 곳이 없던데~ 맛도~ ^^;
집근처에 이런집이 있었네여....다음에 한번가봐야겠어요!!
해장국 두그릇 합치믄...감자탕으로 변하는뎅... 양으로는..동급 최강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