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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지리산 /「황산」,「고남산」,, 그리고 「주지암」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552 25.11.16 23:2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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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17 03:24

    첫댓글 모처럼 두건님 산행기를 보니 여유와 멋진 그림이 눈을 땔수가 없게 만들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요~~^-^

  • 작성자 25.11.17 23:02

    형님 인터뷰 잘 봤어요~~
    방송 체질 이신 듯요~ㅎㅎ

  • 25.11.17 06:33

    산에서 내려와 잠시 텅빈 논바닥을 걷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늦가을에 볼수있는 풍경으로 우리를 쓸쓸하게 만드는 모습이며 한해가 또 쓸쓸하게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매요마을 할매께 라면부탁하던 그때도 그립고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5.11.17 23:05

    가시덤불과 잡목이 너무 심한데 옆에 논이 보이니
    자연스레 그리로 가게 되네요~ㅎㅎ
    보내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 25.11.17 19:18

    황매산은 호수님 손 안에, 나는 황매산 안에. 날짜 하루 차이로.
    암튼 잘 읽었고, 옛지도도 인상 깊네요.
    호남정맥에서 서암산 다녀오기 그닥 힘들지 않던데 발길이 뜸해보이긴 하대요.
    그리고 유구천환종주가 십승지길로 알고 있는데 지리서에선 빠지나봐요. ㅋ
    명품 산행기, 읽을 거리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11.17 23:16

    황매산에 계셨군요~~ 황매산 참 좋았겠네요.
    서암산은 처음 길에 한번 가고 나서는 별로 안가고 싶더라구요 ㅎ
    그러고 보니 유구마곡이 빠져 있네요.
    하필 공주 유구마곡을 빼 먹다니..
    팔개님께 면목이 없구먼유~ ㅎㅎ

  • 25.11.27 12:27

    @두건(頭巾) ㅎㅎ 면목은. 요즘 우리집 거실에선 유구천환 날머리쪽에서 뜨는 해를 매일 본답니다. ^^
    서암산이 운봉의 진산이어서 거기도 주변 조망이 좋지요.
    황매산 후기 대충 써 놓은 게 있지만 12km밖에 안 되는 거라서 차마 우리 카페에 올리진 못하고 있어요.
    신불산 홍류폭포와 칼바위능선도 마차가지. ㅋ

  • 25.11.27 13:04

    @팔개 아, 지금 보니 제가 산을 서로 섞여 생각했군요. 운봉과 옥과도 혼동하고.
    거기도 한바퀴 둘러봤지만 발자국이 희미한 건 마찬가지. 정상 바로 아래에 참샘이 인상깊었고.
    지금 보니까 서암산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가면 심심할 것 같아서
    이목마을에서 남서쪽 방면에 있는 이름모를 계곡으로 들어가 하천길로 올랐던 산이군요.
    비가 많이 내려 계곡이 엉망이었던.
    그 서암산의 서쪽으로 높이는 거의 서암산과 같은데 산 이름도 없고, 정상표지도,
    심지어는 시그널 한 장 없는 봉우리가 나란히 있더군요.
    길도 없는 봉우리들을 둘러보느라 애먹었던 기억 탓으로 설산과 혼동했어요.
    서암산 내려올 때 사람들 다니는 길로 내려왔는데 거리가 얼마 안 되니 바위 몇 개 줄 타고 내려오니 끝이더군요.

  • 작성자 25.11.27 12:50

    @팔개 아~ 그러셨군요~ㅎ
    설산은 조망도 좋고 샘터도 있어서 항상 들리는 곳입니다. ㅎ
    서암산은 첫 걸음에 한번 갔었죠^^
    맛점하세요^^

  • 25.11.17 07:33

    올봄 대간 북진때 주지봉을 올랐었는데요~~요렇게 걸으셨네요~~두건선배님 뒤만 따라다니면 눈이 호강하겠어요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산행기 구독자로써 늘 안산 응원합니다~^^

  • 작성자 25.11.17 23:19

    꾹꾹이님 반가워요~~
    웬만해선 주지봉을 잘 모르는데
    대간길에 주지봉을 가셨군요~
    그날도 날씨가 무척 좋아보이네요.
    쪼매 더워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 25.11.17 08:31

    잘 다니지 않은곳도있고 대간길로 이어지는곳도 있고 십승지길도 진행하고
    주변의 조망이 좋은곳 주지봉 정상의 부처님도 계시고 인산적인 모습과 멋지곳 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5.11.17 23:27

    주지봉이 예전에는 주지산으로 줄기의 한축이었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사라진 듯 해요..
    대간길에 누구나 들려보는 그런 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황산은 지리산과 가까워 지리를 보면서 걷는 것이 좋았습니다..
    나중에 지부산행으로 운봉환종주도 좋을 듯..

  • 25.11.17 09:31

    곱다... 참으로 곱다...
    두건님의 재주는 형용키 어렵고 그저 리얼한 산하를 이렇게 친견 할 수 있으메 감사드려요^^
    수고많았습니당^^

  • 작성자 25.11.18 10:07

    전국구 행님,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날이 차가워 졌네요.
    항시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25.11.17 11:30

    멋진 조망과 풍류를 즐기려고
    암릉미가 물신 풍기는곳만 찾아
    다니시던데 이번에도 역시나 입니다.
    안타까운건 아직도 시골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공공연하게 소각이 이루어 진다는거...
    이거 나라에서 이장님한테 특별사법권을 주더라도
    근절하였으면 좋겠습니다....ㅎ

  • 작성자 25.11.18 21:04

    그러게요~
    시골에는 농작물이나 폐비닐 등도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
    소각도 눈치도 안보더라구요.
    오늘 밤엔 날이 제법 차네요.
    내일이면 다시 날이 풀릴 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25.11.17 15:46

    황산과 고남산은 저도 사진속 조망을 보느냐고 한참 머물렸습니다!ㅋㅋ 폰이 갤럭시 울트라 인지요? 저도 다음에는 울트라로 갈아탈거라~ 고남산에서 줌인된 지리주능 명선봉과 반야봉 사이 오뚝 솟은 건 토끼봉이겠죠? 서북능선 세걸산 바래봉 덕두산은 알듯말듯입니다.ㅋㅋ
    고남산은 뛰어지부장님 지리국공 유투브에서 항상 욕 먹었던 산이라 힘든산으로만 알고 있는데 이렇게 조망이 뛰어나는지 몰랐습니다. 내년에는 거기에 올라 저도 멋진 조망 보고싶네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11.17 16:06

    세걸산,토끼봉 넣어 새로 조망도 수정했어요. ㅎ

  • 25.11.17 16:26

    @두건(頭巾) 오! 감사합니다.^^ 토끼봉은 맞췄습니다.ㅎㅎ 그런데 바로 앞이 징글징글한 세걸산이군요!^^

  • 작성자 25.11.18 21:09

    @래선생 지리태극 걸을 때 세걸산 지날때 쯤엔 슬슬 짜증이 ㅋㅋ
    특히 비가 오는날에는 더 징글 징글...
    그래도 요즘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폰은 S25 울트라입니다.
    곧 지나게 될 대간길 고남산 조망 즐겨 보시고,
    주지봉도 한번 찾아보시길요^^

  • 25.11.17 16:02

    황산과 주지봉..
    황산은 참 조망이 좋고
    주지봉은 부처님을 세워놓아 참 독특한 곳이네요..
    산행기 읽으면서 부러워 합니당..^^

  • 작성자 25.11.18 21:33

    좋은날 잡아서 언제 운봉환종주 한바퀴 돌아봅시다. ㅎㅎ

  • 25.11.18 21:46

    @두건(頭巾) 콜~~~~
    입니당~~^^

  • 25.11.17 17:36

    황산에서의 조망이 아련하니 분위기 좋습니다~~

  • 작성자 25.11.18 21:35

    지부장님 본지도 좀 되었네요.
    보고 싶은데 일정이 자꾸 엇갈리네요.
    일간 한 번 봬요~~

  • 25.11.18 07:04

    두건님 산행기행문을 읽으며 사진을 보면 가고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지맥하며 걸었던 여러 산이름이 나오니 지맥 서너개는 둘러본 느낌입니다.

    정맥없는 주말도 쉬지 않는 걸음 참 대단하시고 늘 느끼지만 산에 관한한 최고의 박사님 입니다^^

  • 작성자 25.11.18 21:39

    별 말씀을요~~ ㅎㅎ
    감사합니다.
    목표한 지맥 끝나면 좋은산 실컷 다녀야죠?
    마지막 졸업산행으로 정해놓은 지맥이 있을까요?
    물론 집이랑 가까운 곳이겠죠...?

  • 25.11.18 21:41

    @두건(頭巾) 졸업까진 아직 2년이나 남아서 어디로 정할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고 집과 가까운 곳은 이미 다 완주 했습니다^^

  • 작성자 25.11.18 21:47

    @포근한빛 아~ 그랬군요~~
    100개 넘어도 아직 2년을 더 해야하는군요.
    정말 대장정이긴 합니다. ㅎㅎ
    화이팅하세요.^^

  • 25.11.19 12:58

    궁금해서 찾아가 보는 걸음...
    그 걸음 속에서 흐뭇한 기행문을 접하니
    저까지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집니다.
    백조님, 두건님... 낙엽길, 노을길... 역사길...^^
    걸음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후기로 남겨 함께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
    두건님 후기는 주위 산 이름이며 찾아봐도 아리송~ 궁금할 때 함께 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작성자 25.11.19 15:04

    저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헷갈릴 때가 있는데 그때 보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글을 남기는 건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또 봄날 같이 따스하네요.
    마치 춘곤증을 느끼듯 졸립기도 하고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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