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義林池)
의림지는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저수지로 삼한시대 부터
농수를 저장하고 날이 가물면 농수로 이용해 왔으며
지금은 관광명소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노송사이에 영호정 정자가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영호정 앞에서 기념사진을 담았습니다.
백년 이상된 노송들이 많기도 많습니다.
의림지는 여러번 다녀왔는데 겨울에는
처음 왔는데 겨울철 풍광도 좋습니다.
의림지를 돌아보고 소수서원으로 출발합니다.
소수서원은 유학자를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에 등재 되여 있습니다.
입구에 새워진 아름다운 정자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소수서원은 학문을 연구하며 원생들이 생활하던 곳으로
심신수련 여가도 즐겼던 곳으로 풍류가 있었던 곳입니다.
여기저기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며 구경에
정신없이 두루 다 보았습니다
내부 전시관으로 드러가 봅니다.
퇴계 이황님의 상과 아래는 공자님 상입니다.
학문을 연구하였던 기록문이 전시되여 있으며
아래는 월은정-月隱亭 현판이 전시되여 있습니다.
선비촌에서 소고기 전골에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영주 선비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천년 고찰
부석사로 출발합니다.
부석사는 처음으로 와서 기대가 크며 천년 고찰로
유명하고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사찰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부석사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담고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천년 고찰 부석사는 초입 부터 오르막 길이여서
숨이 턱밑에까지 차오르는데도 여행의 욕심 때문에
사방을 둘러보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르고 또오름니다.ㅎㅎ
천왕문이 저 위에 처다 보입니다. 또 올라가야지.ㅋㅋ
과연 역사적인 고찰답게 아름다우면서도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또 오르고 오릅니다.
대웅전까지는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처다보니 부석사란 현판이 보입니다.
오르고 또 오릅니다.
드디여 대웅전까지 올라왔습니다.
과연 역사적인 고찰입니다.
여기 위.아래 바위가 부석사에 렌드마크입니다.
부-浮-뜰부 석-石-돌석 사-寺-절사= 돌이 떠있는 절
부석사=浮石寺입니다.
실 꾸러미를 가지고 둘레를 돌아 잡아 당기면 실이
걸리지 않고 나와서 떠있는 바위 부석사라고 합니다.
약수터인데 꽁꽁 얼어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코스인 분천 산타 마을에 도착
하였습니다. 여기서 출발하여 승부역까지
5.3km 를 트레킹 코스로 그만입니다.ㅎㅎ
주변은 험준한 산으로 둘러 싸여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인 첩첩 산중 오지역 승부역까지
두번 정도 트레킹을 다녀왔던 곳입니다.
백호(白虎) 호랑이가 아주 편안한 자세로
쉬고 있습니다.
분천 산타 마을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함께 보아주신 칭구님 감사하고 건강
하십시요.
추운날에는 불고기에 쇠주가 최고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