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충격요법이라고들 하져...스테로이드를 일시적으로 다량복용하여
단백뇨를 줄이는....
저의 경우는 5g이상 나오는 단백뇨가 1/3이상 줄었으니 효과는 있었져..그러나 오히려
신기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지만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문페이스(반월형얼굴)을 비롯하여 각종 부작용들이
생기는데 대부분 문페이스와 여드름은 고정 부작용인데
여드름이 얼굴에 생기기도 하고 저의 경우는 등에 생겼었는데
얼굴은 여드름이 없는대신 자주 기름기가 끼더라구여...
자주 세수를 했었는데 이식수술후에도 스테로이드는 아침저녁으로 한알씩 복용코 있는데
이것과 면역억제제의 영향인지 지난번보다 더 얼굴이 번쩍번쩍합니다.
더구나 얼굴등에 피부염 비슷한것이 생겨 피부과 진료를 받아봤는데
담당교수는 비누도 좀더 세정이 잘되는 것으로 바꾸라고 하는군요
다이알 비누아시져...요즘은 국산은 없고 수입품만 있던데 이것을 추천해 줍니다.
국내 비누중에 세정력이 가장 강하고 독하지 않다고 합니다.
과거 중학교때 여드름때문에 고민할때도 다이알 비누를 권해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혹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기 때문에 번쩍거리는 얼굴로 고민하시는 분들....
비누를 그것으로 함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