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영상공모전 <서울을 잡았치>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음집이 공개됐다
나에게 영감을 주는 서울시 정책을 60초 이내, 세로형의 콘텐츠로 담아내는 영상공모전 <60초 서울캐치! 서울을 잡았치> 수상작을 공개합니다. 짧은 영상 안에 웃음, 재치, 감동, 정책정보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꽉 채워 담은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는데요, 31편의 수상작을 골라보며 서울의 매력을 ‘캐치!’ 해보세요.
서울시가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정책분야에 초점을 맞춘 영상공모전 <60초 서울캐치! 서울을 잡았치>를 추진하고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023 서울영상공모전 <서울을 잡았치>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울시 정책을 알리고, 이를 홍보하는 영상을 시민이 직접 만들어보며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참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공모전은 서울시 주요 정책 중 ① 동행 분야 ② 매력 분야에 초점을 맞춰 나에게 영감을 주는 정책 1가지를 선택, 해당 정책을 스토리 및 영상미 있게 표현한 60초 이내, 세로형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한 작품을 접수 받았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38명 응모, 16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등 다단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1차 사전심사에서는 중복 작품, 누락 및 공모 접수 규격 등 출품 기준에 따라 수상 작품수의 1.5배수 이상을 선정했으며, 미디어영상 및 숏폼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전문심사에서는 영상의 ▴작품성 ▴대중성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에 따라 총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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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2023년 서울로 타임슬립 되었다?!
영원(포에버-☆ / 권지원, 이윤영) 팀
대상 <영숙이에게>
▴대상으로 선정된 영원(포에버-☆, 권지원, 이윤영) 팀의 <영숙이에게> 작품은 1980~90년대를 살던 등장인물이 2023년 지금의 서울로 타임슬립된 상황을 가정한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상에 등장한 주인공은 몰라보게 달라진 서울 명소 곳곳을 짚어내고, 그 안에 ‘청년문화패스’라는 시 대표 정책을 녹여내며 서울의 매력 요소를 포인트 있게 담아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우석대학교 차유철 교수는 시나리오 구성과 이를 독백으로 풀어낸 작품성, 콘셉트를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끄는 대중성, 시정 소개를 통한 실질적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을 남겼다.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
핵심만 딱! 요약해 DREAM~
이현민
최우수상 <기후동행카드 한 방에 소개해 DREAM>
이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중 ‘동행 분야’로 접수된 이현민 수상자의 <기후동행카드 한 방에 소개해 DREAM> 작품은 2024년 1월부터 시범운영을 앞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정책 정보를 60초짜리 영상으로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해당 작품은 서울시 정책 중에서도 수혜층이 폭넓은 정책을 소재로 선정한 점과 직관적 메시지와 배경 이미지를 통한 화면 구성이 인상 깊은 작품으로, 핵심 정보를 속도감 있게 전달하는 영상 편집 기술 등을 통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압축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서울을 잡았치>는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4작품, 장려상 6작품, 입선 18작품 총 31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40년 만에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개편되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소개한 작품, 직접 작사·작곡한 음원을 활용, 반복되는 음율을 통해 1인가구를 지원하는 여러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작품, ‘서울에서 뭐하지?’라는 문구를 4개 국어로 전달하며 ‘매력특별시 서울’만의 즐길 거리를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작품 등 서울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31작품은 온라인 모음집을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대상작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2작품), 우수상 50만원(4작품), 장려상 30만원(6작품), 입선작 10만원(18작품) 등 총 상금 8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 2023 서울영상공모전 <서울을잡았치> 수상작 모음집
문의: 공모전 운영사무국 02-6278-3136, 뉴미디어담당관 02-2133-6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