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중국 내몽고 사막에 1만 그루 나무 심기

[황사 人-박준호]

▲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지난 21일 중국 내몽고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내몽고 쿠룬치 사막 지역에서 1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니스프리의 ´1만 그루 나무심기´는 중국 론칭 때부터 진행된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 론칭 스페셜 한정 세트를 한 개 판매할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기금은 NGO 단체인 상하이 ´뿌리와 새싹´의 ´백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에 기부되어, 지난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금이 모이게 됐다.

이번에 심어진 1만 그루의 나무는 2천500만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어 몽고 쿠룬치 사막의 환경생태보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김철 팀장은 "이니스프리는 상해 NGO 단체인 뿌리와 새싹과는 중국 론칭 첫해인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백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사 人-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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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내 역량부족~!
남들은 후원도 잘 받는데...
우리 '황막사'는...............?

[골드(김명석 서교토1기)]

저렇게 작은 나무가 잘 자랄까요?
뿌리가 작아서 모래 깊은 곳의 물을 흡수하지 못 할텐데요...ㅡ.ㅡ;;;;

[황사 人-박준호]

사막에...
모래가 가득한 곳에...
물도 귀하고....
산성 토질도 아닌 알카리성토양에....
저렇게 자그마한 나무를...
그것도 소나무 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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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은...
감탄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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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13년간 심어봤습니다~!
저런 소나무종류를 심어 살아날수 있는 곳은...
사지(砂地)라 불리우는 사막의 전 단계이며...
뒷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큰 나무들처럼....
주변은 사막지대가 아닌 농경도 가능한 황무지와 혼돈 지대입니다~!

[황사 人-박준호]

김명석 님은 이미 2010년도에 이번에도 갈 닝샤의 마오우쓰사막에 가 보셨기에 잘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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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가슴깊이 정도 파고....
그곳에 3m~4m 길이의 나무를 심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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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토양과 토질에 따라 심는 묘목의 종류와 크기나 방법이 천차만별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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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 저런 나무심는 전혀 아닙니다~!
돈이 아깝고...
행사를 위한 사진찍기라 볼수있죠~!
왜 상해의 NGO단체와 했을까 궁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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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NGO단체가 참 힘들며....
식수관련한 단체는 참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