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가 주는 교훈 (마태복음 2:1-12)
성탄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성탄과 함께 기독교는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기독교가 이 세상에 나타난 것이다. 그러므로 성탄절,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존재의 근거가 된다.
성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된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1:23) 이 말씀은 예수님 탄생 700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말씀이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육신의 아버지 없이 탄생하셨다는 말씀이다.
예수가 동정녀, 처녀의 몸에서 탄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성경은 원래 그렇게 말씀했지만 과학을 믿는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과학적으로 남성의 도움 없이 여성이 잉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방송매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이 스페인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예수의 얼굴 수건' (Sudarium of Oviedo)에 묻어 있는 피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과, 함께 모친 쪽으로부터 이어받은 22개 염색체와 남성(XY) 염색체 1개 등 23개만이 추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친 쪽으로부터 받게 돼 있는 23개 염색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 속에 모계의 유전자만 발견됐다는 것은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예수의 피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검사는 백혈구가 살아 있어야만 가능하다. 사후 2천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피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도 기적이다.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아이를 가질 것이고 그 분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될것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마리아는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천사가 눅1:35-37에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처녀 마리아는 잉태했고 해산했던 것이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경배한 말씀이다. 그들은 어느날 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았는데 그별은 유대인의 왕이 태어나는 별이었다. 그들은 먼 길을 별을 따라 왔고 아기 예수가 누우신 곳에 와서 황금과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리고 아기 예수에게 경배했다. 성탄 예배는 여기에서 유래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첫째,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동방의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보고 길을 떠났다. 동방의 그 별은 유대인의 왕의 탄생별이다. 그 별이 인도한 곳은 베들레헴, 아기 예수가 탄생한 곳이다.
별을 따라 가는 것은 진리를 따라 가는 것이고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한복음 17장17절에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 했다. 그러므로 별을 따라 간다는 것은 말씀을 따라 산다는 것이다.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가서 도착한 곳에 아기 예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을 따라 가서 만나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가 도착해야 하는 곳은 예수님이 계신 곳이다. 이 시간 여러분도 말씀을 따라 살아가시고 예수님을 만나시기를 바란다.
둘째, 말씀을 벗어나면 시험이 온다.
박사들이 별을 따라 가다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별을 잃어버렸다. 아니 별을 보지 않고 왕궁으로 갔다. 왕궁에서 새로운 왕이 탄생할거란 생각 때문이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노라. (마2:1)
박사들의 생각에 왕이 태어난다면 왕궁에서 날것이다. 별을 끝까지 보고 따라가야 할 사람들이 별을 보지 않고 자기들의 생각, 지식을 따랐다. 선입관 고정관념.. 이건 박사들의 생각이었다. 이것이 위험하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나? 음흉한 헤롯왕이 율법학자들을 불러 메시야가 어디서 탄생하는지를 묻고, 나에게도 그곳을 알려달라 나도 경배하려 하노라.(마2:8)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헤롯이 베들레헴 근방 두살 이하의 모든 아이를 죽이라 했다. 끔찍한 영아학살 이 벌어졌다.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을 벗어나면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 여러 사람이 시험에 빠진다.
사울왕이 있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을 때 사무엘 선지자의 책망을 들었다. 그러나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았다. 그 결과 하나님이 그 나라를 빼앗아 다윗에게 주셨던 것이다.
사울왕은 자기 생각을 하나님보다 앞세웠다. 말씀보다 나를 앞세우면 여러 사람이 고난을 당한다. 말씀을 앞세워야 하고 내생각 내 경험을 뒤로 해야 한다.
셋째, 예수를 만나고 경배해야 한다.
동방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 먼 길을 왔다. 그만큼 예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동방박사들은 예물을 정성껏 준비했다. 참된 예배란 정성어린 예물을 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고 했다.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려면 동방박사에게 배워야 합니다. 정성스런 예물을 바치고 경배했습니다.
황금은 믿음을 상징한다. 믿음으로 예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아벨은 더 나은 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이다. 유향은 사랑을 뜻한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배해야 한다. 사랑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신다.
몰약은 소망을 뜻한다. 몰약을 바치고 경배했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소망이다. 예수가 우리의 희망이다.
우리는 과거 가난했고 병에 시달리고 천대받던 사람들이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았다. 하나님이 병을 고쳐 주실 것이라 소망을 두었다. 하나님이 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건져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졌다. 하나님이 우리 아이를 복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졌다. 가난하고 연약하고 배운것도 없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았다. 이 땅의 성도들이 축복의 통로이다.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골로새서 1:27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의 소망이라 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정성으로 아기 예수를 경배하고 예물을 드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헤롯에게 가지 말라.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가라. 두 마디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래서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다. 말씀을 들으면 살 길이 있다. 말씀을 들으면 생명의 길, 안전한 길, 행복한 길을 가지만 말씀을 어기면 위험해진다.
오늘 말씀을 보면 동방박사들은 세가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하늘에 빛나는 왕의 별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예루살렘에서는 서기관들을 통해 성경말씀을 들었다.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세 번째는 꿈에 들었던 말씀이다. 꿈에는 보통 주의 사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해준다. 주의 사자를 통해 주시는 말씀은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라 한다. 별을 따라 예루살렘에 왔고 성경말씀을 따라 베들레헴에 갔고 주의 사자를 통해 헤롯에게 가지 않고 고국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동방박사는 꿈에 헤롯에게 가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 말씀은 그들을 살리는 말씀이다. 말씀을 놓치면 여러 사람이 다친다. 며칠전에 블랙 아이스로 사고가 났다. 차량 수십대가 길에서 미끄러져 길을 벗어나고 추돌하고 여러 사람이 죽었다. 길을 놓쳤기 때문이다. 길을 놓치고 미끄러지면 여러 사람이 다치고 죽는다. 이 성탄절에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