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하다가 1년 쉬다가 6개월하다가 또 6개월 쉬다가... 수없이 반복한지가 8년~~~
2년 반 전에는 정말 열심히해서 최상의 상태로 만들었다가(인바디 종합점수 95점ㅋㅋ) 늑골연골염 증상으로
또 몇 달 쉬게 돼었죠..
아마도 오버페이스였던거 같아요~ 욕심이 과해서리..
그리고 딱 2년전 다시 한번 해보기로하고 인바디를 측정해둔게 있는데 결국 6개월 밖에 못하고 또 쉬게 되었죠...
그리고 작년 겨울부터 진님을 알게되면서 다시 열의를 불태우게 됐어요~
일부러 인바디 측정없이 천천히 멀리보고 하루하루 운동해오다가 그제 중간점검 차원에서 인바디를 쟀는데...
제가 볼때는 그 어느때보다 지금이 좋아보이거든요...
몸무게도 10년만에 4키로 빠지고 복부도 슬림해지고 좋아보이는데...
측정결과 2년전보다 근육량, 골격근량 등등 현저히 낮은 수치가 나오네요~ 체지방, 복부체지방은 똑같구요~
이건 뭘 의미 할까요? 맥이 확 풀리네요~
얘기 길어지니까 인바디 총점만보면 95점 -> 87점 -> 77점 이런거죠...
아 속상하네요~ 이래서 전문가의 pt가 필요한가봐요~
여기 클럽은 트레이너들 자기네끼리 수다에 자기네들 운동에 왔다갔다... 도움도 안되고... 옮겨야겠어요~ 쩝...
암튼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여긴 의외??로 고수분들이 많으신듯하여....^^
첫댓글 기운내시고 화이팅 하시면 꼭 몸짱 되실꺼에요 ^^ 저는 이놈의 복부지방때문에 고민중이랍니다. ㅋㅋ
무리하지 마시고...천천히 가여...저도 어깨가 고질적이여서 고생하는데...여기 진선생님 강좌 도움 많이 받고 있어여.... 차근차근 하면 다시 올라갈꺼예여...근육 만들고 체지방 빼야져...화이팅 하세여....
그래도 노력하신만큼 결과가 보이시잖아요,ㅋ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역시나 화이팅 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어요~ 조급해 하지마시고 처음 시작할 때에 맘처럼 천천히... 그리고 열시미... 힘내세요 홧띵!!!^^*
모두모두 감사해요~~^^ 으쌰으쌰~~
ㅎ 제가 다니는 클럽도 구래요...울 샘들처럼 열정을 가진 분들이 있었음 좋겠는데..그러다보니 믿음이 안가드라구요.ㅎ
저역시 오늘 체지방측정 하고 와서 급좌절하고 음식 왕창 먹어버리고, 컴앞에 앉았습니다. 근육이 줄었더라구요. 운동전후로 영양섭취 꼭꼭 하고 있는데...
우리 동화마을 헬스클럽은 딱 두분만 운동 제대로 할줄아십니다,,,한분은 15년된 보디빌딩 선수분이시고 또한분은 저인것같아요,,ㅋㅋㅋㅋ 요새 그분만나기 힘든데 서로 시간때가 바뀌여서 그런가봅니다,,,마음을 차분이 천천히 힘내시구여 홧팅 제가 응원해드립니다,,우리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