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저가 정확한 의학상식을 가지고 쓴 글이 아니라, 추측성이 다분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부친의 폐암으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면서 알게된 내용이다.
물론 부친의 폐암은 완치는 어려우나, 조금의 병의 진도를 완화와 생명연장을 목표로 치료를 받고 지금은 잠시 집안에서 요양을 하는 중이었다.
이전에 급성폐렴으로 항생제치료중 급박한 상황이 있었으나, 다행이 회복하셔서 충분한 식사등을 하시는 과정이었다.
며칠전, 갑자기 기력및 가래를 동반한 기침등 정신을 가끔 잃어시는 경우도 생겨서 당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CT 등을 통해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이과정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이전에 방사선치료등을 받기전에는 병원측에서는 부작용에 대해선 알려주시 않았다.
당시에는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어서..
방사선 치료를 받기게되면, 방사선 치료후 1~~3개월안에 방사선 폐렴이 발생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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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폐와 그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주로 생기며 치료 시작 후 1~3개월 후 또는 치료 끝나고 1~3개월 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처음 나타나는 증상인 기침에 대해 알아보면, 처음에는 폐 깊은 곳에서 고여있었던 가래가 나오며, 이때 기침도 함께 나옵니다. 치료를 점점 진행 할수록 점막들이 건조해서 기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이용하여주변환경을 습하게 해주면 기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심한 기침은 호흡을 힘들게 하며, 숨이 차고,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게 할 수 있고, 이때에는 기침을 가라 앉게 하는 약(코데인 및 코데인 성분을 포함한 약)을 처방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폐렴의 일반적인 증상인 감기처럼 가볍게 나타나지만, 빠르게 진행이 되면서, 고열(38도 이상), 기침, 가슴부위 통증, 호흡곤란, 녹색, 누런색의 가래가 나타나게 됩니다. 호흡곤란이 심각하게 올 수 있으므로, 이러한 폐렴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의 치료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사용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 후 폐렴이 나타났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숨이차고 열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일단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적절한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게 됩니다.
- 부드러운 식사(죽, 미음)을 하되, 고 열량 식사를 하고, 고열량 보충 음료(뉴케어, 엔슈어)도 먹도록 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가습기, 젖은 빨래를 이용하며, 주변환경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합니다.
- 가래가 나올 경우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하면, 가래가 좀더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립니다.
- 움직이지 않아도 숨이차고, 호흡 곤란으로 일상생활이 힘들 때
- 38도 이상의 고열이 측정될 때
- 멎지않고 참을 수 없는 기침이 계속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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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C 헬스케어> | |
정말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병원측이 솔직히 짜증이 납니다만, 더욱 중요한 점을 일전에 스크랩해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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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폐렴(폐섬유화증)의 가능성이 방사능에 있지 않을까?"
의 내용이 생각납니다.
글의 내용에 나타나듯이 정부에서는 절대 폐섬유화증의 원인이 방사능이라고 발표하지 않습니다.
미확인 원인불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내용중 방사선치료후 오는 폐렴의 치료제로 항생제및 스테로이드 치료가 시행되는데요, 이경우 치료제가 듣지않는경우 폐섬유화증으로 간다고 합니다.
이건 순전히 저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단순한 논리구조상, 관련이 없다고 절대 말못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확신에 가까운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뢰가 않되는 정부네요. 허 허 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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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kchinlee/40132102330
[폐질환/폐섬유화]
미확인 바이러스 유발,'폐섬유화' - 언제쯤, 치료법이 개발될까?
올들어 2011일 5월10일 첫 사망자를 낸 미확인 바이러스성 폐렴의 증상인 '폐섬유화' 환자가
최근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까지 폐섬유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전염성은 있는지, 치료방법을 몰라
대형병원들 및 의료계는 전전 긍긍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불안하기 그지 없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특히, 폐섬유화는 산모와 어린이 등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도 특이하고
또한 한가족에서 여러명이 발병되기도 한다.
폐섬유화는 "특발성 간질(間質)성 폐질환"의 일종으로서
통상 결핵이 악화되면서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폐조직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이 발생해 흉터가 생기고 섬유화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주된 증상은 호흡곤란과 마른 기침 등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폐동맥 고혈압과 우측심장성 심부전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흡연과 항우울제 복용,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치료에는 면역억제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폐 이식 외에 정확한 치료방법도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종전까지 폐섬유화 환자는 연간 1~2명씩 보고됐으나
최근 올해들어 여러명의 산모와 아이들의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고 있어
출산을 전후한 산모는 물론, 가족 및 주변사람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폐섬유화증" - 간질성 폐질환의 일종]
◆ 간질(間質)성 폐질환 (interstitial lung disease)이란 ?
간질(間質)이란 폐포(허파 꽈리)와 폐포사이의 조직을 말하는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 폐조직에 손상이 생기면, 폐포 또는 모세혈관, 세기관지, 림프관 등 간질내 다른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다.
이 염증이 점점 반복되고 그대로 진행되면 '섬유화(纖維化)' 즉,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폐는 뻣뻣해지고 작아지게 되며 가스교환의 장애가 와서, 심하면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ILD)은 어느 한 가지 병이 아니라,
폐의 간질에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일군의 질환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1.폐/간질
우리의 신체는 폐를 통해 공기중의 산소를 흡입한다.
코와 입으로 들이마신 산소는 폐포라고 하는 기관지의 가장 끝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까지
도달한 후 그 주위에 있는 작은 모세혈관으로 녹아들어간다.
혈액속에 녹아들어간 산소가 심장을 통해 몸의 여러조직에 공급된다.
반대로 이산화탄소는 모세혈관으로부터 폐포로 나와 다시 호흡을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된다.
간질(間質, interstitium)이란 폐포의 벽에서부터
주위 모세혈관의 벽까지의 공간을 말한다.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일어나는 벽이라고 할 수 있다.
간질성 폐질환이란 결국 이 공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2.원인
원인 또는 원인 물질은 아래와 같다.
- 흡입되는 물질
- 규소, 석면, 중금속 등 무기물질.
- 곰팡이, 세균, 동물성 단백질 등 유기물질.
- 약제
- 방사선
3.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숨이 찬것)과 마른기침이다.
이 중에서도 여러 간질성 폐질환에 공통되면서도 가장 일찍 시작되는 증상이 바로 숨이 찬 것이다.
편안히 쉬고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평지를 많이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할 때 숨이 차는 증세이다.
위에서 말한 '간질'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기고 섬유화가 일어난다면 기관지를 통해 들어온 산소가
혈액속으로 잘 녹아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쉬고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운동을 하여 우리 몸이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게 되면
그 산소 요구량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숨이 차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다. 아마도 염증과 섬유화로 인해 기도와 폐에 자극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되는데,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렴'등은 기침을 할 때 가래를 동반하지만, 이 간질성 폐질환 환자는 가래가 없는(있더라도 색이 투명한 점액성인 경우가 대부분) 마른 기침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런 호흡곤란이나 마른 기침이 간질성 폐질환에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므로 증상만으로 속단해서는 안되며 따라서 다른 질환과의 구별이 어렵거나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발병의 시기는 대개 50대이며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발병할 수 있다.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홍반성 낭창(루푸스)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근염같은 결체조직 질환의 일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환자마다 차이가 크다.
증상이 진행되는 속도도 마찬가지다. 그외에도 원인 물질이나 특정한 원인 질환에 따라 발열, 체중 감소,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다.
4.합병증
병이 진행하면 종국적으로는 호흡부전에 도달한다. 또한 간질의 염증으로 섬유화(纖維化)가 진행되면 이차적인 세균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면역 억제재 등으로 치료하는 경우에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떨어져서 세균감염에 의한 폐렴에 잘 걸리게 된다.
간질의 염증으로 폐 기능이 감소한 상태에서 폐렴에 걸리면 호흡부전으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치료 및 예방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간질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면역억제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여러가지 환경적 유해요소가 간질성 폐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환경을 깨끗이하고 해로운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광산 등 직업적으로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성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아버님 건강이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