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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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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솜씨 자랑 오랫만에 올려 봅니다
사부작사부작 추천 0 조회 308 11.02.15 18:42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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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5 18:53

    첫댓글 사부작님께................. 박수 짝짝짝!!
    어쩜 이리곱게 만드셨어요 ㅎㅎ

  • 작성자 11.02.15 23:21

    저보다 나이 훨씬 많으신 분이 많이 계신데 나이 이야기 하자니 면목 없지만 요즘은 고운것만 눈에 보여요.
    곱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 11.02.15 19:35

    너무 대단해요... 여기에 쓰인 수들은 무슨 수예요? 무식하게 묻는것 같긴하네.... 감탄~~~

  • 작성자 11.02.15 23:26

    그냥 자수책에 나오는 프랑스자수 기법 입니다. 새틴, 롱앤숏, 블리온, 아우트라인, 체인스티치 등등 다 아시는 수기법입니다. 저도 무대뽀로 수놓기 때문에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일뿐입니다.

  • 11.02.18 18:12

    저는 꼬물꼬물 하는데 이젠 사부작 사부작 해야겠어요. 얼마전 이는 기법이 새틴 뿐이라 삼배에 놓은게있는데
    담에 올려볼께요...

  • 11.02.15 19:41

    딸아이방.. 여뀌, 달개비 수 너무 예쁘고요
    염색도 하시네요~ 보내기전에 진작 좀 보여주시지... 멋진 여우!

  • 작성자 11.02.15 23:32

    수 놓기 전에는 여뀌를 몰랐어요. 그냥 들에핀 잡초로만 여기고 눈길을 안주었겠죠. 그런데 일본야생화자수책에 꽃이 너무 예뻐요. 그래서 꽃 좋아하는 친구에게 꽃이름 물어 보고 그러면서 들꽃들과 눈 맞추고 야생화책 보고... 그러니 자수책보고 수놓으면 실물이 기억 나질 않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항상 자신없어요. 염색은 집에서 하는일이 약재와 가까이 하는일이다 보니 책보고 그냥 해보는것 일 뿐이고.. 그런데 염색 중노동 인것 같아서 잘 하진 않아요.^^

  • 11.02.15 19:54

    사부작님도 고수시네요. 자수 너무 예뻐요. 어찌 행주로 쓰겠어요. 전시품이네요.

  • 작성자 11.02.15 23:34

    행주든 손수건이든 쓰는사람 맘대로~~~ 수정님 잘 계시죠?

  • 11.02.15 22:44

    와... 이렇게 멋진 솜씨를 숨겨놓고 계셨네요.. 염색도 고수이시고요.. 수도 너무나 자연스럽고 색실의 색도 곱고... 진작 좀 보여주셨으면 따라놓기라도 했을텐데... 사부작 사부작.. 많이 만드셨네요.. ^^*

  • 작성자 11.02.15 23:38

    염색고수!! 절대로 아니고요. 내맘대로, 무대뽀아줌마 입니다. 혼자놀기 좋아하고 작은나무님 솜씨는 정말로 고수이던데요. 우리처럼에는 정말 멋진여우님이 많이 계셔서 보고 배우는것이 너무 많아서 좋아요.

  • 11.02.15 22:44

    사부작님~~솜씨 대단하십니다. 구경 잘 했습니더~~~ ^^*

  • 작성자 11.02.15 23:40

    볼것이 얼마 없어서 벌써 가시게요?(죄송) 정우님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2.16 10:08

    사실 수 놓은것 아랫동서들 주었답니다. 큰집 작은집.. 제가 시댁에서 서열이 좀 높아요. 젊은 새댁들이 받으며 너무 좋아 하길래 저도 기뻤습니다.

  • 11.02.16 09:58

    시상에나~~~
    솜씨들이 어찌나 좋은지
    도토리로 염색까지???
    울 카페 멋진 카페입니다

  • 작성자 11.02.16 10:10

    이웃이 가을에 아버지산소 갔다가 많이 주워 와서 묵도 만들면서 껍질을 버리길래 얻어서 했는데 너무 예뻐고 고상한 챠콜색이 나왔어요.

  • 11.02.16 09:59

    사부작님! 진행중인 식탁보 수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행주도 좀 크게 수를 놓으니 더 돋보이고요.
    저도 따라해 볼께요...^^

  • 작성자 11.02.16 10:12

    수는 코너에 아주 작게 놓였는데... 식탁보는 지겨워서 일단 밀쳐 놓았어요. 조금씩 딴일 해가면서 놓을려고 해요.

  • 11.02.16 12:11

    사부작 사부작님 닉네임처럼 어여쁘게도 수를 놓으시는군요 ~ 이렇게 수 잘 놓으시는 분들 공구도 하면 좋겠어요.

  • 작성자 11.02.16 12:47

    손으로 수놓는것은 진도가 너무 느려요.어떨때는 종일 수만 놓고 싶은데 현실이...

  • 11.02.16 14:38

    역쉬~~~~남달라요..^^

  • 작성자 11.02.16 17:18

    쪽빛님 따라 갈라믄 한참 달려야 될듯 하던데요. 흰슬리퍼와 옆의 수놓은것 보니까 색도 곱고, 감각이 남 다르시던데요.^^

  • 11.02.16 15:52

    너무 이뻐요 ... 저꽃들은 책보고 수놓으시나요?.. 저는 왕초보.. 라...........ㅎㅎ 아직 수를 한번도 이제 막 구경에 흠뻑빠져서.....

  • 작성자 11.02.17 00:50

    일본자수책 몇권 가지고 있어요. 도안은 베끼고 색은 가지고 있는실로 마음대로... ^^

  • 11.02.16 17:12

    사부작사부작 예쁘게도 놓으셨네 ~ ㅎㅎ 색감이 이뻐요

  • 작성자 11.02.16 17:24

    꼼자락거리며 사부작거리며 수 놓는 동안 재미 있었어요. 예뻐다 하시니 너무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 11.02.16 18:39

    우와!~~ 서답쪼가리에 저렇게 수를 놓으시니.. 어머님께 젤 먼저 선물하시지요..
    고급스럽고 사랑스럽고 이뿌고.. 또... 멋집니다!~~^^

  • 작성자 11.02.16 18:46

    우리엄마는 제가 천하고 바늘하고 실 갖고 노는걸 무척 싫어 하십니다. 예전부터.. 아마 그 시대에 솜씨 있으면 그 값을 하고 살까봐 그러셨을것이고 요즘은 몸 상할까봐 염려 스러워 그러신다는건 알지만 그래서 엄마는 패스 올캐는 ok

  • 11.02.16 20:27

    올케 횡재하셨네요..ㅎㅎㅎ
    모든 엄니들의 마음일테지요.
    제 엄니께서도 제가 바늘잡는걸 많이 싫어하셨지요.
    그래도 전 바느질놀이가 좋던데요..ㅎㅎㅎㅎ

  • 11.02.16 20:53

    색감도이쁘고 수가 참 예뻐요. 소창이 가제라는건 알고있었는데 서답이란 말은 첨 들어봐요. 생각해보면 옛날 어머니들은 효재 선생 몇배의 실력과 감각이 있으신 분들 같아요.

  • 작성자 11.02.17 00:54

    서답도 엄마한테 첨 들은것 같아요. 여자위생용품이라는것요. 그러니까 엄마는 저보고 쓸데없는 짓한다고 말릴려고 하신말. 쓰잘데 없는 천에 놓지말라는것이지요. 이번에 알았어요. 어른이든 아이든 부모말은 일단 안듣고 본다는것요 ㅋㅋ

  • 11.02.16 23:10

    앗! 30장이나 만드시고 게다가 20장은 선물을?
    만들기도 힘들지만 선물주기는 더 더 힘든게 손으로 만든 것들인데....
    어케 20장이나 주셨나요? 사부작님..... 대단하셔요.
    그나저나 저랑 같은 책을 갖고 계신것 같어요. 책에서 보던 수네요. ^^ 책처럼 이쁩니다.

  • 작성자 11.02.17 00:57

    두장씩, 석장씩 주고 나니 없던데요. 선물로 주니까 헤퍼요. 그리고 수놓을때 간단한것만 놓아서 인지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식탁보는 언제 끝낼지 막막합니다.

  • 11.02.17 00:57

    소창에 수놓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던데 너무 이뻐요...
    홍화로 물들인 식탁메트도 멋있고....
    도토리로 물들인 광목 실제로 보고싶네요..참 멋있는 은회색빛 같아요..^^*

  • 작성자 11.02.17 01:08

    천이 얇고 힘이 없어서 수 놓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홍화물 들인 무명은 고우면서 좀 짙은느낌의 분홍색, 도토리껍질은 회색이 나오던데 너무 맘에 들어요.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니까 조금 안타까워요.

  • 11.02.17 02:04

    말.....을......잃었습니다.
    다 곱고 예쁘지만 특히 창문 발란스 너무 예쁘네요.
    따님은 좋겠어요.^^

  • 작성자 11.02.17 10:01

    사실 조금 적어요. 그래도 오면 가면 들여다 본대요. 애들 말로는 이쁘다 그래요.ㅋㅋ 자화자찬 같은 느낌이...

  • 11.03.16 22:21

    자수도 멋스럽지만, 염색원단이 부럽네요!

  • 작성자 11.03.31 10:16

    염색 중노동이긴 해도 은근히 재밌어요. 할때마다 다른색이 나오니 기대도 되구요.

  • 11.03.30 19:47

    행주???? 넘 아름답네요...
    들꽃들이 소담스럽읍니다..

  • 작성자 11.03.31 10:17

    그래도 들꽃은 들에 핀꽃이 제일 예뻐요^^

  • 11.04.08 16:08

    정말이지 너무너무 멋지고 이뿌고 뭐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어요 행주를....

  • 11.08.03 14:59

    이곳에 오시는 분들,모두 예사 솜씨가 아닌건 알았는데 정말 대단들 하시네요^^

  • 11.09.30 18:08

    사부작님..글을 읽고 사진들을 보다 보니.. 나도 마구 마구 자수를 잘 놓고 싶어져요..의욕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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