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6:33대로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주신 은혜 (1)
저는 지난 7월 17일에 한국경제신문에서 개최하는 국가공인 시험 한경TESAT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제학과 특성상 테셋 3급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을 할 수가 있는데요. 테셋 시험 후기를 보니 기본 1-3개월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저는 시험을 보기까지 실제적으로 2-3주의 시간이 있었기에 시간이 빠듯하겠다고 생각해서 급하게 책을 사고 테셋 강의를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공부를 하던 중, 7월 시험 신청 기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청을 하려고 보니 총 5곳의 시험장 중 서울, 경기 시험장이 이미 마감되어 대전, 부산 등의 시험장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방학에 졸업요건인 테셋과 토익 두 가지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테셋을 8월에 보게 되면 토익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테셋을 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니 신청한 인원이 취소를 할 경우에만 공석이 발생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 경기 시험장 중 자리가 생기도록 기도하며 수시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했습니다.
시험 볼 수 있는 자리가 나도록 기도할 때 하나님께 한 가지를 주장하며 기도했는데요. 원래 예정대로라면 17일 시험 후 19일부터 O예가 하우스에 일주일간 들어오기로 한 상황이었기에 하나님께 “하나님 O예 이제 하우스 오면 같이 교제도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려는데 그 전에 시험이 잘 끝나야 같이 교제도 더 많이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O예 오기 전에 집중하여 공부해서 테셋 시험 일찍 끝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분이신데 시험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세요”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드리고 얼마 후 다시 신청하러 들어갔더니 부천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에 자리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속으로 “이건 정말 하나님께서 자리를 만들어 주신거야!!”하며 속으로 감사기도를 하며 재빠르게 신청하고 시험비를 결제하려는데 그 1-2분 사이 자리가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하면서 다시 기도하며 기다리는데 잠시 후에 새로운 자리가 하나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둘러 결제까지 잘 마무리하여 무사히 시험 접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험 접수 때부터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접수한 후 2주밖에 시험이 남지 않자 간절히 기도하며 급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험 항목 중에 제가 가장 걱정이 된 과목은 ‘시사 상식’ 파트였는데요. ‘시사 상식’ 파트는 최근 경제 뉴스에 나오는 관련 상식을 테스트하는 부분인데, 저는 평소 뉴스도 잘 안보고 시사 경제에 관심이 없고 상식도 부족했습니다. 더군다나 범위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공부하기가 더 막막하고 공부할 시간도 많지 않아 촉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 약속의 말씀을 놓고 기도드렸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엡3:20 [개역한글]
하나님은 제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능히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고 그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공부했습니다. 또 매번 주장하는 약속의 말씀 마6:33을 가지고도 기도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개역한글]
(내용이 길어서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시험이 얼마 남지않아 걱정이 됬었을텐데 말씀을 주장하면서 하나님께 먼저 의뢰드리며 나아가는모습을 배울수있었습니다!!
언제나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은혜로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6:33의 좋은 본이네요!! 도전이 됩니다!!
뒷 이야기가 너무 기대!!!
마6:33 믿고 주님께 의지하는
모습 도전되네요~!!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넘치도록 부어주실 은혜가 기대가 됩니다.
좋아요~~
결과가 기대되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