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이웃을 향해 봉사원 꽃이 피었습니다

[김숙희(동두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두천시 생연2동봉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9월10일(수)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 사랑의 죽 나눔" 사업을 전개 했었다.

2025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소중한 한끼" 의 사업은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생연2동 봉사회에서 41세대를 선정하여 2회에 걸친 사업으로 진행 되었다.

노부부 세대, 모자가정,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 가정을 봉사원들의 추천 및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통장님들에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추천받아 50여명에게  봉사원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영양죽이 전달 되었다.

사용했던 주방 정리를 마치고 남은 봉사원들과의 차 한잔의 여유를 나누며 생연2동 변진옥 복지팀장은 "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여 어르신들께 정성이 들어간 한끼의 영양죽을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봉사원들에게 인사의 말을 전했다.

수혜자를 발굴  선정하고 봉사자를 도와 배달까지 해 주었던 통장님 중 한분은 "누가 나를 위해 이렇게 정성들여 죽을 끓여 주겠냐며 눈물을 글썽 거리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이 찡하고 감사의 인사를 당신이 받아 미안하다" 고 했다.

김숙희 회장은 "봉사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만든  영양죽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해 드릴수는 없었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을 선정하여 드릴수 밖에 없는 점이 아쉬웠다" 다음에 기회가 또 생긴다면 더 많은 세대를 선정받아 나눔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옥(포천)]

동두천시 생연2동봉사회(회장 김숙희) 봉사원님들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 사랑의 죽 나눔" 사업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숙희 회장님 홍보부장님 1인 2역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