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되사 내가 부족함 없게 하셔
시편 23편 1절-3절 2025년 3월 2일 주일 오후 말씀지
<다윗의 시>
두꺼운 성경 가장 중앙에 시편의 말씀 중 오늘 23편의 말씀이 있는데 모두가 좋아하여 노래하며 외우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글자로 머리로 알기만 할 뿐 정말 이 말씀처럼 참으로 여호와를 나의 목자삼고 사는 자는 너무나 적은 것은 1.귀에 듣기 좋게 지식으로 설교하는 자들로 인함이요 2.영의 양식으로 나눠주는 분이 적고 3.나눠줘도 사모하며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호와를 나로 목자 삼게 하사 내가 부족함(열매풍성)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시는데 하나님을 내가 목자삼아 내게 세상 복을 많이 주어야 내게 부족함이 없는 여호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육신만 잘되기만을 바라고 열심하다가 조금만 어렵게 되면 하나님을 저버리고 안 믿는 자리에 떨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시편 22편 후에 이 말씀을 주시는 것을 봐야 합니다. 성자로 이루신 가죽옷 구원과 온갖 희생을 다 지불하신 예수의 십자가 구원까지 이루신 것이 믿어진 자들은 여호와를 목자 삼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10:15-
오늘도 자기 마음대로 사는 자들은 원죄에 짐으로 악인의 꾀에 빠져 악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아이들이 편식을 하면 건강하지 못하듯이 오늘 말씀처럼 유명한 말씀만 골라서 설교로 들은 자들은 22편과 같은 연단 중 고통,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희생의 말씀은 버리고 오직 자기 육신 잘되기만 바라니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자가 없는 양처럼 되어 멸망을 당하여 포로 생활에 들어간 것처럼 지금도 육신에 속하면 거짓된 자들에게 속아 악한 들짐승같은 자들의 먹이가 될 뿐입니다. 겔34:5-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아들인 나를 영광 입혀 영원토록 찬송케 하시기 위하여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할 때에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를,(창1:3) 신약 성경에서 예수님이 가라사대 할 때에는 예수님께서 이루신 역사를,(마4:17) 성령님이 가라사대 할 때에는 성령님의 이루실 감화 감동 인도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셨습니다. 행13:2-
성부 하나님은 아들들의 영을 지으심으로 아버지가 되시고 (히12:9) 성자 예수님은 나를 가죽옷 구원과 십자가 구원으로 구원하신 주(主)입니다. (딤후1:9) 성령은 우리를 불러서 나오게 하사 복음이 믿어지게 하시고 진리로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고 생명 역사를 이루어 그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삼위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요16:13-
나의 목자시니 복음으로 살아나게 하신 자들은 밤새 우리에 있던 배고픈 양들처럼 이른 새벽에 양들에게 다가오는 목자의 발걸음과 자기를 부르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요10:3) 어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사 생명의 꼴을 먹으러 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아1:8-
여인은 예루살렘 여자들로 자기 열심을 앞세우는 자요 어여쁜 자는 불러서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성도로 자기 목자의 사랑에 이끌림을 받는 양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서 양식을 사모하여 피곤하여도 새벽을 깨우고 있습니까, 육신 평안에 취해 잠을 자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살다가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거쳐서 영광의 나라로 인도해가시는 양이요 오직 목자되신 여호와의 인도로 영광 받을 그의 백성입니다. 시100:3-
양은 절대적으로 목자가 있어야 하며 그의 인도를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 혼자 나갔다가는 들짐승의 밥이 됩니다. (시78:52, 시79:13) 오늘날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부르는 것은 갈멜 산상에서 바알을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바알 역시 주,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영이 자라날수록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여호와를 바로 알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의 말씀을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반대로 말하고 있는데 분명 내가와 내게는 다르니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게 하사 사는 날 동안 나로 열매와 생명 역사에 부족함이 없도록 때의 양식과 일용 양식을 주시며 자라나 열매가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고 그 영광으로 나를 끝까지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히2:10-
사도 바울로는 빌4:13절을 통하여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하셨는데 병고치고 귀신 쫓는 능력이 아니라 생명 사역 중 1.건강 2.물질 3.동역자 4.살릴자 등등 필요한 모든 것을 부족함 없이 공급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혹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허리를 조르고 늘 자족하며 주신 만큼만 사역했다는 것입니다.
빌4:18-
2절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다 푸른 초장은 풍성한 꼴이 있는 생명 양식이 풍성한 아버지의 집입니다. 아버지 집에서는 때마다의 양식과 일용 양식을 세우신 자로 공급하십니다. (마24:45) 그런데 마태로는 내 집을 기도하는 집이라 하시고 그곳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마21:13-
오늘날 예배당들마다 영적 양식이 풍성한 푸른 초장이 되지 못하고 건물을 크게 짓고 이름만 멋지게 지어놓고 교인 하나라도 붙들어 억지로 연보를 내게 하는 강도들이 설치는 곳이 많습니다. 눅2:49절에는 예수님께서 열두 살에 말씀을 나누신 성전을 내 아버지 집이라 하셨고 눅15:17절에 탕자로 집을 나갔다가 주려 죽는 가난한 심령을 갖게 하시고 생명의 양식을 나눠주는 아버지 집을 기억하고 돌아오게 하셨는데 나에게 주실 생명 양식이 풍성한 곳이 바로 아버지 집이라는 것입니다. 요한을 통해서도 내 아버지 집에서 세상 축복과 천국을 가지고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셨습니다. 요2:16-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려는 베드로를 향해서 사단이라고 하셨고 (마16:23) 사도바울로는 교회 안에서 성경 지식을 가르쳐 자신을 높이는 거짓된 목자를 향하여 흉악한 이리라고 하였고 (행20:39) 말씀 받고는 나누는 자들을 헌담하며 물어뜯는 자를 개라고 하였습니다. 빌3:2-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자는 생명의 꼴이 풍성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데 무슨 말씀을 주시든지 기쁨으로 받습니다. 어릴 때는 젖으로 먹게 되고 자라나 직분 자일 때에는 떡으로 먹게 되고 나누는 자리에 세우셨을 때에는 꿀로 주시는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자라나게 하시려 열매와 생명 역사를 더 풍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10:10-
요셉은 아버지 이스라엘로 채색옷을 입힘으로 하늘의 영광을 보게 되었고 13년간 연단까지 부지런히 양식을 아구까지 채움으로 애굽에 총리로 세우시고 양식을 나누게 하사 형제들까지 살리게 하신 것입니다. 각자 나에게 왜 직분을 주셨는가? 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요셉이 자기의 뼈를 가나안에 묻어 달라고 한 것은 창23:9절에 막벨라(갑절) 굴에 장사한 아브라함처럼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와 영광성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온 것입니다. 창50:25-
누이쉬며 풍성히 먹어야 평안히 누울 수 있는데 이것은 육신의 잠이 아닙니다. 영적 생활은 내가 열심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안식 신앙을 나타냅니다. 아직도 하나님이 나보고 무엇하라고 하는 줄 아는 자가 많은 것은 복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시131:2-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도다 때마다 날마다 풍성한 양식을 주시고 오직 성령으로 기쁨과 감사로 열매를 맺게 하시니 내가 열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나를 들어 하시니 나는 쉬는 자리입니다. 창세기 2장1절에 하나님의 일곱째날 안식과 모세를 통해서 주신 칠일 안식과 가나안의 안식인 내 안식과 (히4:3) 하나님의 나라 안에 안식과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 그의 안식과 (히4:1) 영광성에서 영원토록 안식케 하는 저 안식까지 보는 자가 (히4:11) 참으로 여호와를 목자 삼게 하신 자요 이제 그들에게 만군의 여호와가 되셔서 천사 만 군단까지 이끄셔서 그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대상11:9-
만군의 여호와를 보는 자들은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그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많습니다. 특히 B.C 519년에 사역케 하신 스가랴(여호와는 기억하고 계신다) 선지를 통해서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만군의 여호와를 많이 나타내주셨습니다. 슥1:3,4,6,12,16,17, 2:9,11, 3:7,9,10, 4:9, 6:12,15, 7:3,4,9,12,13, 8:1,2,3,4,6,7,9,11,14,18,19,20.22,23, 10:3, 12:5, 13:7, 14:16,17,21,
삼상17:45절에 다윗은 골리앗(유랑자)장군을 물리치러 나갈 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감으로 승리케 하셨습니다. 오늘도 나에게도 삼위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를 삼게 하시고 이제 자라나면 만군의 여호와가 되셔서 내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데 먼저는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셔서 영의 양식을 아구까지 채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때 여호와를 목자 삼게 하신 양들은 온전히 순종하는 아브라함과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자라나 내 앞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도 하나도 두렴이 없고 오직 감사만 넘치는 것입니다.
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것은 메마른 땅에 비가 내리면 모든 식물들이 힘을 내고 쑥쑥 자랍니다. 심령에 메마름을 경험한 자에게 이른비 (구원의 복음=엡1:13) 소낙비(은혜의 복음=행20:24) 늦은비(영광의 복음=딤전1:11)를 때마다 내려주시고 새벽에 이슬(일용 양식=마6:11)까지 주셔서 자라게 하십니다. 말씀을 내게 주시는 양식으로 받지 않으면 영광길을 힘있게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육만 보고 살고 있습니까? 영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까? 롬8:6-
막7:27절에 수로보니게 여인을 예수님은 개에 비유했지만 이 여인은 걸림으로 받지 않고 개처럼 살아온 자신을 회개함으로 흉악한 귀신이 딸에게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6:61절에 영생하는 양식으로 나눠 주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니 수군거리며 무시하고 반발하였고 요6:64절에 가룟 유다는 불 택자로 부르셨기에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는 거짓에 속아 사는 자요 돈 욕심에 끌려 예수님을 팔 자입니다. 요6:70-
그러나 베드로는 생명의 떡, 영생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자기 열심으로 따릅니다. 요6:68-
자기 이름을 위하여 삼위 되신 하나님으로 성부는 택하시고 성자로는 구원하시고 성령으로는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름대로 역사하시는 삼위 하나님 여호와입니다.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한말씀 한말씀 주실 때마다 깨달아져서 기쁨과 감사로 열매를 맺으며 생명 역사에 쓰임을 받으며 성령의 역사 안에 살게 하시는 길이 의(義)의길입니다. 롬1:17절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났는데 택하신 자들을 의롭게 하시려 성자의 구원역사를 이루셨고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시려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이 가는 길은 의인의 길로 생명길이요 영광길로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영광에 합당한 삶인 것으로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시1:6-
로마서에는 믿음의 의(義)를 (롬3:22) 야고보서에는 행함의 의(義)를 (약2:24) 계시록에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의(義)를 나타내게 하셨는데 계22:11-
복음이 믿어지게 하시는 믿음은 가난한 심령을 갖게 하신 자들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인 믿음이요 이제 자라나 열매맺는 믿음으로 세우신 자로 영적 양식을 주시는 대로 다 받고 되새겨 은혜 안에 사는 믿음으로 신부의 믿음에까지 자라면 속에 있는 양식을 나누게 하사 생명 역사가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