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동과정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얼마전 뵈었던 송년회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한건가요 ㅎㅎ)
새해인사와 함께 제가 활동하고 있는 스카레게밴드 '스카웨이커스'의 단독콘서트 소식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날짜는 다음주 토요일(19일) 오후 7시예요, 장소는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 진경찰서 부근에 새로 생긴 콘서트홀 "오즈홀"입니다. (네이버 검색해도 지도가 나온답니다.)
자메이카 리듬의 스카&레게 음악으로 2시간정도로 구성하여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시간 내주셔서 보러들 와주십사 합니다. 티켓가격도 거품을 빼고 딱 대관료 낼 수 있는 정도로만 책정했으니 부담없이 와서 즐기고 가셨음 해요 ^^
새해에는 보다 더 좋은 일들과 좋은 인연들, 그리고 좋은생각들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예술경영 석사8기 최정경 올림
스카 웨이커스 1ST 콘서트 "THIS is SKA"
-2013.1.19.(토) 오후 7시 @라이브콘서트홀 오즈-티켓 : 예매 15,000원 / 현장구매 20.000원
-GUEST 김태춘, 달콤씁쓸한
-주관 루디시스템
- 6시30분 선착순 입장입니다.
- 예매방법
1. 인터파크예매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20382
2. 계좌입금 및 현금예매 15.000원
* 현금예매의 경우 농협948-12-620408(최정경) 앞으로 예매자 이름으로 입금 후 반드시 아래 문의번호로 연락주서야만 예약번호가 기재된 예약확인 문자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기타 문의 011-1759-5131 / kukpa@naver.com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는 SKA WAKERs
부산의 브라스 스카 레게 밴드(Brass Ska Reggae Band) 스카 웨이커스(SKA WAKERs)는 2007년 밴드 웨이크업(WakeUp)
으로 시작해 2012년 스카 웨이커스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름이 생소한 스카는 자메이카에서 발생한 리듬으로 둘째, 넷째박의 업비트에 힘을 실어, 듣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명나는 음악이다.
웨이커스는 사전적 의미로는 잠을 깨우는 사람, 자각시키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며, 이 둘을 조합한 「스카웨이커스」는 스카로 사람들을 깨우고 일으키는 이들을 일컫는다. 에너지 넘치는 스카 웨이커스의 라이브 현장은 시간과 장소, 나이를 초월하여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열정과 화합의 장이다.
자메이칸 리듬을 한국적인 정서로 풀어내고, 희노애락을 신명으로 승화시키는 그들의 공연은 흥겹고 애잔한 우리네 장단과도 맞닿아있다. 그래서일까, 언제부턴가 지역 축제와 클럽은 물론 거리에서의 다양한 공연까지 한판 제대로 놀아보려면 이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은 ‘놀 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 드럼,기타,베이스,신디사이저의 리듬파트에 혼섹션과 구수한 목소리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사운드가 사람들을 스캥킹(스카음악에 맞춰 추는 춤)하게 한다.
2012년 8월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무대에서 수많은 밴드음악 매니아들에게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뒤 첫 번째 EP앨범 [This is Ska]를 발매한 그들은 2013년,첫 번째 단독공연 'This is Ska'로 더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SKA WAKERs 첫 번째 단독공연 !!
2013년 새로운 시작, 스카웨이커스와 한판 흐드러지게 놀아보자!
스카 웨이커스는 이번 공연에서 그 동안 준비해온 곡들을 2시간동안 아낌없이 선보인다.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EP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계획 중인 첫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될 신곡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Ska Revolution’을 비롯한 예전 웨이크업 시절의 곡들도 스카웨이커스의 색깔을 입혀 새롭게 편곡했다.
발랄하고 달콤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강렬한 사운드로 달려가는 이번 공연에서는 구성마다 색다른 느낌의 그들을 만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게스트로 초대된 씁쓸한 세상을 달콤하게 노래하는 여성포크듀오 ‘달콤씁쓸한’과 촌철살인의 가사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불세출 컨츄리-블루스 뮤지션 ‘김태춘’의 공연도 놓치지 마시길.
이번 공연의 마지막을 함께 장식할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 역시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