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날 밤 전주에 친구 만나러 전주대 근처로 갔다가 정말 맛있는 술집을 발견했다.
비도오는데 만나러 가기 귀찮았지만 만난지 오래되었다며
친구가 꼭 꼭 오라고 해서 할일도 없고 해서 갔다.
그곳은 포차 스토리라는 처음보는 술집이었다.
밖에 오징어철판구이랑 계란말이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친구가 비도 오는데 가까운곳으로 들어 가자고 해서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장마철이라 그런지 4팀인가 밖에 없었다.
배가 고파서 우리는 밖에 전시?되어 있는 맛있어 보이는 오징어철판볶음과 도마계란말이를 시켰다.
소주하나랑 맥주한개를 시키고 기다렸다.,
기본안주로 방울토마토랑 번데기 김 이렇게 간다하게 나왔다. 하지만 시원한 묵사발이 나왔는데.
오~ 먹어보니 진짜 맛있었다. 셋이서 너무 맛있어서 나오자 마자 한그릇 다 먹고 더 달라고 했다.
메뉴판 - 가격은 머 12000~ 20000원 정도 했다. 진짜 맛있는 묵사발? 시원하고 진짜 맛있다.
드디어 계란 말이와 오징어가 나왔다.
오호 계란말이는 진짜 컷다. 도마에 딱하니 올라온 계란말이. 진짜 맛있었다. 주인아저씨가 땡큐라고 손수 글씨도 써주신?ㅋㅋㅋㅋㅋ
그리고 철판 오징어.. 파가 엄청 쌓여있다. 밑에는 오징어 한마리가 떡 하니 누워있다.ㅋㅋㅋ
이것도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땡기는 맛이었다.
정답게 먹고 있는 내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맛있다고 음식에만 집중하고 있다.
남은 국물에 주먹밥을 비벼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알바생은 서비스 종결자 였다. 친절하기도 했지만. 옷에
서비스 종결자라 써 있었다. ㅋㅋㅋ 계란 말이는 이미 다 먹고 우린 국물에 밥을 비볏다.
술먹으러 온게 아니고 우린 밥먹으러 온것 처럼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이 오셔서 우린 너무 맛있다고 그랬더니 좋아하시면서
안주들을 다 직접 만들었다고 했다.우리에게 ㅋㅋㅋ 사장님 요리 진짜 잘하시는구나 했다.
비오는날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가고싶다.오늘 날씨 좋은데
전주대 근처에 포차 스토리 다음에 들리면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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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포차스토리 |
주소/위치 |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가는길 |
메뉴/가격 |
다양. 12000~20000까지 |
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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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이 안보여요 다시 올려주시면 감사
저도 사진이 안보여요~
저도 사진이 안보여요~
엑 박 흑
안보여요 ....
엑박
엑박
일기 잘읽었습니다
우리 집앞 같네요 ㅋ
엑스맨만 보이나봐용...
엑박이라~~ 아쉽지만..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학교다닐때도..잘 안가던 학교를~~ ㅋㅋ
그림이 다 빨간 배꼽이라는.....
어제 다녀 왔어요... 묵국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어제 먹은거는. 오징어철판구이랑. 삼겹철판구이. 주먹밥. 쇠주네요 ㅋ
서비스로 홍합탕도 주시고.. 친절하기도 하며... 음식맛도 좋더라구요.
사진 수정 안하시면 제가 한번더 가서 포스팅 해 올께요 ㅋㅋ
사진 수정 바랍니다. 주말까지 수정 없으시면 삭제 됩니다.
에....엑.....바......악
저만 보이는건가요? ㅋ
저도안보이네요
맨 위 사진만 보임..
엑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